여름에 프랑스로 한 10일 갑니다.
펜탁스67-2 + 90mm + 우드그립 가져간다면 여름에 개고생 하겠죠?
니콘 d810도 있는데 중형카메라를 쓰고 싶긴하네요..
https://cohabe.com/sisa/487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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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들고 갈꺼면.. 67-2도 도전 할만 하지 않을까요?
물론 베스트는 미러리스 처럼 작은 아이죠..
미러러스같은거는 찍는 맛이 안나서 과정에 재미를 못느끼겠어요.. 무게가 비슷하더라고 해도 부피에서 큰 차이가 나서 낮에 잘 들고다닐지가 의문입니다
손맛..찍는 느낌도 무시하지 못 할 만큼 중요한 것이겠지만,
궁긍적으로 어떤 결과물을 얻는 것이 목적이라면, 별개의 문제죠.
결과물을 놓고 봤을 때. 100% 신뢰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게나 손맛 등 어떤 이유로 인해서 중요한 장소에 그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는다면, 그냥 최신 폰의 폰카로 사진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실리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네 그래서 중형을 생각중입니다 ㅎ 사실 d810도 좋은 카메라여서 후보에 두고 있는데 여름에 프랑스 여행을 중형 카메라 부피를 들고 다닌다면 어떨지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만약 가지고 가신다면 꼭 후기올려주세요ㅠㅠ 하고싶지만 실행을 못하는 일인 여기 있습니다;ㅋㅋ
저는 먼저 해보신분이 계시나 해서.... 혹시나 하게되면 꼭 말씀드리겠습니다 ㅎ
한적한 시골마을을 렌트해서 돌아다닌다면 괜찮습니다.
남들 다 가는 관광지 가신다면 D810이 나을 것 같네요.
프랑스에서는 살아본적이 있어서 관광지는 안갑니다 ㅎ 보르도 꼬냑 갔다가 이탈리아 피렌체 갈것 같습니다. 신혼여행으로요 ㅎ
피렌체면 광각도 망원도 필요하니 D810에 줌렌즈 가지고 가볍게 가세요. 미켈란젤로 광장도 가셔야 하고, 두오모 옆 종루도 올라가셔야 하니...
아우 이번에 엘리노어 때문에 프랑스 난리 났을 때 갔는데,
EM1 14-70 pro 70-150 pro 9-18 세개에 메츠52 여기에 벤로 트래블러 카본 삼각대 ㅡ.ㅡ 걸어다닐 일이 많다 보니 4일째부터 어깨 통증에 시달리다 결국 6일째부터 타 놓고 기본 +광각만 들고 다니게 되더군요 ㅡ.ㅡ
10년 전엔 안 이랬는데...
저도 그렇게 될 듯해서 걱정입니다 ㅠㅠ 삼각대도 있음 참 좋을텐데 와이프가 죽일것 같아서
중형들고 캄보디아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할 짓이 못됩니다. ㅡㅡ
사진으로 먹고 살것도 아니고....라고
수만번 중얼거린듯...ㄷㄷ
하.... 정말인가요 ㅠㅠ
신혼여행가시는데 중형카메라를 들고가시다니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ㅎㅎ 결과물 기대하겠습니다
결혼식과 파티 때문에 이 카메라를 가져가려고 하는데 그 이벤트 빼면 나머지는 너무 개고생일것 같아서여 ㅠㅠ 정말 고민 많이 됩니다. 백팩에 넣어 다닌다고해도 여름에 백팩 아주 무거울텐데..
삼각대랑 풀장비로 가실거아니면 좀 어두워지면 힘들텐데요...
밤에는 놔두고 폰으로 하려고요 ㅎ 프랑스에서 파티랑 결혼식같은 이벤트가 있어서 갖고 가보려고 생각은 해보고 있습니다 ㅎ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가장 신뢰하시는 똑딱이 또는 Rf로 작은 필카 한대
+ 스마트폰 조합이 제일 무난하실 듯 합니다.
총알을 더 다양하게 가져가심이 어떠실지요~~~
의견 감사합니다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ㅎ 중형에서 나오는 그 큰 사진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ㅎㅎ
신혼여행은 그렇게 가시면 안됩니다.....
와이프는 이해는 해주는데 제가 힘들까봐..
아내분이 지금은 이해해주셔도...
가보시면 싸우시게 될거예유..아님 다행이지만....
신혼여행 유럽 3개국 10일로 베낭여행처럼 다녔다가 3번 싸운 1인...ㅠㅠㅠㅠ
카메라 1대 렝즈 2개 들고갔다가
펜탁스 67만은 말리고 싶습니다. 처음 30분 정도는 '어? 뭐 괜찮은데..' 이랬다가 2시간 후에는 수박 한 통 들고다니는 느낌입니다.
아래 추천글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마미야7이 여행용 중형카메라로는 유명합니다. 성능도 발군이고, 일반적인 DSLR 정도의 부피에 무게는 덜한 느낌입니다. 43mm의 시원한 광각에 65mm나 80mm 정도 있으면 더할 나위 없겠죠.
감사합니다 마미야는 비싸서요 .. ㅠㅠ 목측식과 rf 시차를 좀 안좋아하는것도 있습니다
무게도 무게지만 파티와 결혼식 같은 이벤트에... 10장 찍고 갈고 하실 여력 있으실까요.
오히려 둘 다 가져가셔서 D810은 이벤트 때, 67은 꼭 차를 동반한 여행에 가지고 가시고,
폰카보다 그래도 소형 똑딱이가 안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