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따라 권리금은 다르겠지만
역세권은 평수에 따라 1억이상인 곳이 많습니다.
월세도 평당 30~40만원정도 하고요.
역세권 아닌 곳도 바닥권리금조로 2~3천만원씩은
기본적으로 붙어있고요.
보증금+권리금을 주고 매장을 얻고 나서도
평당 200~300만원의 인테리어 공사를 또 해야 합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를 하게 되면
가맹비+교육비와 별도 인테리어비용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또한 일정이상 프랜차이즈 물건을 사입해야 하고
매달 가맹회원비도 추가로 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장사가 잘되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장사가 잘된다고 안심하면 안됩니다.
장사가 잘되면 주위에 경쟁업체가 반드시 생겨납니다.
그리고 임대계약만료가 되면
건물주는 보증금과 임대료 인상을 통보합니다.
임대료 인상에 반발하면 계약 만료됐으니
나가라고 합니다.
권리금에+시설비때문에 어쩔수 없이
건물주의 요구를 들어줍니다.
매년 인상되는 인건비와 임대료로 인해
판매가격을 인상하면 또 장사가 안됩니다.
그리고 주변에 경쟁업체가 하나씩 생겨납니다.
오픈창업이다 보니 제가 파는 가격보다
제품가격을 더욱 할인해서 판매합니다.
한국이란 나라는 영세한 영업자들의 무덤인 나라입니다.
절대 자기 건물 아니면 창업하지 마세요.
목이 나쁘고 싼 상가라도 자기건물에서 장사하세요.
정말 손님을 끌 기술이 있다면
아무리 목이 안좋아도 손님들 알아서 옵니다.
https://cohabe.com/sisa/48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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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에 냉면집 2년도 안되서
건물주가 건물신축으로 쫒겨남
평수가 50평이 넘어서 권리금만 3억 넘게 주고 온걸로 알고 있는데요.
건물신축으로 인해 권리금 하나도 못받고 쫒겨났습니다.
반면 허름한 골목길에 있는 20평도 안되는 냉면집
맛집으로 소문나서
여름에도 30~40분씩 줄서야 될정도로
장사 잘됩니다.
특수한 상황이요?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목은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정인평양냉면,선매떡뽁이 위치와 평수한번 보세요
주택가 허름한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지만
장사는 역세권보다 더 잘됩니다.
10년간 장사했는데 먼 장사를 안해요
보증금 1억2천에 권리금만 1억3천 주고
역세권에서 장사했습니다.
4년전부터 매년 10%씩 임대료 올리는 통에
결국은 장사 접습니다.
집주인넘이 보증금3천만원 인상하고 임대료 30%인상된 계약아니면
계약서 안써준다고 해서
권리금만 5천만원이나 손해보고 결국은 나갑니다.
님이 베베 꼬이게 댓글 달았네
남 때문에 손해 본걸 왜 내탓함?
아침 부터 꽈배기를 자셨나?
장사안해봤죠.? 해봤는데 망했다
왜 망한걸 남탓해요
전형적인 비꼬는 스타일.....
임대료를 30프로 인상한다는 건 주변 상권 시세가 그정도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는 거죠.
그럼 님은 음식 값 적정 가격보다 30프로 인하해서 팔 생각 있으세요?
어차피 시장경제에서 가격은 수요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거에요. 제 값 받겠다는 사람이 자영업자든 건물주든 비난할 수 없습니다.
건물주 입장에선 월세깎아주면 건물 가격이 내려요. 재산상으로 엄청난 손해죠. 그 기회를 포기하고 월세를 올리지 않는 사람이 대단한 성인군자인거지 돈이 되는 기회를 저버리는거 누구든 쉽지 않습니다.
댓글을 뭐 이따구로 써놨나 궁금핬는데...
회원정보에 점수보니 답나오네.
두딸이랑 아들 참 피곤하게 자라겠네..
ㅉㅉㅉ
애비를 보니 전혀 그렇지 않을게 눈에 보임 ㅎㅎㅎ
애비보니 확실하네!
그게 특이한 케이스에요
권리금이 왜생겼을까?
상식적으로 건물가진사람이 임대업을 하지ㄷㄷㄷ
모든 자영업에 99%는 임대로 합니다. 비현실적임
경리단길,상수동길,연남동길
어느정도 활성화되고 나서
임대료가 2~3배 오른곳도 많습니다.
임대료때문에 자영업자들 떠나도
집주인넘들은 한번 올라간 임대료는 절대 안내립니다
건물값 떨어진다고 ..
집주인이 무슨 죄 지었어요?
왜 집주인넘이 되죠?
만일 카이토스트님이 건물주면 어지간히 임대료 안 올리겠습니다.
목이 필요없다뇨
바로 앞집으로 옮기고 매출이 두배가 뛰었는데
집에서 전부 말렸음
굳이 코너길이라고 더 잘되겠냐고
그것도 바로 앞집으로 옮기냐고 하지말자고
결국 강행 했습니다
매출 두배로 올라 지금은 집에서 아무소리안함
이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다 거져 먹을려 하니 그렇게 되는겁니다 목좋고 권리금 붙어 있는 그런곳을 왜 들어가나요? 당연히 그런곳은 경쟁도 치열하고 들어올려는 사람들도 많다보니 건물주는 배짱을 부릴수 밖에요 프렌차이즈 같은걸 할려는 발상부터가 벌써 잘못된겁니다 정직하게 내가 배운 기술과 능력으로 평범한 자리에서 시작하면 그런일 없습니다 열심히 사시길..
답답하네요 돈질해서 뭔가를 할려는 발상부터가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프렌차이즈가 안망한다고요? ㅋㅋ 내 기술 내 능력 없으면 자영업 시작이 벌써 망하는겁니다 어디 프렌차이즈로 명퇴까지 가보신분 데려와보세요 ㅋㅋ 길어봐야 재수좋아 몇년 하다 대부분 권리금 받고 넘깁니다 그것도 운좋은 경우고요 악덕 본사같은 경우는 아예 넘기지도 못하게 합니다
위치가 전보다 중요해지진 않은건 사실인듯요.친구가 처음 장사시작했는데 동떨어진곳에 주차가능한곳 무권리로들어가 월매출 1억정도 히더군요.순수마진 15프로정도 본다고 하네요
외국 건물주들은 임대료 안올리고
프렌차이즈에서 장사 잘되게 도와만 주고 요구하는건 없습니까?
그런 목좋은 곳은 건물값은 안올라요?
건물값이 오르면 임대료도 올라가야지요.
우리나라와 달리 상가 임대에 대한 보호도 잘 되어 있습니다.
네 그렇군요,,,
제가 지금 있는동네는 보통 1년마다 계약이고 상가주인이 300%인상도 합니다. 자게이들의 외국스탠다드는 물론 북유럽 선진국 기준이겠지만요
참 바보 같은 생각인게,
남의 건물에서는 돈을 벌수 없고
자기 건물에서만 돈을 벌수 있는 사람은
자영업이 아니라 그냥 임대업을 하는게 맞는겁니다.
어차피 월세 받는 것 대비 유의미한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자영업을 몸 고생하며 할 이유가 없죠.
ㅋㅋㅋㅋ 배고픈데 돈없는 사람 절대 라면 먹지마라 라면이 얼마나 해로운데... ㅋㅋㅋㅋ 뭐다름?
제일 답답한 소리가 이런 소리죠.
보세요. 자기 건물에서 장사하면 건물 임대료 안나간다고 하는 생각은 도대체
어떻게 해서 하는건가요? 자기 건물 임대하고 다른데서 임대받아서 장사해도 됩니다.
그리고, 건물 임대료를 안내긴 하지만 그 건물을 남에게 임대하면 임대료가 나옵니다.
즉, 임대료 안내도 그 건물 임대료 내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일반적으로 자기 건물에서 장사해서 임대료가 안나가서 어쩌고 하는 분들 많죠.
그게 우리나라 사람들 경제마인드입니다.
비자발적 창업이라는게 함정.
그것도 느닷업이 다가오죠.
마케팅 영업 재무회계 인사노무 이런 지식은 모른 채 퇴직금 달랑 쥐고 나오니 농고먹을만한 돈은 안 되고 받아주는 곳은 없고 ...
그럼 뭘해야하죠?
직장생활 평생 해야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거 같고요.
직딩이 답이 아니고 자영업도 아니면.... 건물주가 얼마나 될지도 의문이고요.
목이 필요없다는건 터무늬 없는 말도 안되는 얘기에요.. 목을 떠나서 1층상가 임대료만 해도 2~4층보다 압도적으로 비싼건지 생각을 해보셔야할듯..전국적으로 자영업자들이 바보라서 그런게 아니에요. 그냥 임대료 상관없으시면 위치좋은곳 한 7~10층 대형평수 이런곳 임대료 쌉니다. 이런곳에서 장사해보세요.목이 필요없다면.
글쓰신분 이야기에 적극 공감하네요..
저도 자영업(해봤자 고작 4년 딱 채웠는데) 하다가 다시 회사로 들어갔는데..
담에 짤려서 다시 자영업하면(자영업 다시 하기 싫은데.. 짤리면 먹고살일 없으면 입에 풀칠이라도 해야죠.) 무조건 작은 가게라도 제 가게 하나 사서 할겁니다.
임대료 무섭더라고요
건물주 횡포도.. ㅠㅠ (싸우면 이길수 있는 건인데.. 무조건 자기가 옳다라고 하고... )
매달 나가는 임대료가 젤 무서웠네요..
장사 잘되고, 가만있어도 손님 찾아올 만한 상품이면 다르겟지만
일반적인 영세 자영업 (월매출 1~3천 사이) 는 월세 무시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