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스케일 수준

그걸로 환치기해서 떼돈번다는 2차창작 소설도 있음 ㅋㅋㅋ

합리적 사고의 뭐시기 그거 ㅋㅋㅋㅋㅋ
금화를 바깥세상에서 팔아서 은을 산다음 그걸로 마법사 세계에서 은화로 바꾸고 그걸 금화로 환전한다음 다시 바깥세상에 팔고 이런식이였지 아마
퀴디치도 ㅂ.ㅅ같은 스포츠라고 까고 ㅋㅋㅋ

갈레온 그거 우리나라 환율로 5천원 정도밖에 안된데
금화 주제에 고작 5천원이라고 ㅋㅋㅋㅋㅋ

게임에 그대로 구현했다간 역으로 ㅈ될꺼라 적절히 스케일을 줄인거고
설정상 스케일이 따로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해리포터는 저게 오피셜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스케일 현실적으로 하면 솔직히 엘윈숲에서 스톰윈드까지 일주일 잡아줘야하는데 그렇게 하면 누가 게임하겠음ㅋㅋㅋ

엌ㅋㅋ

그 줄인것도 오리때 말 없이 뛰어다니면 한세월 걸렸음
날탈(그리폰, 박쥐등 거점 이동) 잘못 눌러서 10분가까이 날라다니고.. (과거에는 취소가 없었 ㅠㅠ)

얼라로 중간 레벨 되어서 그리폰 뚫으려고 무법항-톱니항-구름승강장-페랄라스 낮은벌 탈라나르 히포 찍느라 몇십분 달려야 하는 루트도 있었죠....

이게 ㄹㅇ. 동심 자극하는 느낌에서 본거지

난 해리포터 1편에서 주인공 연기 캐븅/신같던데 엄청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최고의 인재로서 연기력이 수준급이라 다들 만족스럽다는걸 보고 내 눈이 천상계라는걸 깨우쳤다

엇 맞다. 세계관이 좋고, 판타지 로망.. 맞음 딱 이거다.

도봉구에 1억ㅋㅋㅋㅋ 아졸네룹 지하상가 덕인가ㅋㅋㅋ

1억이면 대단한거아냐? 상당한데 ㅋㅋㅋ

지하 포함해도 인구밀집도 미치겠는데…….

영국한정해도
그 큰땅덩이에 3000명이서 놀고있는건 너무 작지

진짜 까놓고 말해서 핵이야 둘째치고
총 하나만 있어도 호크룩스 때문에 안 죽는 볼드모트 빼고는 다 죽였을 걸요?
"아바타 케" 이 뿅뿅 하는 동안 탕 한방이면 끝이니까.

일단 묵언주문 나오는데

묵언 주문 아무나 막 남발할 수 없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묵언 주문이 있다고 해도 마법이 즉시 맞는 것도 아닌 데다가
총도 무슨 주문 외워가면서 쏘는 게 아니라 총이 더 빠를 거 같은데.

아예 없는 것마냥 치고 있으니깐요

아바다케다브라 말하는 동안 이 지팡이는 30발의 아바다케다브라를 발사합니다.

흑인 래퍼가 마법사 했으면 시1벌 기관총 아니냐 ㅋㅋㅋㅋ

전 그게 문제라고 봅니다.
해리포터가 각광을 받은 이유 중 하나가 현실 설정을 도입함으로 인해
이 현실에도 마법사가 있을지도 모른다 같은, 현실에서도 있을 법한 판타지 세계관이었는데
정작 전투에서는 현실적인 설정을 다 무시하고 진행하는 거잖아요.
마법사가 됨과 동시에 화력이 통하지 않는다 같은 설정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런 걸 다 배제하고 싸움을 짜니 이런 얘기가 나오죠.

오히려 현대라고 다 총들고 나오는게 어색하지 않나요? 미국 배경도 아니고 영국은 총기 합법화도 아닌데요.
그리고 마법사들은 기본적으로 현대문명을 거부한다는 설정이라 알아도 안가져올 겁니다. 그게 악당집단인 죽먹사는 마법을 중시 여기는 혈통들이 대부분이라 머글 문명은 더더욱 거부할 거고요.

마법사가 마법사끼리만 싸우니깐요 뭐 일단 아래 나온대로 이건 동화에서 시작한 지라 거기에서 비롯된 한계가 이건 비판해도 상관없다지만 그렇다고 다 ㅈ밥이란 결론으로 가면 황당하죠

파워 스케일이 작으니깐 ㅈ밥이다 이러는데 파워 스케일이 작은 싸움이라 해도 얼마든지 휼륭한 작품일 수 있으니깐 막말로 격투물(리얼계)에서 상당수가 총기는 커녕 맹수에게도 두들겨 맞을 레벨인 작품이 더 많을걸요

그리고 들고다니면 걸리는 총보다 누구나 들고다니지만 말만 하면 누구든 죽일 수 있는 아바다케다브라가 현실적으로는 더 무서운 거죠. 요인암살용으로는 이보다 쉬운 건 없어요.

파워 스케일이 작으니 ㅈ밥이라고 얘기한 적은 없습니다.
현실적인 설정 안에서 존재하다가 전투 때만 그거 빼먹으니까 그게 이상하다는 거죠.
그리고 기차나 차 시스템 같은 거 보면 무조건 현대 문물 다 거부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초반 부분의 싸움이나 트롤이나 용 나타나고 이럴 때는 모르겠는데
6, 7부 정도의 싸움까지 와서도 아예 그와 관련된 걸 다 배제한 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 싸움이 다른 분이 ㅈ밥이라해서 그런 소리 좀 안들었으면 좋겠다로 시작한거라서요

뭐 그 부분은 좋게 말해주면 암묵의 약속이고 나쁘게 말하면 결국 전형적인 작가가 감당안되니 빼버린 작품의 한계점이죠(지나치게 고화력이라 개입불가)

기차는 이제와서 증기기차? 라는 수준으로 가져온 거죠. 차의 경우에는 위즐리 아빠가 머글문화의 관심이 많으니까 샀는데 쓸줄 몰라서 날라다니게 만들었다는 설정이고요.
현대에도 핸드폰은 커녕 유선전화도 없는 세계관인데 총 나와봐야 어색하기만 해요. 그 이전에 10대 주인공 나오는 소설에 주인공이 총 뿅뿅 쏴대는 것도 어색하고요.

그거 급행열차
당시엔 와 존나 멋있다 머글이 이걸 하고 가져온걸 그대로 주구장창 써먹는거라함

그걸 무마할만한 장치를 안 만들었다는 걸 말하는 거죠.
뭔가 이유를 붙여서 화기를 쓸 수 없을 상황이나 설정을 만들었어야 했다는 겁니다.
기차 시스템은 최신식이 아니건 간에 머글 물건이니까요.
현대 문물이라도 필요에 의해서 어느 정도는 활용한다 느낌의 세계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세계관에서 니가 죽냐, 내가 죽냐를 떠나서
약간 과장해서 어둠이 승리해서 멸망하느냐 마느냐 까지의 스케일의 전투에서
아무런 이유나 설정 없이 다 배제하니까 괴리감이 느껴져요.
무조건 총이 나왔어야 했다 라는 게 아니라
그게 안 나올만한 뭔가의 이유나 설정 등이 있어야 했다는 뜻입니다.

영국은 총기 소지 불법이니까요...
왜 우리나라 조폭 영화에 조폭들이 총싸움 안하냐는 것과 똑같아요. 오히려 총질 안하는게 영국에서는 현실적이에요. 미국이면 몰라도요.

단순히 불법이라 사용 안 한다기에는 말이 안 되지 않나요.
마법사들끼리 서로 죽이는 '살인'은 합법인 것도 아니고...
게다가 마법사들 하는 거 자체가 무법지대 수준으로 움직이는 건데...
뭐 이 부분은 관점에 따라서 다른 부분이니 어쩔 수 없겠네요.

관점이 아니라 주인공들이 마법사인데 막판에 총들고 투다다 쏘면 그것만큼 막장 소설은 없을 텐데요.
위에 설명했듯 설정상으로도 볼드모트 측은 틀딱 마법순혈주의자들이라 머글 물건 싫어하는 놈들로 되어있어서 총은 거들떠 보지도 않을 놈들이고 주인공측은 총쏘고 죽인다는 것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들수밖에 없죠.
아니 그 이전에 총을 대체 어디서 사와요. 전화도 인터넷도 없는 애들이 그냥 총포점 가서 총 주세요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어차피 픽션이고 암묵적인 룰 속에 돌아가는 소설에서 왜 그 룰이 존재하나요? 라고 물으면 뭐라 대답해야 하나요.

그리고 그 머글 문명이 어디까지인지 모를 '아미쉬'적인 모순도 일종의 해리포터의 매력이에요.

제가 마법사들 개허접이니 뭐니 한 이유는 간단해요. 마법 세계관의 인간들이 마법 못쓰는 머글을 깔보면서 물론 작가가 의도하진 않았지만 세부적인 설정으로 파고들어가면 결국 머글의 무기는 못쓴다라는 어거지 설정이 아니면 마법사들이 그저 마법한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ja위하고 사는 세력으로 밖에 안보인다는거죠.

작중에서도 머글문화 안받아들이는 틀딱스러운 분위기가 많고 거기에 약간 비판적 요소가 많죠.
해리는 아예 머글 생활하다 온 거고 위즐리 가족은 머글문화에 적극적이죠.
솔직히 마법사사회가 폐쇄적인 것도 우리가 나가면 세계가 우리한테 멸망할 거야 보다는 우리가 나갔다가는 쟤들한테 다 망할 거야 같은 느낌이죠. 당장 볼드모트 이전에 악의 세력에 벌벌 떨던 애들이 비슷한 시기에 2차대전 보면서 격차를 느꼈을 테니까요.

다른 소설처럼 스펠브레이커라던가 마인드재머 같은 거라도 나와서 "머글을 얕보지 마라, 마법사!"였으면 그것도 그것대로 욕 좀 먹겠지만 위기감 조성은 충분히 됐을듯.

참나 이런거 하나하나 조목조목따지면 영화 소설 만화는 절대 못보시겠네

움직이는 돌계단쓸바에 엘리베이터가 훨씬 좋은데 왜 안쓰냐고도 따져보세요 ㅋㅋㅋ
또 뭐 최소한 돌계단이 엘리베이터보다 마법사 정신건강에 좋다는식으로라도 서술했어야했나?

... 총을 어디서 사오다뇨.
자기들끼리 세계 꾸며서 살 정도로 능력있는 애들이 총을 능력이 안 돼서 못 사올까요.
차라리 거부감이 들어서 안 쓴다고 하는 게 더 현실성 있겠네요.
다른 초법적인 짓들 다 하는 애들이 사올 곳이 없어서 못 사온다는 것보다는요.
무조건 총 갈기라고 안 했잖아요. 그 이유를 납득이 가게끔 만들었어야 했다는 거죠.
아무튼 그걸 매력으로 느끼는 니코님 같은 분이 있는 것처럼
저같이 그걸 오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뜻에서 다르다고 한 겁니다.
무조건 소설에서 암묵적인 룰 안에서 정해진 거다 라고 하기에는 납득이 안 가는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마법 소설에서 마법 쓰는 걸로 뭐라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다른 현실적인 설정인데 그 설정 안에서 제대로 활용을 안 한다고 하니까 뭐라고 하는 거죠.
이동 수단 같은 것도 플루가루니 해서 현대 머글 문물보다도 더 좋은 시스템이라든가
아무튼 웬만한 경우에는 머글 문명이 필요 없을만한, 납득이 갈만한 상황을 제시하잖아요.
근데 전투 부분에 대해서는 그게 없다는 거죠.
아무튼 아까부터 얘기가 결국 동일하게 돌아오는 거 같으니
더 적어봤자 큰 의미는 없는 거 같습니다.

머글머글 거리면서 깔보는 놈들이 알고보면 그냥 총 만들고 와도 사냥당하는 개허접한 상황이면 골때리는 상황이지

핵 쏘면 같이 뒤지잖아 애초에

근데 현대배경 판타지 치고 너무 설정이 부실한 것도 사실임. 마법 세계이고 현대사회문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란 말로 넘어가기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으니까.
그리고 우리가 읽을 때 느꼈던 것과 설정 까보고 알게되는 것의 격차도 큰 편이고.

그건 상관없음 부실한 것도 있고 그거 비판해도 상관없는데 지금 위에는 단지 파워스케일 작으니깐 ㅈ밥 이런 소리하니깐 답답해서 그럼

꼭 예전에 반지의 제왕에서 보여주는 마법없다고 ㅈ밥이네 양판소 주인공만도 못하네하는 리뷰글 보는 기분임

해리포터가 어린이용 동화에 가까운 내용이라 어른되어서 보면 좀 어색한 부분들이 많아서 그럼.
그냥 유머치는 거라 생각하고 넘어가자.

숫자에 되게 약한 증거지...

헤르미온느는 일단 마법사가문 후예긴 함. 유전학적으로 백인 사이에 흑인 유전자가 섞여서 백인 부모 흑인 아이가 가능한 것처럼.

순수 머글인데요? 말포이가 잡종소린 왜했겠음?
엄밀히 따지자면 마법능력이라는게 유전적인 요소가 있다면 아예 제로는 아니겠는데
해리포터 설정상 순수혈통 양가 조부모 부모 자식 까지 마법사인 집안, 혼혈 부모가 마법사,머글,머글태생 마법사 중 둘에 속할때
머글태생 부모가 둘다 머글일때 라는건데 그레인저 집안은 그냥 금수저 머글일뿐임 양친이 치과의사
어디서 뭘 보시다 옴?

개연성 묘사 측면에서는 씹덕이고 나발이고 비판 먹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