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여러분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인사가 늦었네요.
보배드림 참으로 오랜만에 오는것 같습니다. 어디서부터 무엇을적을까 어디에다 하소연 할곳이없을까 ?
생각을 하던중에, 예전에 자주오고 소통하던 보배드림이 생각나서 ..보배드림에 계신분들께라도 하소연하고자
글을 적습니다. 그냥 너무답답해서..그냥 제마음을 말하고싶어서...넋두리 같은 하소연이니..
글이 재미는 없을것같아요. 답답하시거나 바쁘신분은 뒤로 가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편의점을 운영한지 12년차가 되었네요.
일전에 폭행당한글도 보배드림에 올린적이있었는데요. 12년간 참 다사다난한 사건사고들도 많았습니다.
모든일은 다힘들고 편한일 없겠지만, 저는 제가 편의점을 운영하고있으니 편의점일로 지치고 힘든일들로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2002년 월드컵때 편의점 알바를 시작으로 편의점과 인연을 맺게되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편의점을 차리고싶은 마음에 전문대를 다니며 인터넷쇼핑몰로 운좋게도 조금 빠른시간에 편의점 한개를 차릴 만큼의 돈을 모았습니다.
약 (4천가량) 조금 모자란돈은 본사지원을 받아 , 차리게되었고 그렇게 제인생에 첫 자영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운영하며, 돈도벌었고 , 그리고 대기업횡포에 지쳐 소송도 해서 , 대법원까지 가서 승소해서 이기는 일도있었고...
그래도, 사실 큰돈은 안되도 인건비 월세 , 세금 내도 한달에 작게는 200만원 많게는 400까지 벌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살고있는 거제도는 경기가 많이 좋지가 않습니다.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다 힘들겠지만요..
지금 저는 현재 12월 31일 저녁6시부터 근무를 시작하여 , 현재 2018년 1월 12일 새벽 1시 35분까지. 혼자서
근무를 스고있습니다. 24시간운영이라 야간에는 문을 닫지않구 일하고있습니다.
왜 알바를쓰지 안쓰고 힘들게...혼자하냐고 묻고싶으신분도 있으실것같습니다.
그치만, 아실분들은 아시겠지요..
일매출 40~50만원...2017년 12월 31일 이전에는, 하루 18시간 근무를하고 6시간은 아르바이트를 썻습니다.
그때는 월세 65만원과 아르바이트 비용 140가량 (당시 최저시급+ 주휴수당) 을 제외하면 하루 18시간 근무스고 한달에 저에게 떨어지는 돈은 대략 50~90만원 사이..
그렇게 근근히 살아오긴살아왓는데...이제는 최저임금이 너무나 많이 올랐네요...
지금 최저임금 대한민국은 ..더올려야된다는거에는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런데 , 그 최저임금의 부담이 자영업자에게 다 부과됩니다..사실 저도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했기에 아르바이트
하는 친구들 얼마나 고생하는지 잘압니다...
저는 월매출이 대략 1500~2000을 왔다갔다합니다.(VAT제외전) 여기서 , 전기세 , 세무대리비용, 간판 및 각종 장비 점검 비용, 소모품비용, 폐기비용, 로열티 등등을 제외하고, 본사에게 받는돈은 그렇게 많지가않습니다.
지금 현재 매출의 상태에서는, 사실 아르바이트 3~4시간 쓰기도 조금 버겁습니다. 3~4시간만 알바하려는 친구들도 없을뿐더러요...잠시 3~4시간 이라도 편하게 눈감고 자고싶네요....
하지만 지금 최저임금+주휴수당을 시간당 수당으로 계산하면 대략 9천원이 조금넘습니다. 4시간만 써도 3만6천원 1달을쓰면
100만원이 조금 넘는돈입니다...
그냥, 미래가 보이지가 않네요...
너무나 막막하고 답답하고...5월달에 결혼을 앞뒀는데, 사정이 좋지 않아 결혼식도 10월달로 연기했습니다..
통장에 잔고는 없고, 나이는 점점 차오르고..
앞으로 경기가 나아져서...많은 자영업자들이 웃는 세상이오고..최저시급이 더많이 오르되, 정부와 각 회사가 함께, 문제방안을 풀어나가 일하는 사람도 웃는 2018년 2019년 2020년이 오기를 진심으로 고대하고 진심으로 많이 바랍니다.
앞뒤도 맞지않고,..두서없는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다시...일을 하로 가야되겠습니다..
(물건 정리하다..그냥 저도 모르게 서러움에 어딘가에 말하고싶어져서.....)
좋은밤되세요..
그러니까.. 집주인&본사에게는 뭐라고 못하고 ... 그동안 더 열악한 노동자를 등쳐서 대충 유지했는데..법으로 그짓을 못하게 하니까..최저임금탓인가..???
노동자를 더 낮은 최저임금으로 부려먹을수 있게 해달라는건가요????
편의점 했던 사람으로써 대충 주워들은걸로 쓰신거 같네요.. 편의점은 다 전산화 되어있어서 매출 자체에 부가세 안잡히고 월매 라는 단어 쓰지도 않고요 연속으로 근무하시면 은행은 언제가죠? 매일 입금 안하면 이자가 얼마인데요... 그냥 최저시급 오른거 돌려 까려고 열심히 지어내신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그리고 어찌됐든 월매 1500 2000가지고 정산금 200에서 400 못가져갑니다
힘든건 알겠는데 왜?최저 임금만 가지고 그러지? 건물 임대료 각종 공과금 그게 알바 잘못인가? 본사랑 맛다이를 뜨는게 먼저 아닌가? 힘없는 최저임급 알바생이 이 뭔죄라고?
잠이 보약인데ㅠ 힘내요 횽ㅠ
하나 낚였다 ^^
드릴말씀이 없네요
최저임금지원도 한번알아보심이...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많죠..
힘든건 알겠는데 왜?최저 임금만 가지고 그러지? 건물 임대료 각종 공과금 그게 알바 잘못인가? 본사랑 맛다이를 뜨는게 먼저 아닌가? 힘없는 최저임급 알바생이 이 뭔죄라고?
임대료랑 각종공과금 줄이기가 쉽지않죠
@불타는돼지 문론 글쓴이 양반이 힘들다는건 알겟는데 알바 나 최저임금씹을깨 아니라 건물 임대료 건물주씹고 본사 씹고 해야 하는데 그쪽은 갑이니 암말도 못하면서 저러니 그런거죠
힘이왜없습니까. 2020년엔 알바가값입니다.
세상돌아가는걸보세요.
공과금 고정지출이고.
월세 누가깍아준답니까.
서울서는 매년.재계약때마다 5프로씩..
@필이필이 그러니깐 공과금이고 월세고 다 알바 와 최저 임금때문이다?
대기업,검물주 시다바리가..맞는말..
정말 목좋은곳 아니면...
알바욕한것도아니고,알바안쓰고 힘들게운영하신다는걸로보이는디요..
@필이필이 문론 본문에는 알바 욕한건 없죠 다만 알바쓰면 자기가 같고 가는게 너무 터무니 없으니깐 ..뭐 이까진 이해를 하나 최저 임금이 부담된다고 뭐 이것도 이해 합니다 근대 그게 최저임금이나 알바때문은 아니 잖아요 막말로 잘되면 알바하테 가게라도 차려 줍니까? 힘들게만든 시스템을 욕해야죠 거기에 정부정책도 있겟고 본사도 있겟고 건물주도 있겟죠
주인님^^쓰다보니디 이상하게적었다면 적었네요.
좋은밤보내세용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나라가 세금이 얼마나 센지 모르시는듯 하십니다.
왜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오르는지
기본적인 원리자체도 모르시는듯
건물을 매입하여 임대를 하면 내는돈이 있습니다.
매입시, 4.4% 취등록세
보유시
건강보험료 증가 (상상초월...)
재산세
(세금은 임대료의 10분의 1이라고 보심쉽습니다.)
임대시
소득세 부과
일정평수 넘어가면, 교통혼잡세
매도시
양도소득세.
종합해보면,
편하게 생각해서
상가를 1억에 사면,
취등록 법무시 600만원 사라짐.
임대시 재산세로 1~2개월분 월세 사라짐.??
건보료로 대략 1~@개월분 월세 사라짐 ??
소득세로 대략 2~3개 월분 사라짐...??
자기돈 다들여서 건물 사는 분은 거의 드믑니다.
은행 이자 내면,...
실제 건물주가 손에 쥐는 돈은 얼마일것 같으세요??
이게 건물주를 욕할게 아닙니다.
정작 이런 시스템은 정부가 만들어놓구,
서민들은 월세 많이 받는다고,
건물주를 욕하죠.
물론 온갖 탈세로 세금을 엄청 적게 내는 건물주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탈세를 만드는건
아이러니하게도 정부죠.
@영시미 뻥좀 그만 쳐라 . 먼 1억짜리 상가에 재산세가 1~2개월이 없어지냐 ? 월세 한 20만원원 받냐 ? 내 오피스텔 1억짜리 1년 재산세 20만원인가 나오더라 . 건보료가 또 먼 몇개월이 없어져 ? 건보료는 최대치가 있어서 그 이상은 내지도 않아 ! 소득세가 또 2~3개월 ??? 뻥 존나 치네 . 월세가 한 5만원 하냐 ?
돈을 떠나...
제가 투잡으로 당구장 차렸었는데...돈벌이는 그냥 저냥..
근데 알바한테 가게를 맡기면 손님 떨어질까봐..
당구장에서 살았는데...
감옥......딱...감옥이더라구여...
이년만에 팔고 나옴...
남일할때..일하고...쉴때 쉬는게 제일 좋음...
그러니까.. 집주인&본사에게는 뭐라고 못하고 ... 그동안 더 열악한 노동자를 등쳐서 대충 유지했는데..법으로 그짓을 못하게 하니까..최저임금탓인가..???
노동자를 더 낮은 최저임금으로 부려먹을수 있게 해달라는건가요????
결론은 이거네요
말하는 싸가지하고는 현대노조같은 놈
말싸가지보소 ㅋ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다 감안하고 들어왔으며 점진적인 최저임금 상승으로 있을 리스크도 분명 감안하고 창업했으나 갑작스에 최저임금이 급격히 올라가니까 미치고 환장하겠다는거아니냐? 작금의 문제는 급히 올라간 최저임금인데 화살을 다른데로 돌리라는 말같지도않은소리하고있냐? 화제전환좀 하지마라 지금 최저임금 최고이슈인것 맞고 적어도 당장의 자영업자들의 고충은 최저임금때문이 맞다
편의점은....대리점비 및 물건가격 같은게 줄어야 하는게 정상이죠.그래야 편의점에서 이익이 되는거구요.
아니면 물건 단가를 높이는게 답입니다.
인건비도 다 같은 세금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지것 다른거 다 올랐는데 (전기세는 명박이가 두배를 올렸죠)
조용들 하다가 인건비 올리니까 아주....;;
그럴땐 야간에 안하는 편의점으로 전환하시든가 하세요.....
알바도 노동자고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본인 사정 힘든건 이해하겠는데 알바들은 뭐 다 먹을거 걱정 없이 알바는 그냥 용돈벌려고 하는 일인줄 아시나요..?
거제도 경기가 안좋은게 문제지 대체 왜 최저시급탓을 하세요...?
이해가 안가네. 더 싸게 쓸 수 있는 노예가 필요한데 그러게 못하도록 법으로 막아서 그러세요?
드림잡이 신안 염전 주인이신가;
말이 좀 험하게 나가는데 애초에 본인 생각이 글러먹었다는거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알바에겐 편의점 주인이 먹고사는데 지장없도록 저임금으로 봉사할 의무같은거 없습니다.
서로 딜을 하는거고 안맞으면 마는거죠.
솔직히 이런 글 볼때마다 신안 염전노예사건 욕하면 안될사람 세상에 존X나 많구나 라고 느낍니다.
모든 사회 비리가 최저임금 탓이다?? 한마디로 쪼다란 소리!!
편의점 했던 사람으로써 대충 주워들은걸로 쓰신거 같네요.. 편의점은 다 전산화 되어있어서 매출 자체에 부가세 안잡히고 월매 라는 단어 쓰지도 않고요 연속으로 근무하시면 은행은 언제가죠? 매일 입금 안하면 이자가 얼마인데요... 그냥 최저시급 오른거 돌려 까려고 열심히 지어내신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그리고 어찌됐든 월매 1500 2000가지고 정산금 200에서 400 못가져갑니다
예리한 관찰력...
지금 보니 월매 1500에 정산금 100이 안된다고 적으셨는데, 안타깝지만 폐점하셔야겠네요
음 인타깝지만 처음에 소기업과 자영업자는 힘들수밖에ㅜ없죠 근데 버티다 보면 언젠간 다시 좋아지실겁니다 ㅠㅠ 힘내세요
이건 폐업이 답 아닌가요. 제가 아는 곳은 하루 16시간만 열어도 130넘게 찍는데..
저도 편의점 운영하고 있습니다...그런데요...안타깝지만 월매출 2천 안짝이시면 접으세요...고생하지 마시고...계속 운영하는게 고통입니다....나이도 젊으신데 다른쪽으로 준비하시길...그리고 새벽에 매출 없으면 본사랑 협의하셔서 12시부터 6시까지 문닫으셔도 되는데...힘내세요~!
젊었을때 방향성 있는 직없을 택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편으점은 수입의 한계가 있을거 같은데 처음부터 자영업을하셨으니 남 밑에서 일하는것도 쉽지 않을것도 같고..
자영업이라는 이것저것 빼고 빼고 해서 자기한테 이윤이 남아야하는데 알바비 조차 줄수 없는 일이라면 당장 그만두고 다른 사업을 알아보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한달에 다 빼고 200만원도 못가지고 가면서 24시간을 일을 하시면 나중에 병원비가 더 들어갑니다.
어차피 똑같은 편의점일,
가게접고 다른편의점가서 알바하시는건 어떠신지요?
댓글들에 정답들이 있네요...
능력 없슴 접으라고 게거품 무는 보배충새끼들 댓글 엄청 달리겠네...
최저시급 올라서 좆같다는 말을 힘들게 돌려 말씀하시네
주작글들보면... 대부분
글쓴이 리플이 없다
팩폭에 대응을 못하니까
간혹 주작글 리플 대응하는 애들은...
아주 탈탈 털려리더군요
22222222
건물 임대료와 프랜차이즈 본사의 막대한 마진률이 문제지 그걸 왜 알바비 탓을 하는건지...
임대료 내려달라는 말은 안통하고... 프랜차이즈 본사에 항의해봐야 계약 철회될거 같으니 말 하기 무섭고
결국 만만한게 알바들 인건비 쥐어짜는거였는데 그나마도 못하게 되니 한탄하는거밖에 안됨.
다른 분들도 얘기하셨지만 매출이 안나오면 굳이 끌어안고 있을 필요 없습니다.
게다가 혼자 24시간 돌리다간 어느순간 몸이 고장나고 병원비로 재산 탕진합니다. 정말 큰일나는겁니다.
더 늦기전에 매장 접으시고 다른길을 알아보시던가...
차라리 다른 편의점 파트타임 하는게 몸도 덜 힘들고 수입도 안정적일거 같네요
접는게 답 같은데... 계속 혼자 하면 최저 시급 올라도 상관 없는거 아닌가???
접으세요
구조가 점점 복잡해져 우리가 어떤 부분에서 착취를 당하는지도 알기 어렵게 되었죠...
편의점 편리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자체적으로 꾸리기 힘들어 체인으로 하다보니 수익구조는 나지않고
그나마 숫자도 많아져 수익은 나눠지는 구조...
전 수익배분과 숫자부터 시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편돌이하지말고 조선소가서 노가다하셈
징징댈거면 딴데가서 알바해
ㅋㅋㅋ 여기에서 공감받으려 글을쓰다니.
사장은 알바착취하는 기득권자입니다.
알바에 그정도도 못줄바에 사업 왜 했냐 이거죠.
정권에 조금이라도 흠이나는 의견이다 싶우면 적폐 베충으로 몰아가는데 조만간 당하실듯.
그거 벌거면 그시간동안 편돌이로 최저시급받으면 훨씬많이받을건데 뭐한다고 장사하나요
주작 소설
그래서 최저임금 못 주겠다 ??
최저임금 안 올리면 편의점 가는 고객도 없어져
호구 짓 그만하고 최저 임금도 못 줄 구조면 문 닫아라 ~~
요즘 편의점도 야간.새벽 장사 안하는데 많던데요. 통계상으로도 야간새벽에 영업하는게 더 손해랍니다. 물론 알바생 썻을때는요... 그냥 한 5시간만이라도 문닫고 집에서 편히쉬시는게... 건강챙기셔야합니다. 무리하지마세요
편의점이 너무 우후죽순으로 생긴것도 문제이긴 하죠.
가격경쟁력이 안될만큼 인건비 후려치기로 그나마 연명했던 편의점들은 어느정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돈이안되면 접어야지 뭔 개같은 소리야
그냥 노가다나 뛰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