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부터 멍뭉이가 안방쪽을 주시하면서 들어가지 않고 탐색하듯 빙빙돌면서 보내요
가끔씩 그러는데 저는 겁이없어서 신경안쓰지만 아내는 호들갑을 떠네요
진짜 귀신이 있을까요?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484134
개도 귀신을 보나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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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냄새.
님 뒤에..
방에 처녀귀신 있지 싶네요..
아내 부재중일때 면담 해보겠습니다ㅋ
냉장고보고 짖던데요;;
헛짖는거 보면 진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짖지는 않지만 계속 한곳만 주시하는게 기분이 영...
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을 봐도 꼬리흔들 것 같은 비쥬얼인데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꼬리에 맞으면 죽습니다ㅋㅋㅋ
냄새때문에 그럴꺼에요
사모님 방구끼신듯
요즘 임신해서 독하긴합니다ㄷㄷㄷㄷ
일본문화권에서는 개를 그런 존재로 인식하는걸로....
똥마려운겁니다.
방금 배변 시키고 들어왔어요ㄷㄷㄷ
귀신 보는거 마자유ㄷㄷㄷ
ㄷㄷㄷㄷㄷ
일단 너무 귀엽네요 이렇게 사진이 올라올때마다.. 다시 한마리 키울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그냥 접어요
16년 키우던 넘 보낸 아픔이 생각보다 큰가 봐요
그넘이랑 한방에 있다가 보면 가끔 벽이든 허공이든 한곳을 응시할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송이야 그러지마라 무섭다 ㅠㅠ "
송이가 보고 싶네요 ^^:
저도 요크셔 17년 키우고 보내고 다신 안키운다고 다짐했는데 아내가 하도 키우자 해서 키우고 있네요. 노년에 고생할거 생각하면 벌써 가슴이 아프지만 그래도 함께 했으니 끝까지 책임지려고요~
시골에 어르신들이 개는 귀신을 본다고 하더군요
있어야 보쥬....
ㅋㅋ
일단 귀신이란게 있어야 개가 보든 말든 하겠죠.
사람보다 후각,청각이 몇십배 발달힐 녀석들이기 때문에 그래요.배관을 타고 흐르는 물소리,벽너머 옆집의 기척,가구의 이격음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게 강아지들 입니다. 귀신은 없어요^^
개랑 밤에 광화문 광장을 거닐면..
ㄷㄷㄷㄷㄷ
사람이 못듣는 소리에 반응을합니다
개는 못본다에 한표요~~^^
알콩달콩 태교 잘하세요~~
무속인들은 개들이 귀신을 본다고 이야기 하긴 하더군요
귀신이 개를 본겁니다...
인시디이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