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음주운전 신고한 효자

효자임

효자고 뭐고 일단 살아야...

이건 부모가 욕을 할 지언정 진성 효자다.

인생 조질뻔한거 살렸네. 효자임.

운전 하기전에 미리 전화기 들었으면 대리를 불렀을텐데 까비!

효자네
술마시면 개되는 애비를 개과천선시키려고 노력하잖아

아버지 목숨 살렸네

살인자 될뻔한거 잘 말렸네

진정한 효자는 부모라 할지라도 잘못된 길로 가면 강수를 둬서라도 바로 잡아야 하지

동생이 리얼 용자다 아버지가 잘못했어도 신고 할 엄두를 못낼텐데 어지간하면

이야.. 음주운전에 신고자한테 성질까지 냈구만

목숨값 대신했다 생각해야지 뭐

근데 저 효심을 알아차릴정도의 머리면 음주운전 안했지
평생 애비팔아먹는 호로자식 이러면서 구박받을듯

울 사촌이 음주운전하다 걸렸는데 첨에 낮에 걸렷는데 또 걸려서 면허취소당함;
고치는거 힘들더라..

부모가 살인자가 될뻔한걸 살인미수로 끝내줫으니 잘한거 아니냐ㅡㅡ
잘만햇구만 혼을 왜 내는거냐ㅡㅡ

견부밑에 호자있었군

글쓴이도 칭찬해줘야한다네

이건 외국 같으면 아동학대까지 같이 묶임 ㅅㅂ ㄷㄷ

자기가 그냥 몇 대 때리는게 벌금 안 나가고 좋은거 아닐까?

아부지 술깨지면 반성 많이 하실듯

자식 보기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만약 신고한 애를 욕한다면 진짜 인간 말종이지

일가족다 죽일라 환장했네

저건 잘한일임

옆에서 술마신 사람이 풀 스토를 밟고 있는데 생명의 위협을 느낄 만 하지.

경찰이 저거 살려주세요 라는 의미로 알아들은거 아니냐

아비라는 인간이 자식들 앞에서 잘~~~하는 짓이네..
저래놓고 애 혼내고 앉았다고..?

저거 그냥 넘어가다가 단속에 걸렸으면 동승자도 책임 지는거 아니었나?
아주 잘했네 뭐

지 목숨도 달린건데 잘한거지

지인생뿐아니라 가족인생까지말아먹ㅇ르뻔헀는데

뭐라고 혼냈는지가 궁금한데

아빠 살인하는거 막았네 효자여

뭘 잘했다고 혼내는거지?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저 범위에서 사망자수 많은건 저 구간대 사람이 많이 몰아서 그렇겠지
비율을 보여줘야 신뢰가 있지
그렇다고 음주운전이 괜찮다는건 아니구

나랑 아버지 둘다 술 좋아해서 사전에 협의 안되있으면 입에 먼저 털어 넣는쪽이 이김

자기 아버지를 신고하는건 자기를 낳아준 아버지의 은혜도 모르고 아버지를 죽이는 행위라고?
지금 그 아버지가 칼들고 나 찌르려고 하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

미친 자기자식들을 태우고 음주운전이라니 ... 아버지 자격도 없다

아빠 이뿅뿅야 하고 욕해도 인정해 줘야 하는각

가족들한테 무릎 꿇고 빌어도 시원찮을 짓을 해놓고 어디서 적반하장이냐. 노년에 어디 먼 산골에 버려지고 싶나.
가족 전원의 목숨을 애가 구했구만 누가 누구한테 난리를 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