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완전 리즈 시절.에이브이i

카메라 모션/편집도 저때가 좋았음.
요즘은 카메라를 너무 흔들어대고 장면도 너무 자주 바꿔서 제대로 볼 수가 없음

이젠 잊기로해요 M/V는 심지어 첨부터 끝까지 롱테이크로 찍었다는 ... 저 당시에

난 사람은 난 사람이네요 노래는 립싱크 같은데 저 눈빛이며 표정이며 저런 옷 입어도 드러나는 모래시계 몸매며 흥 타면서 춤추는 것 하며

진짜 연예인 공연 많이 봤지만
완선누님만큼의 카리스마는 못본듯..
특히 그 몸매며 움직임 감정표현등..
예전에 가수 은퇴하고 뮤지컬 할때 였는데
사실 같이 전문 뮤지칼배우도 다수인 극이라 출연시간도 찬조 출연정도 였는데
노래며 춤이 스테이지를 압도하더군요..
다른 배우들은 그 순간만큼은 들러리..
심지어 스테이지가 너무 멀어서 배우구분이 안되는 수준인데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끼랑 카리스마가 스테이지를 압도했습니다.
거의 5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