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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혼녀랑 결혼해보신분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나요?
이혼녀에 애 둘있는 ㅊㅈ가 있는데.. 나이는 저보다 한 12살 어리고.. 애들은 2,3살
생긴것도 연예인급으로 예쁘고 하는행동이랑 저랑 너무 잘맞아서 결혼을 고민해봤는데.. 저희 부모님한테 뭐라 설명드릴지도 좀 머시기하고 하 참... 복잡하네요.
나이 40 다되가서 결혼하는데 이혼녀라니... 부모입장바꿔 생각해봐도 승낙하기가 그리 쉽진않을거같네요..
하루종일 이거 생각하고있으니 머리만 복잡해지고 한숨만 푹푹.. 이대로 포기하면 또 언제 결혼하나 싶고.. 아....
술땡기는데 일하는중이라 마실수도없고 -_-
Aㅏ.....

댓글
  • 스티브잡스 2018/01/02 13:30

    힘드실텐데...애까지있다면

    (GC6TNY)

  • 치킨과피자 2018/01/02 13:31

    내 애도 귀찮을거 같은데
    남의 애를 평생 ㄷㄷㄷ

    (GC6TNY)

  • rain-makers 2018/01/02 13:31

    후배가 그렇게 결혼했는데 아이때문에 트러블 생기더군요

    (GC6TNY)

  • ♥KAON♥울동네특공대 2018/01/02 13:31

    사람은 실제로 살아봐야 알죠...잘 생각하세요~~

    (GC6TNY)

  • 오드EYE 2018/01/02 13:31

    아이 둘을 감당할수 있으면 결혼해도 되는데... 그게 머리로만 생각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정말 어려울텐데요..

    (GC6TNY)

  • 中森明菜 2018/01/02 13:31

    팩폭하자면
    숙주가 되서 빨대꼽히..

    (GC6TNY)

  • 에스삼프로 2018/01/02 13:32

    아이가 둘이군요..
    40넘으신것도 아닌데
    너무 조급하게 그러지마시고 처녀장가 가세요.

    (GC6TNY)

  • ongomaster™-웹퍼 2018/01/02 13:32

    가족을 받아들이는게 가장 큰 난제일듯 합니다

    (GC6TNY)

  • [♩]재혁빠™ 2018/01/02 13:33

    연예인급얼굴에 애둘딸린 20대 돌싱이라...
    성격이나 생활습관등등 천천히 더 알아보시길 바래요
    전남편이 애둘에다가 이쁜 마눌 포기할정도면 사연이 있지않을까요

    (GC6TNY)

  • 웃어라오호츠크해야 2018/01/02 13:33

    어려운 인생의 난제네요 ㅎㄷㄷ
    고민 많이해보시고 현신적인 결정 내리세요

    (GC6TNY)

  • 태양이후회 2018/01/02 13:34

    아들이면 고민되고 딸이면 쫌 좋을듯

    (GC6TNY)

  • 에이코드 2018/01/02 13:34

    애키우는 생활비 대주다가 애크면 버려지는...ㅠ.ㅠ

    (GC6TNY)

  • 2018/01/02 13:35

    예쁜 것이나 본인과 잘 맞는 것보다 더 중요한게 평생을 믿고 살만한 인격과 품성을 갖춘 사람인가입니다, 만략 그렇다면 이혼녀인게 중요하진 않지요.

    (GC6TNY)

  • ┗Supernova™┓★~ 2018/01/02 13:35

    거의 불가능 급으로 힘드실겁니다. 부모님 설득하는게요.

    (GC6TNY)

  • 죽은해삼 2018/01/02 13:35

    본인이 40 이라고 생각하고,
    전남편이 왜 28살의 연예인만큼 이쁘고 내 자식이 둘이나있는데 이혼...
    왜했을까요?

    (GC6TNY)

  • 현명한ROXANE 2018/01/02 13:41

    이혼 사유는 여자쪽 문제가아니라 남자쪽에 있습니다. 단 그건 개인사유라 여기다 다 적기는 좀 그렇구요. 대충 말하자면 바람둥이였습니다.

    (GC6TNY)

  • 푸우오빠™ 2018/01/02 13:46

    여자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던가요? 아님 직접 확인하신건가요?

    (GC6TNY)

  • 정정진 2018/01/02 13:50

    그걸 믿으시나요...

    (GC6TNY)

  • 4에서7까지 2018/01/02 13:54

    직접확인했냐고 물어보면서 여기있는 댓글은 왜 여자문제로 이혼했다고 전제를 하고 말릴까요?

    (GC6TNY)

  • 현명한ROXANE 2018/01/02 13:59

    대충 듣고 하는소리는 아닙니다. 여러가지 근거도 확인했구요. 전남편 얼굴봤는데 기생오라비같이 참 여자들 잘 넘어오게 생겼더라구요. 이혼은 제 여친쪽에서 먼저 한거구요. 바람끼가 많이 심했던거같습니다.

    (GC6TNY)

  • 현명한ROXANE 2018/01/02 14:00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GC6TNY)

  • £ξ사당부르스♬ 2018/01/02 13:36

    이혼의 원인부터 파악해 보세요.
    남자 쪽인지 여자쪽 때문인지.............

    (GC6TNY)

  • 득템 2018/01/02 13:36

    내새끼도 웃으면서 못키우는데...

    (GC6TNY)

  • 슬리파이거 2018/01/02 13:37

    그동안 연애는 어케 하였나요?
    애를 봐주는 분이 있었나요?
    이혼녀라도 엄마가 모성애가 강하고 글쓴분이 애들을 좋아한다면 신중히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GC6TNY)

  • ~홍아~ 2018/01/02 13:39

    예쁜 와이프 얻는 거에 따르는 부담감이 만만치 않구만요. 접으시고 예쁜 처녀에 한 표.

    (GC6TNY)

  • 능금빛 2018/01/02 13:41

    이쁘고 자기랑 잘맞는다라... 인성좋고 개념있으면 몰라도 보통 저런 이유로 결혼생각하면 끝이 안좋은듯

    (GC6TNY)

  • 미래를바꾸자 2018/01/02 13:41

    무조건 반대입니다.

    (GC6TNY)

  • C20110205 2018/01/02 13:42

    1. 여자가 왜 이혼했는지 이유 확인. 여자쪽 문제로 이혼한거면 결혼 반대
    2. 총각이던 친구 녀석이 애딸린 연상의 이혼녀와 결혼했는데 10년지난 아직까지 잘살고 있습니다.

    (GC6TNY)

  • 까칠한정서방 2018/01/02 13:42

    굳이 왜 불을 지고 뛰어들라고 하는지요? 차라리 베트남이나 필리핀 이쁘고 착한 처자 찿아보세요.

    (GC6TNY)

  • 똥내 2018/01/02 13:44

    남자는 스스로 노예가 되려는 경향이 강하다.

    (GC6TNY)

  • sorongul7265 2018/01/02 13:45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결혼하는거죠

    (GC6TNY)

  • FM2/검객 2018/01/02 13:46

    화약통은 안고 불구덩이로 뛰어 드시는 거죠
    영화같은 삶은 극장에서만 존재합니다

    (GC6TNY)

  • 푸우오빠™ 2018/01/02 13:46

    저라면 안합니다.
    왜냐구요. 그 아이 두명을 내 친자식처럼 키울 자신이 없어서요.
    그게 가능하다면 응원합니다.

    (GC6TNY)

  • 롤탱 2018/01/02 13:49

    인생 짧습니다. 사랑하면 다 수용하고 하는거고 덜 사랑하면 안하면 됩니다.

    (GC6TNY)

  • James_Blunt 2018/01/02 13:50

    여자분보다 그 자녀들을 친자식처럼 키울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자기 자식 키우기도 정말 힘들거든요. 그 분의 자녀까지 사랑할 수 있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GC6TNY)

  • 훌라! 2018/01/02 13:51

    결혼하면 보일꺼에요. 모델급의 꼴값을...

    (GC6TNY)

  • 엘리어트킬러 2018/01/02 13:53

    격한 공감!

    (GC6TNY)

  • 솔루션BD_China 2018/01/02 13:51

    일이년 지내봐야 아실거 같은데요.
    성급하게 결혼하는것보다요.

    (GC6TNY)

  • ▶◀하연[霞淵] 2018/01/02 13:52

    정신차리라고.ㄷㄷㄷㄷ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쁜여자 만나보겠다고.. 남의 애 둘을 키우신다구요?

    (GC6TNY)

  • D.e.m.i.a.n 2018/01/02 13:52

    수많은 분들이 반대하는 건 다 이유가 있겠죠.

    (GC6TNY)

  • 닉네임실종 2018/01/02 13:53

    님께서 부처/예수급 사랑과 배려, 관용, 이해심이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그.러.나. 성격/성질 일반인 이라면 그냥 연애만 하세요.
    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자분/아이들 두번 상처 주는겁니다. ㅜㅜ

    (GC6TNY)

  • [D1/D200]제우스 2018/01/02 13:53

    글만으로는 다 알수 없지만 많은 경험자들이 충고를 드릴때는 잘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GC6TNY)

  • MO.J 2018/01/02 13:53

    힘내요 응원합니다.

    (GC6TNY)

  • 별거아닙니다~ 2018/01/02 13:55

    살면서 입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적 있으며
    타인에 관대하고 자기 희생이 뭔지 안다면
    고민해볼만합니다.
    주변에 애딸린 이혼녀랑 결혼해서 행복한 경우 거의 못본듯..

    (GC6TNY)

  • 한때LV7이었던넘 2018/01/02 13:56

    그냥 일케 생각하세요.
    부모님 : 이혼녀라도 내 아들한테 잘하면 된다.. 남의 자식도 손자손녀로 인정할수 있다
    본인 : 남의 애라도 내 자식과 다름없이 키울수 있다
    여자 : 내 신세가 이런데 받아만 주면 감사하다. 내 과거가 내 핸티캡인거 인정하고 자존심 죽이고 희생할수 있다.
    결혼 할라면 최소 본인-여자 간의 생각은 같아야 하고... 결혼해보면 아시겠지만... 이게 둘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라
    집안에서도 좋게 잘 받아주지 않으면 두 사람 문제가 아니라 집안문제로 싸우다 헤어지게 됨...
    뭐... 따지고 보면 몸팔던 업소녀랑도 잘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둘 만 좋고 행복하게 잘 산다면 애딸린 이혼녀가
    무슨 중죄인이라서 안되겠느냔...

    (GC6TNY)

  • toodori 2018/01/02 13:56

    차라리 동남아 추천합니다. 절대 아니에요.

    (GC6TNY)

  • 토마스™ 2018/01/02 13:56

    아이가 너무 어려서 미래를 장담할수가없겠네요.
    지금이야 여자입장에서는 경제적인 책임을 지어줄 아빠가 팔요할수도있어서 님에게 마음을주는것일수도있고요.

    (GC6TNY)

  • 사랑과추억™ 2018/01/02 13:56

    결국에는 본인결정

    (GC6TNY)

  • Zoochitect 2018/01/02 13:58

    그런 비슷한 사례를 옆에서 다 지켜본 사람으로써 말씀 드리자면,
    여자분이 먼저 바람을 폈더군요. 이 일이 기폭제가 되어서 나중에 이런저런 싸움이 커져서 결국 이혼하게 되더군요.

    (GC6TNY)

  • 원자현오빠 2018/01/02 13:59

    사정이야 어떻든..저같으면 아이 감당못할듯...

    (GC6TNY)

  • 개발고양이 2018/01/02 14:00

    확실한건 여자는 애기 낳으면 애기가 일순위지 남편이 일순위는 아님... 그게 제일 큰문제라 봅니다

    (GC6TNY)

  • 에게인1981 2018/01/02 14:00

    애를 키워보니 남의 애는 못키우겠네요.

    (GC6TNY)

  • 카르쿤 2018/01/02 14:00

    흠... 나이 20대에 애 둘딸리고 이쁜 여자라........ 하하.....
    뭐... 진리의 케바케지만... 솔직히 이런 생각 안드시나요? 비슷한 또래가 좋지만 이혼한데다 애까지 둘이나 있는데...
    누가 책임지려 할까... 그래서 선택할 수 있는게 적당한 직장, 돈과 외로움을 가진... 또래보다 이해심 많을것 같은 나이많은 남자
    본인 혼자라면 어떻게든 상관없겠지만 애 둘을 맡길 수 있을 정도의 남자... 흠....

    (GC6TNY)

  • M홀로그램 2018/01/02 14:01

    남의 애를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키우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뻐꾸기 아빠 되겠네요
    주변에 비슷한 지인이 있는데 늘 불행합니다

    (GC6TNY)

  • 줄리어스~ 2018/01/02 14:01

    내 아이도 진짜 힘들때가 많은데 하물며 남의 아이를???????????
    딴 건 다 둘째치고
    첫 이혼이 힘들지, 두 번 세 번은 힘들지 않아요.
    이혼을 안 해본 사람들은 이혼 딱지가 두려워 참으면서 사는데
    한 번 이혼을 해보니까 두 번, 세 번이야 뭐..
    남자에게 이혼의 강력한 귀책사유가 있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긴 합니다.
    그런데 애가 둘이라니..

    (GC6TNY)

  • DOLIMI 2018/01/02 14:05

    애들에게 대하는게 내자식과 남자식? 대하는게 틀립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해도 본능적으로 그래요.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총각땐 나는 안그럴꺼야 했지만...
    전 아들에게 모질게 하면서 딸에겐 죽습니다. 아내가 그렇게 하지 말라하고 본인도 고치려고 해도 잘 안되더군요.;;

    (GC6TNY)

  • 마스타호 2018/01/02 14:08

    글쓴이 주작이든가..
    재정신이면 저렇게 단편적인 정보로 그것도 자게에다 물어보지 않겠죠.

    (GC6TNY)

  • 청콤 2018/01/02 14:09

    님이 가진게 뭣도 없는데 상대가 결혼하자면 몰라도
    웬만큼 자산가라면 생각 잘해보세요
    님과 함께하고 싶은 여잔지 님의 돈과 함께하고 싶은 여잔지

    (GC6TNY)

  • 샤프란™ 2018/01/02 14:09

    이땐 동거를 먼저하봐야하지 않을까요?
    결혼을 전제로.
    아... 이러면 여자쪽이 물고 늘어질 수도 있겠구나

    (GC6TNY)

  • 눈사람맨! 2018/01/02 14:10

    그 여자가 왜 님을 선택할까요....
    너무 명백해보입니다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무난하게 가셔야죠
    결혼.. 둘 다 괜찮은 사람에 조건이 맞아도 싸우고 틀어지기 십상인데요...
    이혼에... 애까지... 이건 시작부터... 하시면 안됩니다
    예외가 님이라고 생각하시면 말리시는 겁니다

    (GC6TNY)

  • 땡글나연아빠 2018/01/02 14:11

    다른사람의 가족을 받아들아는게 예삿일이 아닙니다.
    아이의 친부와의 관계는요? 애들한테 친부 못만나게 하실건가요?
    부인이 애들땜에 전 남편과 자주 마주치게 되는건 또 어떻구요?
    나중에 본인자식이 생기면 어떨까요? 본인자식이 자라면서 왜 난 아빠가 다른 형제가 있는거야?등등.....
    나와 내 주변 모두에게 흔치않은 그리고 남과다른 관계형성에 항상 머리아프고 괴롭고 힘든일이 지금보다 몇배는 심해질거라고 생각해 보세요.

    (GC6TNY)

  • PJ철이 2018/01/02 14:11

    내자식도 키우기 어려운데...남의 자식은 더더욱...
    아무리 가슴으로 낳고 키운다지만.. 아무나 되는것도 아니고...
    단지..여자자 끌리는 거라면...절대 하지 마세요... 꿀맛은 잠깐이고, 고통은 평생 입니다.

    (GC6TNY)

  • 한번해야것쥐 2018/01/02 14:12

    초혼인데..더군다나 애둘..ㅠㅠ 새해에 부모님이 참 좋아하시겠네요.. 굳이 어려운길을 왜 택할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GC6TNY)

  • 포그 2018/01/02 14:13

    마음까지 따뜻하면 좋을텐데요

    (GC6TNY)

  • 신비정원 2018/01/02 14:13

    애가 하나면 하나 더 낳아서 둘이 잘기르면 좋겠지만..
    애가 둘이면 최소 셋인데 기를 자신 있으신가요?

    (GC6TNY)

  • [6DM2]앙꼬식빵 2018/01/02 14:14

    주변에.. 총각이 이혼녀랑 결혼해서 완전 잘 사는 사람도 있는데요.
    꼭 반대하고 볼 입장은 아닌 듯...

    (GC6TNY)

  • 멋짐이 2018/01/02 14:15

    남의일이라서 답글달기 조심스럽지만 급하게 결정마시고 좀더 만나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본인들사정은 본인들이 잘알겠죠..댓글은 참고만하시고

    (GC6TNY)

  • starmoonsun 2018/01/02 14:16

    결혼 할 맘 있으시면 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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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무 2018/01/02 14:16

    ㅠㅠ저예전에 고민하고똑같네요 ㅠㅠ
    그때당시여자친구는 딸이있었고, 연예인으로따지면 김유정하고 똑같이생겼었는데 전 못했습니다..
    만약지금다시만났다면 했을것같어요 복잡하네요 인생

    (GC6TNY)

  • 시대흐름 2018/01/02 14:17

    경험이 없어 조언은 못 드리겠고, 댓글처럼 모든이가 불행한건 아닐테니...작성자님 선택에 응원을 보냅니다.~

    (GC6TNY)

  • 꾸윀꾸윀 2018/01/02 14:17

    남에 결혼에 왈가왈부 하면 안되지만... 말려야만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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