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나요?
이혼녀에 애 둘있는 ㅊㅈ가 있는데.. 나이는 저보다 한 12살 어리고.. 애들은 2,3살
생긴것도 연예인급으로 예쁘고 하는행동이랑 저랑 너무 잘맞아서 결혼을 고민해봤는데.. 저희 부모님한테 뭐라 설명드릴지도 좀 머시기하고 하 참... 복잡하네요.
나이 40 다되가서 결혼하는데 이혼녀라니... 부모입장바꿔 생각해봐도 승낙하기가 그리 쉽진않을거같네요..
하루종일 이거 생각하고있으니 머리만 복잡해지고 한숨만 푹푹.. 이대로 포기하면 또 언제 결혼하나 싶고.. 아....
술땡기는데 일하는중이라 마실수도없고 -_-
Aㅏ.....
https://cohabe.com/sisa/47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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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실텐데...애까지있다면
내 애도 귀찮을거 같은데
남의 애를 평생 ㄷㄷㄷ
후배가 그렇게 결혼했는데 아이때문에 트러블 생기더군요
사람은 실제로 살아봐야 알죠...잘 생각하세요~~
아이 둘을 감당할수 있으면 결혼해도 되는데... 그게 머리로만 생각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정말 어려울텐데요..
팩폭하자면
숙주가 되서 빨대꼽히..
아이가 둘이군요..
40넘으신것도 아닌데
너무 조급하게 그러지마시고 처녀장가 가세요.
가족을 받아들이는게 가장 큰 난제일듯 합니다
연예인급얼굴에 애둘딸린 20대 돌싱이라...
성격이나 생활습관등등 천천히 더 알아보시길 바래요
전남편이 애둘에다가 이쁜 마눌 포기할정도면 사연이 있지않을까요
어려운 인생의 난제네요 ㅎㄷㄷ
고민 많이해보시고 현신적인 결정 내리세요
아들이면 고민되고 딸이면 쫌 좋을듯
애키우는 생활비 대주다가 애크면 버려지는...ㅠ.ㅠ
예쁜 것이나 본인과 잘 맞는 것보다 더 중요한게 평생을 믿고 살만한 인격과 품성을 갖춘 사람인가입니다, 만략 그렇다면 이혼녀인게 중요하진 않지요.
거의 불가능 급으로 힘드실겁니다. 부모님 설득하는게요.
본인이 40 이라고 생각하고,
전남편이 왜 28살의 연예인만큼 이쁘고 내 자식이 둘이나있는데 이혼...
왜했을까요?
이혼 사유는 여자쪽 문제가아니라 남자쪽에 있습니다. 단 그건 개인사유라 여기다 다 적기는 좀 그렇구요. 대충 말하자면 바람둥이였습니다.
여자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던가요? 아님 직접 확인하신건가요?
그걸 믿으시나요...
직접확인했냐고 물어보면서 여기있는 댓글은 왜 여자문제로 이혼했다고 전제를 하고 말릴까요?
대충 듣고 하는소리는 아닙니다. 여러가지 근거도 확인했구요. 전남편 얼굴봤는데 기생오라비같이 참 여자들 잘 넘어오게 생겼더라구요. 이혼은 제 여친쪽에서 먼저 한거구요. 바람끼가 많이 심했던거같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이혼의 원인부터 파악해 보세요.
남자 쪽인지 여자쪽 때문인지.............
내새끼도 웃으면서 못키우는데...
그동안 연애는 어케 하였나요?
애를 봐주는 분이 있었나요?
이혼녀라도 엄마가 모성애가 강하고 글쓴분이 애들을 좋아한다면 신중히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예쁜 와이프 얻는 거에 따르는 부담감이 만만치 않구만요. 접으시고 예쁜 처녀에 한 표.
이쁘고 자기랑 잘맞는다라... 인성좋고 개념있으면 몰라도 보통 저런 이유로 결혼생각하면 끝이 안좋은듯
무조건 반대입니다.
1. 여자가 왜 이혼했는지 이유 확인. 여자쪽 문제로 이혼한거면 결혼 반대
2. 총각이던 친구 녀석이 애딸린 연상의 이혼녀와 결혼했는데 10년지난 아직까지 잘살고 있습니다.
굳이 왜 불을 지고 뛰어들라고 하는지요? 차라리 베트남이나 필리핀 이쁘고 착한 처자 찿아보세요.
남자는 스스로 노예가 되려는 경향이 강하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결혼하는거죠
화약통은 안고 불구덩이로 뛰어 드시는 거죠
영화같은 삶은 극장에서만 존재합니다
저라면 안합니다.
왜냐구요. 그 아이 두명을 내 친자식처럼 키울 자신이 없어서요.
그게 가능하다면 응원합니다.
인생 짧습니다. 사랑하면 다 수용하고 하는거고 덜 사랑하면 안하면 됩니다.
여자분보다 그 자녀들을 친자식처럼 키울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자기 자식 키우기도 정말 힘들거든요. 그 분의 자녀까지 사랑할 수 있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결혼하면 보일꺼에요. 모델급의 꼴값을...
격한 공감!
일이년 지내봐야 아실거 같은데요.
성급하게 결혼하는것보다요.
정신차리라고.ㄷㄷㄷㄷ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쁜여자 만나보겠다고.. 남의 애 둘을 키우신다구요?
수많은 분들이 반대하는 건 다 이유가 있겠죠.
님께서 부처/예수급 사랑과 배려, 관용, 이해심이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그.러.나. 성격/성질 일반인 이라면 그냥 연애만 하세요.
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자분/아이들 두번 상처 주는겁니다. ㅜㅜ
글만으로는 다 알수 없지만 많은 경험자들이 충고를 드릴때는 잘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힘내요 응원합니다.
살면서 입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적 있으며
타인에 관대하고 자기 희생이 뭔지 안다면
고민해볼만합니다.
주변에 애딸린 이혼녀랑 결혼해서 행복한 경우 거의 못본듯..
그냥 일케 생각하세요.
부모님 : 이혼녀라도 내 아들한테 잘하면 된다.. 남의 자식도 손자손녀로 인정할수 있다
본인 : 남의 애라도 내 자식과 다름없이 키울수 있다
여자 : 내 신세가 이런데 받아만 주면 감사하다. 내 과거가 내 핸티캡인거 인정하고 자존심 죽이고 희생할수 있다.
결혼 할라면 최소 본인-여자 간의 생각은 같아야 하고... 결혼해보면 아시겠지만... 이게 둘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라
집안에서도 좋게 잘 받아주지 않으면 두 사람 문제가 아니라 집안문제로 싸우다 헤어지게 됨...
뭐... 따지고 보면 몸팔던 업소녀랑도 잘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둘 만 좋고 행복하게 잘 산다면 애딸린 이혼녀가
무슨 중죄인이라서 안되겠느냔...
차라리 동남아 추천합니다. 절대 아니에요.
아이가 너무 어려서 미래를 장담할수가없겠네요.
지금이야 여자입장에서는 경제적인 책임을 지어줄 아빠가 팔요할수도있어서 님에게 마음을주는것일수도있고요.
결국에는 본인결정
그런 비슷한 사례를 옆에서 다 지켜본 사람으로써 말씀 드리자면,
여자분이 먼저 바람을 폈더군요. 이 일이 기폭제가 되어서 나중에 이런저런 싸움이 커져서 결국 이혼하게 되더군요.
사정이야 어떻든..저같으면 아이 감당못할듯...
확실한건 여자는 애기 낳으면 애기가 일순위지 남편이 일순위는 아님... 그게 제일 큰문제라 봅니다
애를 키워보니 남의 애는 못키우겠네요.
흠... 나이 20대에 애 둘딸리고 이쁜 여자라........ 하하.....
뭐... 진리의 케바케지만... 솔직히 이런 생각 안드시나요? 비슷한 또래가 좋지만 이혼한데다 애까지 둘이나 있는데...
누가 책임지려 할까... 그래서 선택할 수 있는게 적당한 직장, 돈과 외로움을 가진... 또래보다 이해심 많을것 같은 나이많은 남자
본인 혼자라면 어떻게든 상관없겠지만 애 둘을 맡길 수 있을 정도의 남자... 흠....
남의 애를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키우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뻐꾸기 아빠 되겠네요
주변에 비슷한 지인이 있는데 늘 불행합니다
내 아이도 진짜 힘들때가 많은데 하물며 남의 아이를???????????
딴 건 다 둘째치고
첫 이혼이 힘들지, 두 번 세 번은 힘들지 않아요.
이혼을 안 해본 사람들은 이혼 딱지가 두려워 참으면서 사는데
한 번 이혼을 해보니까 두 번, 세 번이야 뭐..
남자에게 이혼의 강력한 귀책사유가 있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긴 합니다.
그런데 애가 둘이라니..
애들에게 대하는게 내자식과 남자식? 대하는게 틀립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해도 본능적으로 그래요.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총각땐 나는 안그럴꺼야 했지만...
전 아들에게 모질게 하면서 딸에겐 죽습니다. 아내가 그렇게 하지 말라하고 본인도 고치려고 해도 잘 안되더군요.;;
글쓴이 주작이든가..
재정신이면 저렇게 단편적인 정보로 그것도 자게에다 물어보지 않겠죠.
님이 가진게 뭣도 없는데 상대가 결혼하자면 몰라도
웬만큼 자산가라면 생각 잘해보세요
님과 함께하고 싶은 여잔지 님의 돈과 함께하고 싶은 여잔지
이땐 동거를 먼저하봐야하지 않을까요?
결혼을 전제로.
아... 이러면 여자쪽이 물고 늘어질 수도 있겠구나
그 여자가 왜 님을 선택할까요....
너무 명백해보입니다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무난하게 가셔야죠
결혼.. 둘 다 괜찮은 사람에 조건이 맞아도 싸우고 틀어지기 십상인데요...
이혼에... 애까지... 이건 시작부터... 하시면 안됩니다
예외가 님이라고 생각하시면 말리시는 겁니다
다른사람의 가족을 받아들아는게 예삿일이 아닙니다.
아이의 친부와의 관계는요? 애들한테 친부 못만나게 하실건가요?
부인이 애들땜에 전 남편과 자주 마주치게 되는건 또 어떻구요?
나중에 본인자식이 생기면 어떨까요? 본인자식이 자라면서 왜 난 아빠가 다른 형제가 있는거야?등등.....
나와 내 주변 모두에게 흔치않은 그리고 남과다른 관계형성에 항상 머리아프고 괴롭고 힘든일이 지금보다 몇배는 심해질거라고 생각해 보세요.
내자식도 키우기 어려운데...남의 자식은 더더욱...
아무리 가슴으로 낳고 키운다지만.. 아무나 되는것도 아니고...
단지..여자자 끌리는 거라면...절대 하지 마세요... 꿀맛은 잠깐이고, 고통은 평생 입니다.
초혼인데..더군다나 애둘..ㅠㅠ 새해에 부모님이 참 좋아하시겠네요.. 굳이 어려운길을 왜 택할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마음까지 따뜻하면 좋을텐데요
애가 하나면 하나 더 낳아서 둘이 잘기르면 좋겠지만..
애가 둘이면 최소 셋인데 기를 자신 있으신가요?
주변에.. 총각이 이혼녀랑 결혼해서 완전 잘 사는 사람도 있는데요.
꼭 반대하고 볼 입장은 아닌 듯...
남의일이라서 답글달기 조심스럽지만 급하게 결정마시고 좀더 만나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본인들사정은 본인들이 잘알겠죠..댓글은 참고만하시고
결혼 할 맘 있으시면 직진입니다
ㅠㅠ저예전에 고민하고똑같네요 ㅠㅠ
그때당시여자친구는 딸이있었고, 연예인으로따지면 김유정하고 똑같이생겼었는데 전 못했습니다..
만약지금다시만났다면 했을것같어요 복잡하네요 인생
경험이 없어 조언은 못 드리겠고, 댓글처럼 모든이가 불행한건 아닐테니...작성자님 선택에 응원을 보냅니다.~
남에 결혼에 왈가왈부 하면 안되지만... 말려야만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