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야와 함께 페스나로 대표되는 대중2병시대였고
당연히 그 시류에 올라탄 사람들 많았다
근데 왜 기억에 안남냐고?
다 망했으니까 ㅅㅂ
내가 진짜 무지막지하게 판 장르라서 아는데 이 장르로 6권 이상 뽑으면 그자체로 a급작가옇음
거의 대부분 3권 5권 출하였다
월야와 함께 페스나로 대표되는 대중2병시대였고
당연히 그 시류에 올라탄 사람들 많았다
근데 왜 기억에 안남냐고?
다 망했으니까 ㅅㅂ
내가 진짜 무지막지하게 판 장르라서 아는데 이 장르로 6권 이상 뽑으면 그자체로 a급작가옇음
거의 대부분 3권 5권 출하였다
차라리 저 시절 웹소가 지금만큼 흥했으면 저 작품들도 기억에 남았을지도 모르지
진지하게 쓰려고 하면 "그래서 그걸 묻는 게 먹힘? 가능함?" 에서부터 막히기 시작함
작품에서 온갖 방어적인 설정을 쳐놓고 '장르적 허용'이란 무적방패까지 세워도 결국 독자는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고 그러면 와장창임
브레이커 저거 재밌었는데 2못봐서 내용이 궁금하네 ㅋㅋ
1부 끝에서 너무 맛있을 때 끝나서 2부 존나 궁금한데 타이밍이 안좋아서 결국 나왔다는 소식만 듣고 못봄.,.
2부까지는 성공적이었고 3부는 갑자기 또 주인공 바꿔서 초반에 반응 안좋다가 서서히 올라온 케이스
3부 네이버에서 하고있음
제일 장점이던 배경과 액션씬이 많이 망가져서 욕먹고있고
브레이커는 현대무협이지 않나?
현대무협이면서 어반판타지를 다만족함
차라리 저 시절 웹소가 지금만큼 흥했으면 저 작품들도 기억에 남았을지도 모르지
대여점 시절에는 장르 문제가 아니라 걍 반품 때리는 놈들이 많아서 5권 이상 가는 게 힘들었어.
저때 국내에서 어반 판타지 제법 많이 나왔었음
걍 기억할만큼 성공한 작품이 없을뿐
솔직히 지금도 가끔 둘러보다 보면 어쩌다 한둘씩 보이긴함. 문제는 그 대다수가 유료화를 못가던가 판매량이 너무 낮아서 연중하던가 그러더라.
진지하게 쓰려고 하면 "그래서 그걸 묻는 게 먹힘? 가능함?" 에서부터 막히기 시작함
작품에서 온갖 방어적인 설정을 쳐놓고 '장르적 허용'이란 무적방패까지 세워도 결국 독자는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고 그러면 와장창임
와 놀랍게도 저걸 다 봤어
이야 핑을 여기서 보네
저거 한 5권? 6권만에 완결났었지 아마?
아 5권이네
이걸 기억하는 나도 할아비다 홀홀
인페르노는 제목만 기억에 있네
브레이커는 지금 3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중일텐데
어반이라기보단 현대무협물 아니냐 몇개는
뭐 그냥 현대판타지 전체를 어반으로 하자고 하면 헌터물도 전부 어반에 넣어줘야지.
인페르노 재밌었지.
표지디자인이 최근 게 없잖아 근데ㅋㅋㅋㅋㅋ
도시전설 ㄹㅇ 재밌었는데
베리타스도 현대무협인데 왜망했지 저거
저 당시가 대여점 끝물+연재처 박살 시절임
어반 판타지 계보가 헌터물로 넘어온 거 아닌가 싶음
한국인은 능력을 숨기고 뒷세계 이면세계 이런 거 절대 참지 못하는 거 같음
일본은 그런쪽으로 많이 나오는데 한국은 능력 있으면 무조건 써야하고
세상이 그걸 인정해야 함
브레이커 작화좋아서 재밌게잘봤던것같은데 내용하나도 기억안나네ㅋㅋ
페스나를 중심으로는 좀 긁히네요
월희를 중심으로라고 해주셈
이제 Scp류가 어반 판타지 아닌가
부서진 세계 재밌게 읽었지. 후반가니꺼 후다다 완결내는게 보이긴 했는데.
저때는 소드마스터로 대표되는 이고깽이 씹씹씹 메이저 먹던 시절이라 어반 판타지는 진짜 한줌단
굳이 분류하자면 갓오브하이스쿨도 어반판타지임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이쪽은 노블레스와 더블어 정말 분류하기 쉬운 전통(?)적인
어반판타지 장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서진 저거 학교도서관에있어서 몇번봤는대 ㅋㅋ
판타지의 장점은 자기만의 세계관을 마음대로 짤 수 있고, 조금 말이 안되는거 같아도 '이쪽 세계관이 이래요' 라고 뭉개는게 가능한데
어반 판타지는 판타지보다 좀더 그럴싸한 세계관을 잡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음
부서진 세계 진짜 오랜만에 보네
밤에 1권 읽기 시작해서 새벽에까지 한숨에 다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다크나이트는 반재원 죽기 전에 쓰긴 할거냐고
브레이커 그냥 무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반판타지라는 장르도 충족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