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신지 잘 몰랐다고 하니까 '대한민국 사람 다 안다' 를 두번 강조하는 빽가 ㅠ
아이 얘기 나오고 빽가 화장실 가서 생각하러 갔을 때 김종민과 신지가 한 얘기
김종민 대답 : 아냐아냐 그냥 화장실 간 것 같던데? ㅎ
김종민 : ㅎㅎ...
눈이 안 웃고 있음
"그 얘기 혼자 알고 있느라 얼마나 끙끙 앓았겠어"
... 누나?
"딸 아이에 대해 나 몰라라 하는게 아니고 제대로 책임지려는 모습이 좋았다.
그리고 나한테도 저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싶었으니까(결혼을 정한 것 같다는 뉘앙스"
마지막 유튜브 제작진이든 편집자든 누군가의 질문인데 연하 남성이라 누나 쓰더라
뭔가 이것도 좀 디게 여러 의미가 담긴 말처럼 보이는데... 신지는 후련하다고 대답함.
참고로 신지가 "나한테도 저런 모습" 이런 말 할 때 두명 표정을 보여줄 때 지금 화제가 되는 표정이 나옴.
남편이 말 꺼냈을 때 반응은 김종민은 어색하게 입만 웃으며 어쩌지 싶은 표정이고 빽가는 다 알다시피
화장실 가서 생각 정리하고 옴. 그러다 마지막에 신지가 정리한 얘기 들으면서 저 표정 나온 거;;
승기도 그렇고 신지도 그렇고 참 사람이라는게 알수없는것같다...
먼가 고소당할까봐 댓글쓰기 쉽지않은데 나만그럼?
다 그럴 거임.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이 진짜 싸하게 나와버림...
아니 주변에 사람pool이 어떻길래 저런 조건남이 나올수 있는거지...
먼가 고소당할까봐 댓글쓰기 쉽지않은데 나만그럼?
다 그럴 거임.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이 진짜 싸하게 나와버림...
근데 신지가 준비한 몰카 아닐까 내생각엔..
조심은 해야하지만, 저 영상 유투브 댓글창은 이미 일방향으로 의견이 정해짐.
승기도 그렇고 신지도 그렇고 참 사람이라는게 알수없는것같다...
아니 주변에 사람pool이 어떻길래 저런 조건남이 나올수 있는거지...
거침없이 하이킥이 생각나는구만
결국 결정은 가족이 나서야지 저 둘도 멀쩡히 가족 있는 신지니까 아무리 친해도 함부로 못나서는거고
가족이 어떤 생각일지 궁금하다
뭐 만나볼 때 점점 사이가 깊어질 것 같아서 애가 있다고 고백했다고 말하긴 해서, 난 뭐 애매하더라. 둘이 좋다는데...어쩌겠나 싶기도 하고. 내 주위에도 바람 나서 이혼했다가 몇년 후 다시 뭉치더니 여전히 오랫동안 잘 살고 있는 사람도 있긴해서.
나는 코요테 신지가 아닌 여자 신지만 봤다! 그렇게 말하고 싶었던 거라고 생각해도 뭔가 뭔가임...
"대한민국 사람 다 알지 이제"... 이말 왠지 무섭네... 다 알지 이제... 이제라는 말이 누굴 향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