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덕 : 전예편 잠시 제쳐두고 리뉴얼좀 하겠다
성이 방 이름이 덕, 자는 영명
연의에 마초의 충직한 신하 겸 군사로 나온다
방통의 숙무 방덕공이랑 헷갈리지 마쇼
원소 : 하아아앙♥하아아♥하아아아앙♥
(홧병)
원담 : 내가 후계자야!!
원상 : 나야 이새끼야!!
야아아아아아!!
(개판)
조조 : 아싸 분열잼ㅋㅋㅋ
원소가 남기고 간 찌꺼기들 치워야지
야야 종요야 하동에 곽원이랑 고간이랑
니가 가서 처리하고 관중 정벌해라
종요 : 넹
근데 뭐 지원 같은거 없습니까?
마등 : 원래 원상 쪽에 붙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저쪽은 답이 아니지 싶다
우리는 조조 쪽을 서포트한다
마초야 방덕이 데리고 가서 도와줘라
마초 : 전 이제 에바엔 안 탈 거니까요
군주 마음에 변덕이 죽 끓으니
밑에 있는 놈들만 뺑이 치는구만...
어이 같이가요 뛰지 말고 좀
곽원 : 조조 이년아 등짝 등짝을 보자!!
응기잇!! 응기이이이잇!!
거 오함마좀 꺼내봐라
간만에 푸닥거리좀 하자
됐어요 내가 갈게
이상한데 힘 빼지 말고
... 근데 저거 누구 닮았는데?
넌 뭐여 이새끼야
아구창 돌아가려고 왔냐
너↗도↗죽↗여↗줄↗까↗
아나 이 샹놈새끼가요?
터☆져★볼☆래
하아아앙♥하아아♥하아아아앙
확씨 별것도 아닌게
야들아 후딱 정리하고 가자
근데 여기 대장은 어디갔냐?
?? 직접 죽이셨잖아요
들고 있는 목이 대장 곽원 겁니다
...아 그냐?
흐허허헣 아씨 난또 누구라고
앞에서 나대길래 확 쳐죽였더만
근데 진짜 얘 누구 닮지 않았냐?
뛰뛰빵빵
어째 정리들은 잘 돼갑니까
아따 타이밍 귀신같네
안그래도 방금 적군 격파하고
곽원놈 모가지도 베어왔소 이거봐봐요
짜잔ㅋ
아이고 원아...
아이고 내조카ㅠㅠㅠㅠㅠ
...아이씨
어쩐지 아까 누구 닮은거 같더라니만
종요 조카였네 미안해서 어쩌냐;;
어... 저기 종요씨
제가 뭐 일부러 모가지 자랑한건 아니고요
그냥 적장... 적장의 목을 베었다! 이런거...
...아니오 됐습니다
이녀석이 내 조카라고는 해도
결국 국가의 적이니
경이 사과할 것 없소
뭐 맞는 말이긴 한데...
아씨 그래도 영 미안하네
장백기 : 황건적 잔당 장백기 님이시다
백마를 타고 다녀서 별명이 백기임ㅋ
홍농에서 거병하고 다 쓸어버린다!!
아니 이새끼가요?
방덕아 가서 이놈 해줘라
이놈아저씨 출격
간단하게 정리좀 해보실까
엌ㅋㅋ 지.랄이 시나이뎈ㅋ
들어와 이새끼야
하아아앙♥하아아♥하아아아앙
캬아
차곡차곡 접는 솜씨가 아주 주부9단이여
방덕이가 우리군 에이스다
아무튼 나는 업으로 간다
조정에서 위위 하라고 부르기도 하고
일선에서 좀 물러나고 싶다
한수 : 싸우자!!
...저 미친 동생놈도 그만 보고 싶어
아무튼 뒷일은 마초한테 맡겨두고
식솔들 다 데리고 업으로 갈건데
방덕이 너는 어떡할래? 조인하실?
아직 팔팔한데
실버타운까지 따라가서 수발들긴 싫네요
여기 마초님이랑 남아 있을게요
그려그려
너 있으면 나도 안심이지
근데 어제 꿈자리가 영 뒤숭숭해...
꿈자리가요?
혹시 마등님한테 무슨 변고라도 생긴게...
아 새끼 거 말을 해도 꼭...
마대 : 형 조졌어!
삼촌 돌아가셨다는데?
조조가 우리 일가 싹다 몰살시켰대
아나 이런 시방탱 잡놈새끼가요?
얘들아 연장 챙겨라
조조군 강냉이 털러 간다
한수 : 기세좋게 나오긴 했는데
장안 수비가 너무 견고하다...
이러면 나가린데...
최대한 가볍게 달려나온거라
단기간에 승부 못보면 쌀 떨어진다고
가만보니까 장안에 쌀이랑 땔감이 모자라네
잠깐 병사 물리는척 하면 물뜨러 기어나올겨
그때 내가 몰래 잠입하죠
오 그거참 좋은 방법이다
얘들아 잠깐 병력 물러보자
...물러갔나
목말라 죽겠다 얘들아
나가서 물좀 떠오고 땔감도 주워와라
요시 지금이다
종요님 큰일났습니다!!
방덕이 몰래 숨어들어
서문을 지키던 종진님을 죽이고
마초와 한수군에 문을 열어줬습니다!!
어이씨 개망했는데요??
아오 꼭 내가 나서야 해결되냐
요놈새끼들
뼈와 살을 분리시켜주마
아이고 망했다;;
방덕아 이제 우리 어떡하냐
일단 한중으로 도망갑시다
장로에게 잠시 몸을 의탁하죠
장로 : 오하요! 아따시 장로 데-스☆
한중에서 앞뒤로 길 끊어놓고
거의 천자 수준으로 호의호식 하고 있지
나무꾼님!
사냥꾼이 쫓아와요! 숨겨주실?
사고만 치지 말고
조용히 있다 가세요
나는 어째 몸이 좀 으슬으슬한게
아무래도 앓아누을 삘이다
요양 하고 있어야지...
유비 : 캬아 유장이새끼 통수 거하게 갈기고
파촉을 통째로 꿀꺽했다
귀큰놈 입촉이요!!
저... 저거!!
잠시만요 저 금방 갈게요!!
방덕아 일어나! 우리 저기 가야돼!
환장하겠네
야 지금 아플 타이밍 아니라고!!
야임마!!
얌마 일어나!!
...어쩔 수 없다
나라도 넘어가야지
방덕아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아디오스
※ 방덕이 병들어 마초가 혼자 유비군으로 넘어간 장면은
나관중이 창작한 연의의 가상 에피소드
실제 마초는 처자식도 버리고 유비군에 귀의했는데
이때 방덕 또한 버림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흐어어어 이제 좀 살만하네
아주 죽는줄 알았다...
근데 마초 이인간은 또 어디갔어?
유비군으로 넘어가셨습니다
너 골골 앓는 사이에 휙 가버림
들쳐 업고라도 가야지
사람 막 팽개치고 그냥 가네...
어때 몸은 괜찮으신가?
움직일만 하시면 슬슬 밥값좀 하시지
조조군 몰려오고 있는데
알다시피 우리 애들 상태가 영 삐리해서...
그동안 먹여주고 재워줬으니
이제 그 대가를 몸.으.로 값을 차례다
나... 나를 어쩔 셈이지?
에로 동인지처럼! 에로 동인지처럼!
...시끄럽고 나가서 조조군좀 막아라
꼴랑 한중 코딱지만한데 정리하면서
아주 바리바리들 싸들고 왔더라
뭐... 다이다이야 자신 있긴 한데
그럼 들어오라고 해요
하후연 : 뭘 들어오라그래 니가와 새꺄
허허 이새끼좀 보세요?
히야아아앙!!
아이고 이새끼 보통 아니네;;
야 태그하자!!
허저 : 오케이 바통터치다
일루와 이 조팡매야
뭔데 니네만 태그토너먼트냐
오냐 다필요없고 들어와
왈와로아뢀왈아ㅗ!!
오오 점마새끼 저거 싸우는것좀 보소
다이다이 깨는게 아주 기똥차다
내쪽으로 살살 회유해야겠는데
양송 : 어디 돈 나올 구석 없나...
...요시 저놈이다
황금으로 된 갑옷 하나 보내줄테니까
어때 방덕이 이간질좀 해보실?
콜
장로님 잠깐만요
아니 방덕이 저새끼가 조조군이랑 내통하고
일부러 싸움을 건성건성 하고 있다네요
나닛?!
그게 레알이냐??
ㅇㅇ 내가봄
아까 조조네 애들이랑 일기토 뜨는거 봤죠
합 맞춰서 싸우는거 티나던데
난 무슨 최두홍 감독인줄 알았네
짝패 찍는줄
아나 먹여주고 재워줬더니 이새끼가요?
야 꺼져 쳐죽여버리기 전에
염포 : 아 잠깐만요
지금 우리 주전력인데 쫓아내면 어쩝니까
일단 나가서 싸우라 그래요
이번에도 공 못세우면 진짜 내통이겠지 뭐
들었지?
이번에도 빈손으로 돌아오면
진짜 내통인걸로 간주하고 쳐죽이겠다
와 내얘긴 듣지도 않네
있어봐요 내가 아주
모가지들을 주렁주렁 달고 올테니까
으.아.아.방.덕.이.다
모.두.도.망.가.자.
일루안와 이 조팡매야?
너네때문에 누명쓰고 죽게생겼다
우금은 핥핥하다 관우에게 경멸 레이저 받고 살고 방덕은 커팅당했는데 나중에 조비가 이거 가지고 놀려먹다 홧병으로 우금 뒤진 거 트루?
조홍
학소
조조가 한중 정벌하려고 군사를 움직였는데 그게 마초와 한수를 자극한거죠
마초가 열받아서 동관으로 치고나가서 동관전투 한번 시원하게 쳐발리고
조조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업에 있던 마초의 일가족을 몰살합니다
이번편에서는 순서가 크게 중요한거 같지 않아 약간 섞었습니다
마초편에서 제대로 설명할 예정
왕이랑 양부한테도 한번 몰살당했죠
마초편에 이어서 설명하겠습니다
방덕추
조조님 관우 시체는 손권이 배달할게욧
ㅋㅋㅋㅋ
조조전 최고의 보병은 누구?
조홍
학소
너 이자식 고갤러구나
관공ㅜ
방덕추
병원 갔다와서 마초편으로 이어집니다
마초편 끝나고 전예-조운 순으로 이어질 예정인데 확실하진 않음
완전소중 고올든전예!!!
전예 빨리 해죠오오오오ㅗㅗㅗ
좀 궁금했던게, 조조가 마등을 잡고 마초가 들어온게 순서가 맞음? 아니면 마초가 선빵을 쳐서 조조가 마등과 3족을 멸한게 순사거 맞음?
멀쩡하게 잘지내던 마등을 죽일 이유가 없으니 마초가 선빵을 쳤을거같긴한데....
조조가 한중 정벌하려고 군사를 움직였는데 그게 마초와 한수를 자극한거죠
마초가 열받아서 동관으로 치고나가서 동관전투 한번 시원하게 쳐발리고
조조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업에 있던 마초의 일가족을 몰살합니다
이번편에서는 순서가 크게 중요한거 같지 않아 약간 섞었습니다
마초편에서 제대로 설명할 예정
아마 연의에선 거꾸로 적혀있었지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굳이 말한다면 조조가 선빵을 친거에 가까운 그림이긴하네요
책사들이 한중 원정은 서량 군벌들을 자극할 위험 높음. 걔들 원래 우리 말 안 듣잖아요 라고 참모들이 말렸지만
조조가 마등이 우리 수중에서 벼슬하고 있는데 뭐 어쩌겠어 내가 서량 치는것도 아니고 한중만 치겠다는데
하고 쳐들어갔더니 마초가 아빠가 죽든 말든 봉선킥을 날림
이후 마초를 다시 발라버린 후 마초내 일가족을 조조가 몰살하는데 마등도 세트로 처형.
근데 실제로는 한수ㅡ마초가 난 일으켜서 업에서 놀고먹던 마등도 재수없게 엮여서 죽은거 맞죠?
↑ 위 대댓글 참조
근데 행님 한중쪽은 장로소관인데 애초에 흑심 가지고있던거 아님?
조조가 한중을 공략하는게 서량으로 치고 올라오기 위한 포석이라고 예측한거죠
어느정도는 일리 있는 예측이었음
우금은 핥핥하다 관우에게 경멸 레이저 받고 살고 방덕은 커팅당했는데 나중에 조비가 이거 가지고 놀려먹다 홧병으로 우금 뒤진 거 트루?
트루
응기이이잇! 관우에게 응기이잇!
백마...
마초가 유비한테 귀의할때는 본인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처자식까지 챙길 겨를이 없었죠.
방덕도 못챙긴건 당연한거고.. 일가친척이 두번이상 몰살 당한 경험을 겪은 상황에서 맨탈이 정상이었을 리도 없고
전성기는 꺽였다 봐야함. 오죽하면 병사할 때도 하나뿐인 마대하고 가족들 잘챙겨 달라 유언했을까요.
진짜로 정사에 관우랑 100합 붙었다고 있음???
ㄹㅇ이면 ㅈ나 무섭네..
앵간하면 일기토 기록없는 정사에 그정도로 써있는정도니
언더테이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위연 꼭 해주실거죠?
특히 자오곡 쪽 집중해서 조명해주셈
관우 저새낀 뭔데 이마에 화살맞고 자연스래 살아있어
마초 처자식은 왕이한테 죽은거 아니었음?
왕이랑 양부한테도 한번 몰살당했죠
마초편에 이어서 설명하겠습니다
관속으로 들어간 방덕
에로 동인지처럼!
무술감독은 정두홍
연의한정 양송 모함 이야기 넣으셨군요 ㅋㅋ
백누나는 뜬금포네 시밬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마초가 먹튀한 마당인데 형이 있으니 촉으로 오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수진짜 ㅋㅋㅋㅋㅋ
하아아아아앙~~~~~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어서 다음 편을 하악하악~~~
님아 한 번 나온 애는 이름 안 나오는데 헷갈려서 넣어 주심 더 조을 거 가타여
만약 방덕이 처음 나옴 그 아래 나올 때는 사진하고 대사만 나오는데 방덕: 들어가 있음 더 좋을 듯
항상 ㄳㄳ 응기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