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71423

주변에 청년백수들이 확실히 많다고 느끼는게...

85-87년생 동생들이 몇 있는데 일을 안함
돈이 필요하면 단기로 (무대설치, 택배상하차 등 아웃소싱 단기) 알바를 하고 끝...다른 자기계발은 전혀 생각하지 않음...
물론 부모님과 집에서 같이 살고 있음...ㄷㄷㄷ

댓글
  • 48398 2017/12/28 08:58

    그 친구들 혹시 배틀그라운드 (또는 오버워치) 열심히 하지 않던가요/?

    (der16K)

  • 마장가z 2017/12/28 08:59

    배틀그라운드가 총싸움인가요? 그거 하던데요...
    스타크래프트랑요. 이것도 낮에는 백수티난다고 본인 아이디로 안하고 제 아이디 빌려서 함;;

    (der16K)

  • 팽이돌이 2017/12/28 09:41

    그 게임도 잘하면 아프리카나 트위치등에서 도네로 큰돈 벌더라구요 특히 여자들은 더 쉽구요ㅎ
    from SLRoid

    (der16K)

  • 코박고죽어불자 2017/12/28 08:59

    잉여죠.

    (der16K)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7/12/28 09:01

    한심하긴 한데... 구원할 방법이 없음. 나 살기도 벅차서 ㅋ

    (der16K)

  • 코박고죽어불자 2017/12/28 09:06

    일단 집 밖으로 쫓가내야됨.

    (der16K)

  • 행복날개달고 2017/12/28 09:08

    금수저일수도 ㄷ ㄷ

    (der16K)

  • totoronim 2017/12/28 09:11

    배틀그라운드까지 하는것 까지 똑같아 ㄷㄷㄷ

    (der16K)

  • ☆율이세상★ 2017/12/28 09:15

    그렇게 놀다가 30대 중후반되면 정신과 상담하러 오더군요....

    (der16K)

  • 카탈리나에란초 2017/12/28 09:22

    저랑 동년배인데...
    저는 10년도 넘게 쉼없이.. 일했는데...ㄷㄷㄷ

    (der16K)

  • 헌터x헌터 2017/12/28 09:24

    지난 11년간 쉬어본적이 없단 ㅜㅜ

    (der16K)

  • 곰Lee 2017/12/28 09:32

    괜찮은 일자리가 없어서 하기 취직 힘든것도 있지만..
    다들 취업 힘들어서 못해- 란 핑계로 자기 합리화 하면서 노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을겁니다.
    그래놓고 주위에 화내고 짜증내면서 시간만 보냄... 그 짓거리하다 탈출하기 힘들어요 ㄷㄷㄷㄷ

    (der16K)

  • 레오사마 2017/12/28 09:36

    그런사람 주변에 한명도 못본...

    (der16K)

  • [D700]DiemW 2017/12/28 09:36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가능한 얘기네요 ㄷㄷ
    저야 일부러 딱 20살 되고 독립해서
    손도 안벌렸기 때문에
    내가 안벌면 먹고 살수가 없는 상황이라
    저런 상황은 상상도 못할
    뭘해도 해야 생활비가 나오는거라
    독립해서 혼자 내던져지면 일할수 밖에 없게 되죠

    (der16K)

  • 김푸름 2017/12/28 09:38

    저 나이에 택배 상하차를 나간다구요?
    그거 일당알바 아닌가요 ㄷ ㄷ ㄷ
    꿈이 없는 분이신가...

    (der16K)

  • 뭘야려 2017/12/28 09:38

    백수로 1년 지내보면 익숙해 져서 정기적으로 일하는것에 대한 공포가 생김 특효약은_ 지원 끊어버리고 혼자 생계의 압박을 느껴봐야 함

    (der16K)

  • ελευθερηα 2017/12/28 09:38

    최근 청년실업에 뭔가 국가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생각이 잘 못된 것임을 깨달았음.
    일이 없는 것이 아님.

    (der16K)

  • 세그그 2017/12/28 09:41

    편하고 입맛에 맞는 직장이 와달라고 할때까지는 사회 탓만 하고 살아갈 예정...ㅉㅉ

    (der16K)

  • le피안 2017/12/28 09:44

    어찌살던 도와줄꺼아니면신경쓰지마세요. . ㅎ 금수저겠죠!
    나이랑무관하게 백수는존재하는법이죠,
    하루하루빡시게사는 젊은이들이 훨씬많아요.

    (der16K)

  • FC바로세울누나 2017/12/28 09:45

    제가 86년1월생 직장 8년차돌입하는데... 요즘 취업난이 심하긴 한가봐요
    근데 요즘 중소기업들 보면 제가 2010년에 대기업 계약직 시작할때 정도 보수 주는데도 많더라고요...
    물가는 이리 올랐는데..

    (der16K)

  • fate7 2017/12/28 09:47

    우리 처남도 87년생이 음악한다고...정신 못차리고..몇년째 놀고 먹는 백수..일자리 알아봐준다고 해도 시큰둥 하고..요샌 영화를 찍는다나..에휴..

    (der16K)

  • LIANLIi 2017/12/28 09:48

    다 부모가 문제임..
    우리집 같으면 아마 삽자루로 아버지 한테 두들겨 맞고 땅에 뭍혓을듯

    (der16K)

  • 12초 2017/12/28 10:03

    부모들도 현실을 알고있으니 독한 맘 먹고 나가란 소리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데리고 있자니 주위 눈치도 있고.... 참 진퇴양난인데, 이건 뭐 어쩔 도리가 없더라구요. 주위에도 몇명 있습니다.
    본인이 마음에 결정을 해야하는데 부모님 처지는 생각 않고 본인만 생각하니 독립이라는 걸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피하고..
    일본 히키코모리들이 경제적 의지해왔던 부모의 사망신고를 의도적으로 하지 않고 부모의 연금을 몰래 수급하는 경우가 한국에서도 조만간 발생하지 않을까요?
    그냥 상상해 봤습니다.

    (der16K)

(der16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