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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누군가요;;
이쁘네요
만원씩....5년을 넣으면.....100만원이 된다니..........
10만원씩....5년을 넣으면......1000만원이 된다니..........
100만원씩....5년을 넣으면.....1억이 된다니..............
??? (21세, 1960년생) : 예금 가즈아ㅏㅏㅏ 부동산 가즈아ㅏㅏㅏㅏㅏㅏ
덕서이아부지~~~~~~~~~~~~~~~
비트코인이냐고... ㅋㅋㅋㅋ 그보다는 조금 덜한가
저 당시 물가상승률이 금리보다 더 높아서 저축만으로 집을 살 수가 없었음.
80년대 들어 전두환 정권이 물가안정책을 펼쳐 노동소득으로도 집을 살 수 있게되어 중산층이 서서히 형성된 것임
한일은행 -> 한빛은행 -> 우리은행
1982년 길동 분양가는 이정도였네요.
부자될려면 저축해야 된다고 할 시절이죠. 이자가 눈에 보일정도로 붙었어요 저땐
비트코인 따위 후훗
이문희. 좋아했는데. 윗분 말이 맞아요.
와... 굳이 재테크 이런거 안해도 성실하게 돈 안쓰고 은행에만 집어넣어도 2,3년이면 원금이 두배로 뛰네요 ㅋㅋㅋㅋ
지금은 저축이율이 1%조금 넘던데 ㅠㅠ
진짜 저정도 이율이면 지금 어떤 투자상품을 들고와도 비벼볼만한 수준이겠는데요 ㄷㄷ
소비자 물가 상승률
79년 18%
80년 30%
금리 높다고 좋아할 게 아님
참 돈벌기 쉽고 모으기 쉬운 시절이었군요~
사실 복리가 아니면 이정도의 이자를 주는 상황이면, 결국 물가대비 상승으로 엄청난 금전적 손해일 것입니다.
제가 아는 분의 경우에 시골에서 나름 큰손이여서 당시 큰돈을 농협직원 말에 넘어가 꾸준히 적금을 들었다고 합니다.
목적이 손주 대학학자금을 모으고 생활비를 위해서라고 했죠. 그렇게 십수년을 넣으셨다고 하셨고요.
결국 다들 아시다시피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물건의 가치가 오르며, 그돈들이 묵혀져서 90년대 1년 학자금이 되었다고 합니다.
위와 반대로 옛날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뉴욕땅을 팔 때 받았던 24달러를 당시부터 미국 중앙은행에 복리로 맡겨 놓았으면 지금 뉴욕땅을 사고도 남았을 정도죠.
이때 대출금리가 궁굼하네요
저만큼 대출이자는 더 비쌌죠
IMF전까지만해도 은행금리가 연10%정도 였습니다.
은행에만 차곡차곡 저축하고 적금해도 충분히 돈이 돈을벌던 시기였죠.
재테크란 것도 IMF이후에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은거지요.
IMF전에는 재테크란 단어 조차도 생소했었습니다.
저도 군대가서 IMF격었는데 제대하고나서 진짜 암담하더군요...
1그래서 대출받아 집을 사는건 미친짓으로 여겨지던시대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