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오유 자체가 친문 커뮤니티여서, 선량한 이용자의 90%는 문님 지지자일 것입니다.
그 외에 1~5%의 분탕종자가 있을 수 있겠고요.
근데 이건 과도한 맹목적 지지에서 오는 내부적 갈등이에요.
대부분의 유저가 문지지자인 이 커뮤니티에서 조차도,
'우리 빼고 너네는 다 적폐'라고 비꼬는 일부 몰상식한 지지자들에게 질려버렸다는 겁니다.
'언론에서 '문빠'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 라고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문제란 거예요.
오히려 편향적인 지지자들이 저 프레임에 기름만 붓는 꼴을 만들고 있다고요.
이 와중에 계속 '그저 지나가리', '선거 다가오니까 세력 붙네' 등의
지금까지 행에 왔던 몰상식한 행위들로 더 나락으로 떨어뜨리지 말라는 거예요.
'무도빠'가 유난이라고 난리였던 적이 있었죠?
중립적이거나 맹목적인 지지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보일 수 있는 거예요.
나는 무도 재밌게 보고 팬인데, 어떠한 무도 기획을 보고 논리적으로 재미없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고도의 '무도까'라면서 무도빠들에게 조리돌림 당하죠.
'그러면 안 보면 되잖아~'라고 무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조차 매도해버려썼다고요.
조금 생각이라는 것을 하셨으면 해요 모두.
이제는 많이들 생각을 하실 겁니다
자정하라는 사람들이 똥물 뿌리고 있는데 동의할 생각조차 안들죠.
애시당초 공개된 게시판 커뮤니티에 우리, 니네가 존재할 수나 있습니까... 게시판 이름이 바리케이드도 아니고...
지금 당장은 이렇게 작은 커뮤니티의 불씨지만,
여러분의 그 행동들이 커뮤니티 안 하는 일반인들에게조차
어떻게 받아들여질지에 대한 선행 학습이라고 생각하시라고요.
일단 지금의 바가지는 안에서 셌지만,
안에서 세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세면, 골치 아파지는 겁니다.
뭐든지 과하면 안되는 거죠. 적당한게 좋은건데..
저도 의견에 공감합니다.
대의명분 한 가지 앞에서는 단일대오, 의견통일이 가능하겠지만, 세부적인 사안으로 들어갈 수록 의견충돌이 잦아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런 시기에 단일대오를 요구하게 되면 반감을 살 수 밖에없죠. 상대방에게 이익이 나에겐 큰 불이익이 될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의견충돌이 발생하는 사안이 생기면 서로가 한 발 물러서서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상대방이 나를 존중해 주기를 원하듯,나도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모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정하자는 글이 올라오는 와중에서 몰이글은 꾸준히 올라왔고, 몰이행위하지 말자는 글에 몰이 댓글이 올라왔죠. 이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어떻게 고쳐야할지...
http://todayhumor.com/?sisa_986204
박근혜의 사이버 전사는 아직 건재 합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서, 그 범위가 국정원, 사이버 군사령부 까지 확대되었을 뿐이지,
그 본진인 사이버 전사는 아무련 영향도 받지 않았습니다.
가장 쉽게 확인할수 있는곳이 네이버댓글란이죠.
이들은 그의 업무에 따른 최적화된 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은 인원으로도 빠른시간에 게시물, 댓글에 대응할수 있는것이 그 이유이죠
각 커뮤니티에서는 이들이 건재하므로, 누군가가 사이트를 흔들기 위해
분란을 조장할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해야 합니다.
여론 싸움에서 쉽지 않은 이유는 그들은 직업으로 일하고 있고,
일반 사용자는 자기 생활을 겸하고 있으므로, 대응에 시간이 걸리고,
자료 찾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툴에 따라 쉽게 게시물 검색이 되고, 이벤트 목록이 떠서, 해당 관리자에게
알림이 오겠지만, 일반 사용자들은 그런것들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반 오유 사용자들은 따로 모임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유 사용자들은 많지만, 각개전투를 하고 있는 모양새이며,
상대는 하나의 사안에 여러개의 계정과 인원을 이용하여, 한 사람에대해서
공동 공격을 하면, 당할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전문화된 토론 내용도 문제입니다.
일반인들이 이해하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자료를 축적해야 합니다.
하지만, 상대는 인원빨로 분할 작업을 하므로, 시간도 짧게 걸리고,
어떤것을 물고 늘어져야 할지 포인트를 잡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싸움입니다.
장기적으로 보고 큰 호흡을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재갈을 물리거나 피해준 적이 없어서 전 맹목적 지지를 계속 하겠습니다. 찬성하구요.
대신 남에게는 강요 안해요. 작성자분의 의견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인정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시길.
에이.. 그냥 시게를 독립도메인으로 독립하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세계평화가 온다니깐요
이분 글이 맘에 드네요
여기 게시판 분들은 선거에서 문재인을 찍은걸 증명하지 못하면서
문재인의 모든 정책에 찬성하지 않으면 지지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여기서 적을 붙이면서 글 깨작이는 사람중에 문재인지지자가 아닌사람이 있긴하나
저도 일베로 몰려서 차단당할까봐 이런 댓글 잘 안달기는 하는데요.
애시당초 자정작용이 될만한 곳이면 이런 일 자체가 안일어났을 거에요.
그들의 단골 멘트 : 응 어차피 너넨 처음부터 지지한덕 없잖아? ^^/
좋은글 입니다 상대방을 알바몰이 작전세력 이라 몰고가는건 내부 총질 이라고 봐요
이젠 슬슬 작전 세력 있다고 덧글 남기는 분들이 작전세력처럼 보여요.
그만하세요. 작전세력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순 없어도
적어도 논점에 관해 진지하게 누가 이야기를 하면 그걸 듣고 토론하는 자세를 가지세요.
작전세력이라고 믿고싶은것 뿐임 여태까지 자정이라는 이름만 들이대도 너 뭐뭐지? 이런식으로 계속 몰아가기로 일관해왔으니까 앞으로도 그렇게 일관하겠다는거죠
[[사실상 오유 자체가 친문 커뮤니티여서, 선량한 이용자의 90%는 문님 지지자일 것입니다.]]
[[그 외에 1~5%의 분탕종자가 있을 수 있겠고요.]]
이런 문장은 전혀 도움되지않습니다.
근 2년간 가입한 사람의 다수가 친문이겠지만 그 전에는 단순 유머커뮤니티였습니다
오유에 친문 아닌사람도 꾀나 있습니다.
그렇게 자정작용은 없다 반성못한다 막 그럴꺼면 왜 싸우는건가요 어차피 안될텐데
제발 내가 즐기던 베오베 돌려주시고 운영게에서 승부를 봐요 ㅡㅜ 답답해요 재미없으요
다른 사이트들 찾아가봤는데 오유만큼 방대하게 올라오는곳 없더이다...
아.............
저도 문님 지지자이고 문님 지지하게 된데에는 그리고 정치얘기를 조금이나마 보게 된데는 오유 힘이 가장 큰 사람이에요.
오유 한지 10년도 넘었고 비록 베오베만 보는 사람이지만 요 며칠 베오베조차 난리난리인 상황이니 그냥 이또한 지나가리... 라는 마음으로 지켜봅니다.
문님 정말 좋죠. 저도 정말 온힘다해 지지하고 있으나 정책중에 이건 아니다 싶은게 충분히 있을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저는 여전히 100프로 지지합니다. 왜냐하면 불신이 쌓이기 시작하면 예전 그분처럼 보낼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만큼은 100프로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안좋은 얘기 나와도 뭐라 안해요. 제가 뭐라고 뭐라 합니까. 싫어하는 사람 싫어할수도 있죠.
하지만 왜 불신하냐 이유가 뭐냐 물어보면 딱히 이유 없습니다. 그냥 티비에서 떠드는 얘기들 기사들 그거 보고 그래요.
대부분이 이유 없어요. 거기서 제가 반박하면 반감만 더 커질뿐이에요.
오유는 커뮤니티고 여러가지 의견이 오갈수 있는공간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반대되는 입장의 사람을 무조건 차단하는 곳이 아닙니다..
어서 정상화가 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