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공익인데 학생들이 저를 너무 괴롭힙니다

학생들 씹쓰레기... 꼭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대학 통과도 못하고 어디서 받아주는 대도 없어서 겨우겨우 취업 성공했는데 거기서 외모로 까임 당하며 비웃음이나 사길ㅠ 남한테 무례하게 대한 사람은 꼭 그만큼 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정도가 심하면 증거 모아서 명예훼손이나 모욕 고소 할수있을거 같은데요?

못된것들..

여고 공익이라는 것도 있군요.. 신기..
흐음.. 저러면 안되는 데.. 학교는 학원이 아니래서 오로지 공부만 하는 곳이아닌데 왜 그러나.. 착한 아이들이 더 많을거라고 믿고 싶슴..

반대로 생각하면 남고에서 여선생이나 여직원이 성희롱당한거랑 똑같은건데...

남고나왔는데.. 당시 울학교 공익형도 좀 멍해보이고, 말도 어눌하시고 항상 기죽은 느낌이긴 했지만, 그래도 학생들 다들 꾸벅꾸벅 인사하고 가끔 농구나 축구 하는거 공익형이 보고있음 같이 하시자고 불러서 뛰고 그랬어서.. 겉모습이 약간 어수룩해 보이긴 했어도 그냥 동네형이 잠깐 군복무하러 온거라는 공감대가 있었거든요. 괴롭힌다거나 말을 함부로 한다거나 하는 생각 자체를 못했었는데.. 저 학교 학생들은 좀 심하네요.

재작년 글이네요. 부디 맘편히 복무를 끝내셨기를.

여고 공익도 있군요..

공익이 거기에 왜 있는거냐?
제도 자체가 문제내

여고나왔는데 상상이 안가네요..진짜 저럴 수가 있는지.ㅠㅠ 아님 내가 너무 늙었나..ㅠㅠ

저희 집 앞 여고가 작년 12월 사회복무요원 경쟁률이 400:1 까지 갔었습니다.
여고생들 꿈에 젖어있었나 많이 지원해놨던데, 현실은 여고생들이 버러지만도 못하게 본다는거죠.
여고는 무조건 피하는게 답이에요

http://www.instiz.net/pt/4912850
저는 이글을 먼저 봤던 입장이라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다니는 학교는 여고도 아니고 공익도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장애인 주무관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학교에서 그 어떤 학생도 그 분을 놀리거나 괴롭히는 걸 본 적이 없었고 다들 인사도 잘 하고 다닙니다.
어떤 것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은 사실 확인이 정확히 된 건가요?

참 슬픈 글이네요... 주작이길 바랄정도ㅠㅠ 원글쓴이가 저때 받은 상처 잘 회복하시고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