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사진입니다. 인천 신포동인데요. 그 거리가 꽤 이쁘고 아기자기하면서
옛모습이 많이 보여 거의 매주 찾는곳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인도에 하도 차들이 많아서
도저히 인도로 갈수가 없어서 차도로 가고 있던중.. 뒤를 돌아보니 기가막힌 장면이
있길래 사진을 찍어놓았습니다. 보시죠.
젊은 부부가 유모차를 차도에서 밀면서 오더군요. 저걸 보는순간 화딱지가.. ㅡㅡㅋ
남들이 차를 댄다고 해서 나도 대도 되는건 아닌데말이죠.. 참 안타까워요.
참고로 전 항상 대는 주차장에 차를 댑니다. 매주 가니까 뭐.. ㅎㅎ
저기까지 걸어들어가면 복잡하기도 하고 걸어들어가면 참 이쁘고 좋거든요.
본인이 저렇게 차를 댄다하는 분들. 반성들 하시고 다음엔 5분 기다렸다가
다 찍어올립니다. 뭐.. 차 한대씩 쭉~ 찍고 다시 와서 쭉~ 찍으면 5분 딱 걸릴것 같아서요.
사진에 보이는것만 찍어도 스무대는 금방 건질테니 나라의 재정에 꽤 도움이 될듯합니다.
시간도 딱인듯. 자 그럼 다음에 세금납부 소식을 전할지 어떨지.. 다음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