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10개월 된 40초반 커플이에요..
주말 데이트 잘했는데..
어젯밤에... 11시 넘어서...
자기야!~
하고 물으니 한시간 후에 카톡 답변이
이게 무슨 뜻인가요??
헤어지잔건가요??? 사귀는도중 두어번 제가 잡은적이 있어요..
-------------------------------------
다 ~~싫고
다 ~~귀찮고 그래
자기도 싫어지고
내 마음이 그래~~
나도~~
자기도~
사람은 변하지 않아~~
난
알지~~~
https://cohabe.com/sisa/45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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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세요. 피곤하네요
딴 남자가 생겼어....ㄷㄷㄷ
헤어지잔거네요
그런건가요? 이백일정도즘에.. 헤어지자 해서 제가 잡아서 지금까지 이어오긴 했는데.. 두서달만에 반복되는듯해요.. ㅠㅠ
헤어지자는게 아니고,
제가 보기에는 늦은 나이에 남친을 만나다보니 두려움이 생긴것 같네요.
남친이 맘이 변해서 자기를 또 떠날까봐 미리 자기 맘을 다잡자고 하는 의미인것 같은데...
20대같으면 헤어지는것도 방법이겠지만,
40대 초반이면 마음을 다독여주면 좋은 결과가 될 것도 같은데요?
바로 전화했나요? 오랜 상처가 있는 것 같은데....
아뇨.. 제가 일찍 자서 새벽에 카톡 확인하고 지금까지 답장 안한상태에요..
단거 먹이면서 얘기 좀 들어보세요. 늦은 나이까지 결혼 안한게 본인이 잘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도...
뭐 대인관계에 부담을 가진다거나....
아 저랑 여친이랑 둘다 아이 있는 돌싱이에요.. 조금 장거리 커플이라서요..
그럼 또 결혼하면 또 같은 문제로 당신이 나를 밀어낼꺼야. 라는 생각이 있는 듯... 결혼얘기는 천천히 하시면 좋겠네요.
헤어지세요. 갑자기 혈압이 ㄷㄷ
술 취한 거 아닌가요? ㄷㄷㄷㄷㄷ
그럼 혼자살아 답변하고 차단 ..
사랑이 식은것 같고
현재 호르몬이 불균형하다
시끄러우니...꺼져~
40 초반 이면 이런 놀이 할때는 지난거 같은데 생각만해도 피곤하네요
감정기복 심한여자랑 결혼해서 사는거 정말 피곤합니다. 헤어지세요...
알았어...
끝...
데이트 할 때 누누님은 만족했지만, 상대는 그렇지 않은듯 하네요.
그런걸 떠나서 이런 선문답 좋아하는 여친은 평생 힘듭니다.
정리하는거 추천합니다.
글쓴분이 별로 맘에 들지않는다는 뜻이네요.
글만봐도 피곤하네유 ㄷㄷㄷ
결혼하자는건지. 아니면 생리직전이던지. 술마셨던지...ㄷㄷㄷ
개지랄염병하고있네요 (전여친이저런짓마니함)
까버리세요
'사람이 쉽게 변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변하기 위해 노력할께 !'
라고 이야기하시면 풀릴 겁니다
선물이 필요하단 뜻입니다.
이상한사람인듯..
여자분께선 지금 당장은 만나고는 있지만 오래 만날 생각은 없어보이는 것 같아요.
데이트는 하지만 오래 만날 생각은 없는 그런 사이 정도?
사실 40초반이면 이제 먼 미래까지 약속을 해야하는 나이는 되신 거라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서로 잘 맞는 다른 분을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그 동안 쌓은 정 한번에 뒤집기는 힘들지만,,
서서히 상대방의 단점을 직시하는게 좋을 듯 해요.
제일 큰 단점이 상대방이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그런가요? 서로 아이들때문에 연애만 하자고 했거든요.. 여친이 더더욱..
아이들 때문에 현실적 경제적 문제 등등.. 고민이 많더라구요
차츰 저도 맘을 비워야겠군요..
저도 아직까지 연락은 안하고 있어요.. 한동안 연락 안해야 하는건지??
다 ~~싫고
다 ~~귀찮고 그래 <<< 일단 본인에게 좋지않은 일이 있는듯
자기도 싫어지고 <<< 글쓴이에 대한 마음 ㅠ
내 마음이 그래~~
나도~~
자기도~
사람은 변하지 않아~~ <<<<<< 글쓴이 님이 변할줄 알고 다시 만났지만 결국 그대로라는 소리
난
알지~~~ <<< 글쓴이분이 앞으로도 변하지않을거란걸 자신은 알고있다는 말
결론 : 이별을 심각하게 고민해보세요
아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갑이네요... 공감입니다... 글쓴이님 아쉽지만..이별을 준비하심이 ㅠㅠ ...
아마 여친분은 맘속에 한가닥 희망을 잡고 쭉 왔는데.. 결국 그 희망도 보이질 않았나보네요..
다시 잘 된다해도 반복되거나 결국 안좋을 것 같습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사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이네요..
아마 저라면 그냥 연락안할듯..
여자분이 남자분에게 테스트하는거 같은데요?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나에게 헌신을 해라 ~
날 진심으로 사랑해라는 신뢰테스트....
진심 정말 만나시면 피곤하길겁니다 .저런 타입은...만나는 도중에도 계속적으로 신뢰도 테스트를 했네요 두어번 잡으신거 보면은.
여자분은 남자분을 손위에 놓고 연애를 해야지만 직성에 풀릴듯합니다. 힘내세요..ㅠㅠ
아마 이번에도
그리고 추가적으로 상황적인부분을 예상했을때 여자분 자존삼은 낮은데 자존심은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렇기에 자기를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할꺼에요.
특히, 결혼을 배제하고 연애중심으로 만남을 이어갈때 더더욱 이런 신뢰적인부분에서 남자분에게 본문의 내용처럼 지속적으로 괴롭힐겁니다.
쫑났네요 보내주세요
권태기
님을 봐도 유전자가 흥분되지 않는 상태
디엔드
뭐든 대화로 풀어야되는데
한번 시도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패스할듯요..
뭔가 마무리가 안됐거나 누가있는것 같네요..
여자가 다시 연락할때까지
연락하지 마세요
늙어서 그래요
만사 귀찮아진거죠
그만 만나세요 피곤해집니다. 인생은 깁니다 다른 여자 찾으세요
빠이빠이
니가 마음에 안드는점이
있어...
니가 고치면 한번 다시
생각해볼께!
라고 들리네요
이런 여자 피곤합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지요
잡던가 먼저 차버리던가..?
물론 저는 차는걸 추천합니다.
뭔 사람 마음 떠보는 여우같은짓을 하고있네요.
딴놈이랑 리액션을 비교하며 저울질하고 있을듯..
아..댓글달다 열받네요.
저의 예감이 가장 일치하는 댓글이네요.
만남이 쉽지 않은건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요. 그렇다고 남은 나날을 고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의 선택이고 남의 일생이지만.
저도 피곤하네요.
아이고 피곤하다..
아오
그만하자
하아..... 신중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흔히 말하는 여우짓(?)
내가 뭣땜에 화난지 몰라? 됐어, 우리 그냥 헤어져. 그래서 오빤 그게 문제야. 아, 얘기하기 싫어. 피곤해. 전화하지마.
일단 대화할 마음이 없어보이고, 무언가 화가 나거나 마음에 안드는 것 같은데 말도 안하고......
고구마네요. 결혼 생각하시며 사귀어야하는데 정말 저런 타입은 말리고싶어요
정말귀찮은 스타일이네요
각 재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현재 레이더에 맘에 드는 남자가 나타나서 환승하고 싶은데 님과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본인이 가해자 소리 안듣고 헤어질까 고민하고 있는거 같네요.
좋아하면 저런 톡 하나에 막 의미부여하고 별 생각을 다 해보잖아요?
근데 저거 그냥 그럴듯하게 포장한 글이에요.
왜냐하면 나쁜사람처럼 보이고 싶진않거든요.
만고의 진리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변비있냐고 물어보세요
시간이 갈수록 본인이 더욱 피곤해지고 후회하게될꺼라고 예상해봅니다
전여친이 약간 감정기복 있고 개인적으로 조금 힘들일 있을때 저런식으로
말하더군요 결론은 나 힘드니까 나 좀 달래달라는 뜻인데 그걸 저렇게 둘러서 말합니다 받아주기 시작하면 점점 심해지며 만날때마다 눈치보게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될겁니다 ㅠㅠ잘생각해보시고 빠른결정을 하시길 ㅠㅠ참고로 이별한지 이주도 안됐지만 현재가 더행복합니닷 !
님이 생각하시는 그게 정답입니다. 연애하는데 간보고 하면 그냥 돌아서야되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거에요. 솔직하게 딱 잘라서 본인 생각 이야기 하시고, 끌려다니지 마세요. 내사람이 될거 같으면 되는거고 아니면 님이 치마자락 잡고 늘어진다고 해도 언젠가는 님만 힘들다가 끝나요. 이래도 저래도 결과는 같아요.
제발 여자한테 메달리는 연애하지 마세요.. 너같은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런 마인드로 대하세요
사람은 메달리면 본능적으로 거부합니다 그러다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버리릴려고 하죠
가차없이 차세요
권태기가 오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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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마스도 다가 오는데... 이벤트 하나 준비하셔야 겠어요...
저처럼...무던한 아저씨도...반복되는 일상에 지칠때가 있는데...
30대 중반 애기아빠지만 만약 5년 후에 제가 누누님 상황이라면 그렇게 연애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두분 다 한번씩 아픔 겪은 분이시면 굉장히 현실적이 되실거 같은데 저런 고구마 상황에서 힘들어 하시고 계사네요..
연애에서 밀당은 필요하지만 저건 밀당수준이라고 보기에는 화가 나는 멘트죠. 그런 마음이면 만나지 말자고 하시는게 맞겠네요.믿음이 없다면서 누가 누굴 만나요.
자게이들이 뭘 안다고 여기다 물어보시는지... 미리 짐작하지 마세요. 세상 일을 남의 마음을 짐작하면 그게 자기 맘이지 남의 마음이겠습니까?? 설사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생기더라고.. 그냥 본인이 부딪히는 용기를 가지시길..
여자분 답글보니 왜 40대까지 아직 결혼못한지 알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