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새벽운동 하시는 한형근 할아버지
그리고 한겨울에도 찬물로 샤워는 기본!
할아버지는 1908년생 (순종 2년)
\
산에서 운동할때도 맨발은 기본
젊은 시절 수많은 제자들을 가르친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셨음
방송이 나간 후 제자들의 소식이 이어짐
두달 후...
할아버지는 취미생활로 수학공부를 하심
고등학교, 대학교에서도 수학을 가르치셨던 할아버지
방송에 사연이 나간 후...
40년 가까이 제자들을 가르친 할아버지
특히 한국전쟁을 함께 겪었던 경동고 제자들 생각이 제일 많이 나신다고...
1950년대 소년 제자들이 보고 싶은 할아버지
제자들을 만나러 가는 길
할아버지도 긴장이 많이 되신듯 ㅜㅜ
추억에 젖으신 할아버지
료즘은 이런 스승과 제자가 없어지는것같아 아쉽네요
대단하시네요ㅎ
료즘은 이런 스승과 제자가 없어지는것같아 아쉽네요
우리가 모를뿐 분명 있습니다.
와. 감동이에요
경장히 아름답네요
지금도 정정하게 잘 계신지..
감동...
51년 고교생이면 지금85. 우리 부친 경동고다니실시절
고로 이자료 십년전것 다들 가셨을듯요
76세 10년 지나면 86세이거늘 다들 골로 보내시네
감동입니다
눈물나네요
진짜 멋지십니다.
요새 선생님들이 참선생이 없어서라고만 생각하지말고, 애들이나 부모도 ㅇㅖ전같지 않음을 알아야한다. 학교운영위를 하며, 선생님들을 보면 , 열정적인 분들도 많다.... 하지만, 부모들의 갑질과 학생들의 오만함이 선생들을 힘들게 하는 부분이 있다고본다. 물론 선생님들도 이상하신 분들이 있겠지만.....
와..진짜 해외토픽감이다
먼저 간 제자들도 많겠네요. 참 스승이십니다.
하 눈에 뭐가 들어간건가..
대단하네요~~!!
아..감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