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독립한지 3년째네요..
부모님 두분이서만 사시는데 아버지가 김치 욕심에 맨날 엄마한테 김장 많이하라고..
그래서 누나들 주고 우리주고.. 물론 김장할때 누나랑 우리 집사람이 같이가서 도와는 드렸지만
도와주는거랑 하는거랑 어디 같겠습니까..
우리집이 따로해야 엄마가 안할수 있을것 같아서
한 3년전부터 깍두기 총각김치 겉절이 배추김치 이것저것 만들어보면서 연습했고
2년전에 처음 김장 시작해서.. 이번이 3번째 김장이네요..
저희끼리 담궈먹는다고 부모님은 조금만 담구시거나.. 그만 담구시라고.. 설득끝에..
올해는 김장 안하신다네요..(아버지가 무김치에 꽂히셔서 요새는 무김치만 드신다네요 ㅎ)
이번에는 작년 제작년보다는 조금 담궜어요..
저도 무로만든 깍두기나 석박지 같은걸 더 좋아해서 중간에 많이 이것저것 담궈먹으면 되니..
작년 제작년.. 당연히 엄마김치는 못따라가지만 꽤 맛있었는데..
올해도 맛있게 되길 빌어봅니다..
고기 삶고 계십니까아..
ㅓㅜㅑ 맛있겠네뇨
정성이 담겼으니 맛있겠지요. 고생하셨네요
통에 봉투넣으면 오래가나요
줄서봅.......아니아니....
만듦새와 마음이 모두 일품이네요^^
효자는 추천.
비닐 빼는게 좋은데
와 요리 아무리 해봐도 김치는 항상 실패하는 1인입니다
그냥 부러울따름 ㅠㅠ
색깔로 봐서는 맛있겠네요
저 한포기 보내주실라우?
수육이나 굴이 먹고싶은 글입니다요..
진짜 먹음직스럽네^^
효자시네요ㅋㅋㅋㅋ 심지어 맛있어 보이기까지.
맛나겠네요
수육이 없어서 70점 드립니다
한박스 구매하고싶네요
(츄류륩) 乃
수육이나 굴은 어디있습니까~~~~
굉장히 현명하시네요. 김치도 맛있어 보입니다.
+_+ 맛있을듯..
김장 하면 어머님이 너무 힘드시죠. 잘 결정하셨어요. 김치 엄청 맛있을 듯
서울 서초동 147782-1231 번지 1통 배달요!!
비닐은.뭔가요
훌륭하시네요.
김장하고 나면 어머니께서
많이 힘들텐데...
알면서도 받아 먹져.
말로만 고생하고 아플 일 만들지 마라고
하지만 실제로 행동에 옮기늗 경우는
드문일이져.
저도 뭐 해달라는 말 자체를 안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