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선택을 했습니다. 송구스럽습니다. 제가 선택한 극단이 이렇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릴 줄 몰랐습니다.
소창다명(小窓多明). 좁은 창으로 우글거리는 많은 빛을 상상해 봅니다. 작은 창문에 깃드는 빛. 그렇게만 살고 싶습니다. 빛이 쏟아져서 나의 시선이 존재하는 것이지 내가 바라보아서 빛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먼저입니다.
잘 기억이 안 납니다. 암전. 다시 형광등. 암전. 어둠 속의 다시 어둠. 빛 속의 다시 빛. 죽음은 가깝고 삶은 머니까 살아야겠지요. 먼 곳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회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진실은 우리편이라 생각합니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고마워요.
어떤 생각보다 어떤 감정보다 앞서 나온 말이에요.
그냥... 고마워요.
당신이라는 사람에게 고마워요.
이전까지는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쳤지만,
오늘부터는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선물하셨어요. ㅎㅎ
오늘 하루를 당신의 글로, 웃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저는 더없이 기쁩니다. 헤헤
비록 당신의 귓가에 바람으로 닿지는 않을지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잠시나마 당신을 생각하고 걱정하고 지지하고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그들 한 명 한 명에겐 짧은 순간들이지만 당신 한 명에게 모여듦으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하루 24시간 당신 곁을 맴돌고 있다는걸 기억해주세요.
힘들때 글이라도 한 줄 올려주세요.
누구 하나라도 반드시 당신의 마음을 붙들어줄 것입니다.
힘내세요.
몸조리 잘하시고... 힘내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ㅠㅠ
채울 수 없는 열등감을 폭력으로 분출하는 인간들 때문에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까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그 고통이 얼마나 깊을지 가늠조차 안 됩니다... 하지만
부디 다시는 나쁜 선택하지 않으시길 바라고, 반드시 다시 일어서서 나아가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이렇게 다시 글 뵙게 되서 반갑고 다행입니다.
당신의 어려움 앞에 저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지만
응원의 한마디를 남겨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고 건강하고 유연하게 돌보아요..몸도..마음도...
아프지마세요.
나쁜생각도 하지 마세요.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박진성 시인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겨내주길 바래요.
그래야 이런일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더는 없을겁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보질것 없는 저를 봐서라도 힘좀 내주셔요.
강하게 살아남읍시다. 우린 그럴 가치가 있어요
세상을 온통 컴컴하게 덮어버릴 만큼 짙은 구름 위에는 항상 햇빛이 있습니다.
차츰 덮인 구름이 걷히고 맑고 푸른 하늘을 보실 날이 올것입니다.
SNS에서, 커뮤니티에서 응원하는 분들의 기원이, 무엇보다 가족과 지인들의 믿음이 구름을 걷히게 하는 햇살이 되어줄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걱정하고 있는 것 느끼셨죠?
꼭 당당히 일어나셔서 보란듯이 잘사시기요!
화이팅!!!!!!
플필상으론 저랑 동갑이시던데..
친구야 힘내자..
힘내세요 시인님.
시인님을 믿고 지지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걸 잊지 말아주세요.
힘내세요. 왜 진즉 따뜻한 댓글 하나 남기질 못했었나 후회많이 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함께가요 우리...당신은 혼자가 아니예요..
정말 다행입니다 ..
시인님 곁에는 항상 같이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힘들때는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