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에 뻑간 멕시코 총각

더웃긴건 최저임금 130인가 40인가 ..?듣고도 괜찮다고 하던데 ㅋㅋㅋ

신: 아...또 버그났네....

한국와서 무슨일 하려고?
막노동밖에없다~!ㅋ

최저임금 ㅋㅋㅋ 나도 라면이나 끓여먹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멕시코가 노동시간하고 시급 우리보다 심각할걸요...

뭐 최저임금도 최저임금이지만... 비슷한 돈을 벌어도 인프라나 사회 전반적으로 한국처럼 서구문명화는 오히려 덜 되있고.
뭣보다 치안이 ;;; '믿을만한' 개인 경호원을 고용할 상류층 부자들 외엔 도통 비교가 불가능하겠죠.

백종원이 짬뽕식당하던 얘기 들은건데
그때도 멕시코 사람처럼 보이는 외국인이 음식먹으러 들어왔는데
제대로 젓가락질도 못해서 깨작깨작 면하나씩 건져올리면서 먹고 가더래요.
외국인이고 잘 못먹으니까 입맛에 안맞았나보네 생각하고 다신 안오겠거니 생각했는데,
다음날 또와서 줄서서 먹고가고, 또 다음엔 친구까지 데려왔다고 ㅋㅋㅋ

그와중에 잘생김.

이기우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갈비 잡체보다  이기우가  끓여준  떡국이   더  맛있다고...'

잘생겼다

한식 잘먹는 외국인 보면 웬지 정겨움
처음 먹을땐 향과 식감이 이질적이고 두려워 깨작깨작 하는 친구들 많던데
저 친구는 전생에 한국인이었는지 막 부악부악 복스럽게 잘먹드라구요

맛있는것만 먹긴 했네요 ㅎㅎ

외모가 연예인급인데요...
한국와서 방송인 해도 되겠네.

한국 음식이 멕시코 사람에게 잘 맞나봐요~
제 친구도 한국와서 진짜 잘 먹고 다니던데.
멕시코 돌아갈 때 이런 저런 양념 엄청 사갔었어요, 특히 쌈장.
그거 들고 입국 가능하겠니 걱정 될 정도로....ㅎㅎ

라면먹는거 완전 화보자너 ㅋㅋㅋㅋ

제 멕시코 친구...
김치맛 판별합니다.... 마늘 많이 들어간 김치가 맛있다고 함.ㅋㅋㅋㅋㅋ
삼겹살 먹으러가면 쌈장 최소 다섯번 리필함.
매운 음식 한국인보다 잘먹구요.
내장탕에 환장함ㅋㅋㅋㅋㅋ
멕시코 음식이랑 우리나라 음식이랑 통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근데 데킬라는 잘만 먹으면서 소주는 너무 맛없어서 못먹겠다고 함...

음...
미국 가면 그나마 입에 맞는 음식은 거진 멕시칸이었던것 같아요.
입맛이 뭔가 통하는게 있나봄.

그 와중에..... 저 처자 되게 이쁘당.....♡♡♡

ㅋㅋㅋㅋㅋ 음식 때문에 이민 올 기세네

아프리카 인디언(멕시코는 남아메리카 인디언)의 조상이 베링해협을 통해 이동해간 고한민족이라 공통점이나 맞는 부분이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