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주의란 말은 나라 주인이 국민이란 말입니다.
의원들도 그래서 각 지역구에서 국민들이 직접 뽑고 있죠.
원내단 구성이나 지역위 구성은 의원들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결국 국민들이 자기를 선택해야 뽑힐 수 있습니다.
재선 이상 다선을 하면 허리가 계속 올라가
내 아래 있는 사람들만 단속 잘하면 당선된다는 생각에
국민을 무시하는 의원들이 보이지만
우리당 의원만큼은 이런 모습 안 보여주길 바랍니다.
투표하는 국민을 무시하고 지지율 50%에 취해있는거라면
그게 누구 덕분인지 잊지 말길 바랍니다.
보통 무시 받는 아이돌들도 자기 팬덤은 무시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국민주권주의에서 국민 손으로 직접 뽑히는 국회의원이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박홍근의 대처는 정말 짜증나지만 그래도 박홍근에게 문자한 분은 어떤 내용을 보내셨나도 보긴 봐야 할 것 같네요.
야당에도 동일하게 문자행도 했으면...
그런데, 박흥근 의원도 그렇게 반응할 필요가 없었는데...
더불어 민주당의 많은 의원들이 착각하고 있는게...
지들이 잘나서 50%의 당 지지율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지역구 의원인데 뽑아놓고 보니 대선정국때도 그렇고 종교인 과세 유예도 그렇고 지지자들하고 엇박자 낼때가 종종 있길래 지켜보는 인물입니다.
존재감 별로 없다가 요새 조금씩 언론 여기저기 이름 보이던데
옳은말 할때도 많지만 그렇게 자기자리 키워놓고 혹여나 대통령 지지율 떨어지거나 하면 언제든 뒤통수 칠수 있는 사람으로 보여서요.
문자폭탄이라는 말이 상당히 거슬리네 - 보내는 사람이 몇십통 보냈나? 확인좀 해봐야 곘으나
민평 따가리로 예의주시하고 있는 대상
어디서 대통령 위하는 척은
민주당을 잘했다고 칭찬하고 응원할 수는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민주당 의원들이 이번에 잘했다고 자평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안보다 예산이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일단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져야죠. 이만큼 했는데도 뭐라고 하냐? 는 식의 대응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