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약 그게 얼마나 꼼꼼한 건지 알면.......

지사제가 아니고 변비약이였음?
사람 죽으면 괄약근  풀리면서 대소변 다나옴..

아 그런거에요?? 자살이면 오물이 나오고 타살이면 안나오나요..?? 그래서 자살로 위장하려고 약을 먹였다고요?

아!!  졸피뎀 성분 중화시키는 건가 했는데...

배 교수님 나와서 그 현장에 대해 말씀해주실 줄 알고 은근히 기대했는데 ㄷㄷㄷ

교양으로라도 법의학 잠깐 들으면 나오는 상식 중에 하나죠. 목매다는 사람은 아주 흔하게 똥 지린다는거. 이거 그알에서 더 자세히 안다뤄준건 좀 그렇더라구요. 설사약이 스모킹건 같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위장 속에서 덜 소화된 채 나왔다던 메디락DS 말씀이신가요?

후덜덜

그런 꼼꼼함 이라면 법의학적 지식이 있는 인물이 범행을 계획했다는 얘기군요. 조폭들은 연장질만 할 줄 아는 무식한 넘들일테니......

1.박용철이  박그네.박지만 협박하면서
살해위협때문에 주변에 경호원들을 데리고 다녀서
접근이  쉽지않았음
2.박용철이  믿고  경계를 늦출수있는 사람에게 접근해
부와 명예를 줄테니 박용철을 죽여라라고 지시.
3.박용수는  박용철에게  수면제등을 먹여
제3의 사람들이 죽일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줌.
4.이 모든걸  알고있는 박용수는 이용가치가
끝났으니   "어디  거쳐를 마련해두었다
잠시있다내려와라..그곳까지 안내해주겠다
따라와라 "라며  산속으로 데려감
5.  따라같다가 산속에서  타살당함

파파이스에서 김어준 이야기로는 시반이 등쪽에 형성되어 있었다...죠. 질식사라면 시반이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착각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고...중력 때문에 발생하는 것인데...등쪽에 형성되어 있었다면 누운상태로 사망했던가...아니면 사망한걸 끌어내려서 눕혀놨을 때 발생할 겁니다. 통상의 목을 매달아서 자살한 사람은 시반이 발쪽에 발생하는데 쌩뚱맞게 등이라는 건 좀 이상하죠. 이미 죽은 사람이 저절로 내와서 누워있다가 다시 올라갔을 리도 없고요. 누군가가 자살로 위장시키려고 했고...통상의 경우처럼 오공에서 변과 채액을 쏟는 상황을 만들려고 했다면 설사약을 먹였을 수도 있겠죠.

꼭 그렇지 않을지도..
실제로.. 제가 발견한 적이 있어서...
오늘 그알이 그래서 더 보기가 힘들었네요..
흐리게 처리 됐지만.. 자꾸 목맨 것이 나오니... 자꾸 그때가 생각이나서..

그럼 배변 도중에 죽이거나 해야지.. 약 먹고 소화 안된 상태로 죽었음.
설사약 먹였다고 목메여 죽이면 배설이 가능 합니까?

.

설사 멈추는 약으로 알고있습니다
나꼼수 파파이스에서 나옴

그런데, 그알에서 박용수도 졸피뎀 성분 검출됐다고 나오지 않았나요? 박용철은 많이 나왔고, 박용수는 조금 나왔다는 내용을 봤던 것 같은데....
1. 그렇다면, 박용철 제거 후 박용수의 자실위장을 위해 졸피뎀을 먹게끔 했을 가능성이 있어보임
2. 박용수가 졸피뎀을 먹고 정신을 잃어갈때 설사약을 먹었을 가능성이 있어보임.

역시 그알은 살인사건을 다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