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천막 밑에서 오뎅과 차를 무료로 나눠주고있었습니다
시위 나갈때마다 장사하러나온사람들 이런 중요한시기에 모인 국민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것 같아서 갈때마다 사먹지 않았는데요 (가격이나 위생을 따지기보단 사실 밤에가면 통행에 불편을 주면서 자리를 깔고 장사를 한다는게 참... )
뭐 어지됫건 모금함은 옆에있었고 무료로 나눠주고 있더라고요 아마 세월호 유가족 분들이 아닐까 생각했고 모금함도 세월호 모금함 이여서 돈만 넣고 왔습니다 많이들 드시고 계신데 전 7시에 일을 나와야 해서 늦게까지 열심히 집회하시는분들 한분이라도 더 드시라고 먹지는 않았습니다만 맛있어 보였어요 나눠주시는 분들도 자꾸 먹으라고 하셨지만 그냥 왔어요
날씨 추운데 광화문 오시는분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요
추가로 초 도 이순신동상 뒤에서 무료로 나눠주더라고요!
혹시나 가시는분들 거기서 장사하는분들꺼 사주지말고 무료로 받고 모금도 했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 오뎅집은 이순신동상에서 멀지 않게 있습니다!
가는길에 이상호기자님 팻말도 있어서 후원했어요
넘나 뿌듯한거....
단체명은 잘 모르겠지만......제가 갔을땐 명계남씨가 나와서 나눠 주시더라고요.
고발뉴스 후원은 진짜로 고발뉴스에서 진행하는건가요?
후원계좌도 따로 있는데 저렇게 하면 제대로 취합해서 들어갈지도 궁금하고 진짜인지 의심부터 드네요
폰이랑 카메라 어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하늘 색이 정말 예뻐요!
예전에 찍은 사진 올립니다. 노사모 회원분 중 국민밥차라는 트럭 가지고 세월호 때는 팽목항에 백남기 농민 때는 서울대병원에 전국 돌아다니시면서 몇 년째 무료로 봉사하시는 분이 계세요. 명계남씨도 항상 같이 다니시는데 명계남씨가 노사모 초대 회장을 하셨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마지막 배너 사진 보고 확인했는데 지인이 맞네요.
LED 촛불 나눔 하다가 저번 주부터 이상호 기자와 다른 공익 단체들 후원활동도
하자고 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집회 참석을 못해서 도와주질 못했네요.
저번 주엔 사랑의 열매 탑(?) 바로 옆 횡단보도에서 했었습니다.
이상호 기자에게 입금을 월요일에 해줄 수 있다고 하니
입금내역 전달 받으면 12월 10일 후원 금액 입금 내역과 같이
정산글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회 참석 하신분들, 후원해주신 분들께
진행자를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