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감정 컨트롤 능력자 보셨나요?

정말 저렇게 이야기 했나요?

특히 박명수한테 밤에 힘이 없다고 하고 이렇다 저렇다 말할때 극혐이더군여

전형적인 내로남불

아 짜증나
이거 빨리 베스트 보내고 싶네요

안 봤지만 정말 저렇게 말했다면 문제가 있군요;

저도 방송 봤는데 정말 저런 식으로 말 했어요.
유느가 또 스윗한 상황극 하셨다길래 그거 보려고 재방송 보다가, 계속 저런 말만 하길래 도저히 못 보겠어서 껐어요.
심지어 정시아 씨는 남편 백도빈 씨와 같이 출연한 자리였는데.... 방송이고 예능인 건 알겠는데,
뭐가 재밌다고 저 부분을 저렇게 길게 방송에 냈는지도 모르겠고, 나중에는 그냥 무슨 말만 나오면 무조건 여자는 되고 남자는 안 돼! 식이 되어 버리더라구요.

저게 무슨 게소리야;;

여혐콜로세움이 되지않기를 간절히 빕니다..
우리는 내로남불이 꼴보기 싫을 뿐입니다.. ㅠㅠ

전 여잔데 보면서 계속 불쾌하고 별로였어요. 진짜 보는내내 몇번을 찌푸렸는지.. 일단 윤손하씨가 박명수씨한테 하는 말부터 멘붕이었고 참 제가 다 부끄러웠어요. 본인이 박명수씨 부인한테 들은이야기인데 밤에 힘없다 뭐 이런내용이요.. 암튼 전체적인 분위기도 별로였고 컨셉인지 예능하려고 일부러 그런건지 위에 본문처럼 하는 얘기들도 진짜 못들어주겠었음 ㅠㅠ

저도 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대본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논리는 없고 본인 말에 앞뒤는 안맞고...
그러면서 여자는 감성적이라 세심한 동물이라 하겠죠
컨트롤은 잘하지만 감성적인 여자.... 어렵네요

보는 내내 저 사람들은 이미지 되게 생각 안하나 싶었음

이중잣대.. 너무 싫었어요. 저는 방송 클립만 봤는데도 열받더라고요. 나는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이고 컨트롤이 되니까 나 하고싶은거 해도 되지만 남편은 무조건 안된다고....ㅋㅋㅋㅋ
자기가 선택한 남편에 대한 믿음과 자신에 대한 평가가 낮아서 그런걸까요.

나는 내가 컨트롤이 되니 해도 되는거고 너는 컨트롤 '안될거 같으니' 안좋은 행위다........
우라질............

오래 안나온 애들이라 어그로끌려고 하는듯..

저도 여자지만 그런 발언 너무 듣기 불편해서 채널 돌렸어요 웃기려고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남자가 보기에도 불편하고 같은여자 저 정도 수준 밖에 안된다 깍아 내리는 거 같아서 싫었어요

소위 워너비? 셀럽?  을 추종하거나 그렇게 불리길 원하는 이들.
옷하나 화장품 하나 고르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 또 그런 이들의 삶을 추종하는 이들.
머리는 갈수록 비어가고 그 빈자리를 소위 패션, 잇 아이템 , 트렌드로 채우면 되는줄 아는 이들이 노골적으로 늘고 있는거 같네요.
어떻게 저런 비정상적인 생각을 천연덕스럽게 할수가 있는걸까.....
박근헤 사태를 겪으며 우리사회가 얼마나 비정상적이고 비상적인가 그리고 그러한 가치관과 지적 수준의 저열함이 얼마나
평준화 , 평범화 되었는지 처절하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맹자께서 말씀하시기  부끄러운줄 모르는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셨다죠.
머리에 상식이란게 들어 있다면 자신의 말이...더욱이 방송에서의 자신의 말이 상식에 부합되는지 그러한 상식에 기반한 사회적 합의로서의
가치에 부합하는지 생각하는게 당연한데....
재들 애들은 지들 엄마보고 뭘 배울까..
그리고 재들은 재들  자식들, 남편,부모 욕먹이는건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