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정확히는 코로나 기점으로
코로나 전에는 위의 사진을 보면
"아ㅋㅋ 추억이네"
"와, 옛날엔 저게 더러운 줄도 몰랐지"
반응이 이정도 선이었는데
코로나 지나고나서 저거 보면
"사라져서 다행인 미개한 문화"
"존나 극혐 구역질 남"
이런 반응도 심심찮게 나오더라
쇼츠에 노량진컵밥거리 이야기가 나왔는데
거기서도 위생이 역겹다
먹고 병원갔다
절대로 가지 마라
대충 이런 댓글들 뿐이었음
진짜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가성비 좋아요~
ㅁㅁ가게가 맛있어요~
사장님이 저만 보면 소세지 하나 더 넣어 주셨어요~
이런 댓글들이 많았는데...
댓글 쌔게달면 얘들이 추천줌.
위생에 민감해야 되는건 당연한거임
그만큼 정보가 쌓였고 사람들이 배웠고 그게 맞아서 자리잡아가는거임
찌개문화가 보기엔 좋으나 결국 리스크가 있다는거
알게 된것 처럼
코로나떄 그렇게 안하면 죽는걸 봤기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바뀌는거지 옛날부터 저런거 거슬려서 항상 찌개도 따로덜어먹었는데 이제 식당가도 앞접시 기본으로 따로나와서 좋다
생각해보면 당연히 민감해야 했던게 맞음
옛날에는 가족이나 친구끼리 앞접시 안쓰고 국을 먹어도 다들 그러려니 했지만, 외국 입장에서 봤을땐 저런 느낌이었겠구나 싶더라.
그리고 사실 위생적으로 이게 맞는거긴 하지ㅋㅋ
댓글 쌔게달면 얘들이 추천줌.
세균 바이러스학이 발달하니까
저런게 얼마나 위험한지 이제 사람들도 다 아니까그럼
저시절엔 그런거 모르는사람많았음
저거 보고 나서 '플라스틱 그릇이라 문제인가?' 했는데
설마 약수터에서 하듯 국물 퍼먹는 건가?
아 상상했어
예전 다들 그랬어...
그만큼 예민해졌단는것
위생에 민감해야 되는건 당연한거임
그만큼 정보가 쌓였고 사람들이 배웠고 그게 맞아서 자리잡아가는거임
찌개문화가 보기엔 좋으나 결국 리스크가 있다는거
알게 된것 처럼
옛날에는 가족이나 친구끼리 앞접시 안쓰고 국을 먹어도 다들 그러려니 했지만, 외국 입장에서 봤을땐 저런 느낌이었겠구나 싶더라.
그리고 사실 위생적으로 이게 맞는거긴 하지ㅋㅋ
코로나떄 그렇게 안하면 죽는걸 봤기때문에
나도 예전엔 퇴근 길에 노점에서 어묵 한꼬치 사 먹는 게 낙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비위생적으로 느껴져서 안 가게 되더라.
좋은 방향으로 바뀌는거지 옛날부터 저런거 거슬려서 항상 찌개도 따로덜어먹었는데 이제 식당가도 앞접시 기본으로 따로나와서 좋다
코로나가 결정적이긴 했지만 그 전부터 위생에 점점 민감해지긴 했음
위생에 신경 쓰는 세대가 점점 많아졌으니
요새는 저런 식의 노점 자체가 많이 사라졌지
생각해보면 당연히 민감해야 했던게 맞음
그래도 시장지나가다가 보이면 사먹긴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