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님이 우리나라를 바꾸는데 성공하셨네요

저도 일단 서명은 했지만 원래  응급외상센터 지원은  문정부 국정과제에 있던 겁니다.

이번일을 보면서 새삼 황당했든건 우리는 휴전상태의 준 전시 국가인데 전쟁이나 최소 국지전 총격으로 우리군이 총격을 입었다면 너나 할거없이 그냥 죽을수밖에 없었다는게 소름이 끼쳤다 촛불이 나라를 구한거 정말 고맙다

이번 사건에서 제일 얄미운건 정의당 누구 의원이 아니라 언론이지요..
귀순북한군 해충 이야기로 도배한건 찌라시언론들인데 지들은 쏙 빠지고 이박사와 김의원의 싸움으로 몰아갔지요.
여하튼 거기에 안넘어가고 청와대 청원한 시민들이 또 해냈네요..ㅎㅎ 역시!!!

기분 좋게 골든 타임 드라마나 다시 정주행 해서 봐야 할 듯 하네요.
현실적인 드라마인지라 적잖이 설레고 적잔히 암걸렸던 드라마.

반대는 뭐지??
김종대+정의당인가??

한시름 놓긴 했는데 아직은 모릅니다. 예전에도 이슈화되어서, 이국종법 만들어져서 중증외상센터 지원책이 마련되었지만, 결국 본질적인 부분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무의미했거든요.

반대수가 소름돋는다

아직 많이 멀었지요.
불씨 꺼트리지 말고 활활 타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외과는 의사들이 기피하는 과인데... 좀 더 좋은 조건을 걸어서 외과쪽으로도 의사들이 지원하도록 되었음 좋겠네요.

이 분 나중에 은퇴하시면 자서전 나왔으면 좋겠어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