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재나처럼 괴수 타임]
[옆에 외계인 지켜가며 싸우던중]
외계인:호쿠토 세이지(울트라맨 에이스),내 목소리 어디서 들어본거 같지 않아?
세이지:아플(울트라맨 에이스의 매인빌런)??
야플:그렇다 점보킹(위의 괴수이자 본작의 최종보스)을 조종하고 있는건 나다
보기좋게 함정에 걸려들었구나 어서 모두들 앞에서 울트라맨으로 변신하는게 어떠냐?
초딩:무슨짓이야!
야플:모두의 앞에서 날 쏴봐라 누구도 날 야플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아
날 쏘면 넌 어린아이들과의 신뢰를 배신해버리는게 된다
세이지:잰장!
야플:어린이들의 마음에서 상냥함을 뺴앗고 지상에서 울트라맨을 말살하는것 그것에 내 목적이였다!!
초딩:외계인을 지켜준다고 했으면서 어째서 죽인거야!
세이지:저녀석은 야플이였다
초딩:거짓말이야!
초딩:증거를 내놔!
세이지:텔레파시다,텔레파시로 저놈이 그렇게 말했어
초딩:적당한 말 하지마 인간주제 어떻게 텔레파시가 있는거야 텔레파시가 있는건 울트라맨 정도야!
세이지[이잰 질려버림]
초딩들:이잰 상냥함 따윈 믿지 않아!
우리들도 이잰 너따위 믿지 않을거야!
세이지[이잰 자포자기상태]:내가 그놈의 텔레파시를 알수 있었던건 내가 울트라맨 에이스 이기 때문이다
초딩:거짓말이야
세이지:잘봐둬 이게 울트라맨 에이스 최후의 싸움이다
울트라맨:그들에게 진실을 알려주기위헤 이럴수 밖에 없었다
잘있어라 지구여,잘있어라 호쿠토 세이지[인간으로서의 자신]
[이후 싸움이 끝난뒤]
울트라맨:상냥함을 잃지 말아줘
그것이 몇백번 배신당한다고 해도
그것이 내 마지막 소원이다
[지구를 떠남]
사실상 본인 맨탈도 무너질대로 무너지고 질릴대로 질려서 떠난거 같더라
이거 비화 보니까 원래 쓰던 작가가 중간에 강판 당했다고 함.
웃긴 건 정작 프로듀서가 엔딩은 니가 쓰라면서 그 작가를 다시 불러왔고, 그 사이에 내용이 엄청 달라지는 바람에 오만 감정을 담아 저런 엔딩이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