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2)대충 댕댕이 다시 데려오는 시나리오 예측해보기

이벤트 스토리 상

지휘관 인형이 물자를 지키는 킬링머신 인형에 대한 소식을 들음

마침 그리 멀리 떨어진 구역이 아니기도 하고

오지랖 넓은 지휘관은 인명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것도 좀 그렇다고 우리가 겸사겸사 확인해보자고 함

일단 근처 도착해서 눈에 띄는 엘모호는 좀 따로 세워두고 정찰조로 일부만 지프 태워서 정보 수집만 보냄

그리고 이제 정찰조가 돌아오자 그 문제의 인형이 람페티에

화한 댕댕이란걸 알자 잠깐 놀라고 고민함

아는 인형인것도 안 이상 지휘관은 그냥 파괴하기도 뭣해졌기에 이제 아는 네트워크를 동원해 댕댕이가 왜 저러고 있는지 뒷조사 부탁하고

대량의 인원으로 몰려가면 자극이 될 수 있으니까 소량의 인형만 데리고 만류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직접 감

시간이 지나서 이전보다 상태가 안좋아진 댕댕이는 영역에 들어온 인형들을 대화조차 안하고 문답무용으로 공격하기 시작하고 지휘관은 어쩔수 없이 인형들에게 전투를 맡기로 살짝 후방으로 이동

익숙한 지형임을 백분 살려서 전투하는 댕댕이고 목표는 제거가 아닌 최대한 온전히 제압이었기때문에 다소 고전을 했지만 아무튼 수적열세에 결국 댕댕이도 제압됨

안그래도 상태도 안좋았던 댕댕이는 달려오면서 소리지르는 지휘관의 목소리를 들으며 '익숙한.. 쭈인님의 목소리...'하면서 의식이 뚝 끊김

이벤트 스토리 하

댕댕이 엘모호에서 의식 회복함

만신창이던 소체도 복구가 힘들어서 임시로 다른 소체로 교체해줌

하지만 구속된 상태

지휘관 메이링한테 정말 위험한 상태였고 좀만 늦었으면 람페티에 될뻔했다고 보고들음

지휘관이 대화를 시도함. 왜 거기서 그러고 있었냐고

댕댕이가 이제 술술 털어놓자 지휘관이 모은 정보들이랑 조각이 맞아 떨어지면서 '역시...'함

아무튼 일단 자기는 지켜야하는 게 있다면서 아직 사로잡힌 모습을 보여주는 댕댕이

전 주인이 죽은 건 확실하지만 아직 그걸 털어놓으면 또 마인드맵이 폭주할수 있다며 일단 함구하고

일부러 엘모호까지 댕댕이 거주하던곳 근처로 옮겨서 임시 정작하고 정보랑 증거등을 모음

그렇게 며칠 지나서 주인공이 댕댕이 부르고 잔혹한 진실을 말해주기 시작함

당연히 이런반응 보이고

또 폭주할거같은 거 있는데 이제 주인공이 

딱 확실한 증거 내지 전 주인이 마지막으로 남긴 무언가를 보여줌

그렇게 부정하던게 확실해졌다는거에 댕댕이 대성통곡 오열함

주인공은 댕댕이에게 선택지를 줌

요는 따라올래 남을래 네 선택을 존중함 이고

댕댕이는 여차자차해서 마음을 잘 정리해서 그동안 자신을 잘 돌봐준 전 주인을 잊지 않겠음을 마인드맵 깊은곳에 소중히 간직하고 지휘관과 합류하기로 함

그리고 적절한 성능을 가진 댕댕이 픽업 한정 가챠로 출시!!!

이야 이래도 안뽑아? 독하다 독해 시전하는걸로 완-벽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