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한가마니(80kg) 기준으로 술 종류별 생산량
막걸리(4도~6도)
500ml 기준 약800 ~ 1,000병
청주(14~18도)
500ml 기준 약 360~400병
안동소주(40도~60도)
500ml 기준100~120병
안동소주(60도)짜리 한잔 만들려면 밥그릇 하나(70g) 분량 쌀 들어간다고
심지어 저 생산량이나 도수는 현대 양조기술로 만들수있는 양
옛날에는 훨씬 질이 낮고 적었을것. 거기다가 증발까지 생각하면.....
참고로 한가마니는 조선시대 일반백성 6인가족이 한달동안 (아껴서) 먹을수있는 양
-----추가 인용-----
그당시 평상시에 얼마나 먹었을까? 이규경(李圭景 1788➰?)은 '오주연문장전산고 五洲衍文長箋散稿)에서
성인 남자는 한 끼에 7홉(合)을 성인 여자는 5홉을 어린이는 2홉을 먹는다고 하였다
(지금의 1홉은 180cc, 상거래에서는 200cc 이지만, 조선시대 1홉은 지금의 1/3인 60cc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조선시대에 성인 남자는 한끼에 420cc, 성인 여자는 300cc, 어린이는 120cc를 먹었던 셈이다.
지금 어른의 한끼 식사량을 160cc로 잡으면 예전 성인 남자는 지금의 거의 세 배를 먹은 셈이며 여자도 지금 남자의 두 배를 먹은 셈이다.
지금은 80kg을 한 가마로 하고 소비자들에게 파는 쌀은 대개 1/4가마인 20kg포대를 팔고 있다.
그런데 조선시대의 쌀 1말은 약 6리터이고 무게로는 4.8kg이 되므로 7홉 420cc는 무게로는 336g이 된다.
-----중략-----
연간 쌀 소비량은 36두 x 4.8kg = 172.8kg, 즉 2.16가마
[출처] 조선시대의 1인당 쌀 소비량은?|작성자 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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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캐라서 생각이 나서
막걸리 4-6도면 물 엄청 탄 거겠네
물타기전이면 대충 10프로 초에서 중반의 도수가ㅜ나온다고 하죠
그러니 술만들기 금지령이 떨어진 적도 있었지........
술 못마셔서 이해는 안가지만 술이란게 참신기해
쌀없어서 굶어죽어도 술만든다는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