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2010년 작.)
주연 배우 마츠 다카코는 이 영화를 찍기 전에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4월 이야기" 에서 주연을 맡았죠.
시작은 ... 주인공인 교사의 독백으로 시작합니다...
학생들은 선생이 말하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고 선생 역시 학생들이 듣던말던 상관안하고 자기의 이야기를 합니다.
신경을 긁는 듯한 BORIS 의 음악을 배경으로 그렇게 차가울 정도로 차분하게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이어가고..
그렇게 자신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학생들을 앞에두고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남깁니다.
"여러분 부디 의미있게 봄방학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도 괜찮은데, 전 역시 소설원작은 소설이 젤 좋더군요 ㅋㅋㅋ 소설 먼저보고 봐서 그런가..
원작 소설부터가 상당히 화제가 됐었죠.
일단 솟설이곤 영화건 오프닝 시퀀스가 충격적인 작품으로 많이 유명하기도 하고....
소설은 원래 1챕터(영화의 '그 오프닝 시퀀스')만 단편으로 적었다가 나중에 뒷내용을 더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부분도 화자가 바뀌는 형식이라 독특한 구성입니다.
ㅋ 4월 이야기...
으아 감사합니다 간만에 좋은영화하나 건진듯... 이거 공포스릴러라고 봐도 되려나요?
클레멘타인 같은걸로 멘탈 부수는거 아니고, 추천하시는 영화 맞는거죠?
소설만 봤었는데 나름 충격.. 재밌게 봤었죠
나름 괜찮게 봤네요
추천하고갑니다
재밋게 본 영화에요 몰입감 엄청난 스릴러!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산교육을 하는 내용
랄까.....?
재미있겠네요...감사합니다.
이게 국내개봉 하긴 했었는데
개봉관이 전국 4개였나. ㅎ
일본영화의 그 루즈함이 별로 없는 영화였습니다. 재밌었음.
영상미가 뛰어난 작품이죠
스크랩 !
이거 진짜 재밌어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감독님 작품!
이거 소설로 봤었는데 진짜 대박이에요 추리소설 좋아하시는분 들은 꼭 보세요 군대있을때 빨리보는게 아까워서 진짜 천천히 아껴서 봤던기억이 ㅋㅋ
이건줄 알고 기대하고 들어왔건만...
소설로 꼭 보세요. 현직 사서가 추천드립니다. 누군가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날때의 쫄아드는 그 느낌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꼭 소설로도 읽어보시고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세요
진짜 어떻게 이런 시나리오를 뽑지 싶을 정도로 등장하는 모든 인물을 충실히 사용하고 스토리가 굉장히 탄탄합니다
와..이거 끝까지 보고 진짜 멘붕멘붕
제가 이 영화 우연히 티비에서 봤을때가 딱 인천살인사건났을때였거든요
소년법에 회의가 확신이 됐던 영화에요
개인적으로 손에 꼽는 명작입니다.
취향 호불호를 많이 타는 영화이긴 하지만 저는 다크나이트 삼부작을 제외하고 9점대 평점을 매기는 유일한 작품...
흐응........
어톤먼트와 더 헌트 추천합니다.
명작이죠 명작.
저걸로 부서진 멘탈이 사르르 녹을 거예요 *^__________^*
점
대학 수업 때 본 적 있는데 꽤 재밌었지만 중2병 스러운 느낌이..
요체크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