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태
순백의 드레스
하지만 얼굴을 가리고 오열하는 신부.
이 사진에는 한가지 비극적인 일화가 있습니다.
2006년 미국에 사는 로라와 마이클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둘은 결혼 약속까지 하게 되죠.
그런데 신이 그들의 사랑을 시기했던 탓일까요.
마이클은 교통사고를 당해 온 몸의 뼈가 으스러지는 중태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웨딩드레스와 결혼식장까지 준비를 마친 상태였죠;
이에 로라는 곧바로 결혼식을 취소하고
마이클의 치료에 전념하고자 했습니다.
마이클은 로라의 웨딩드레스 복장을 보고 싶다며
그냥 결혼식을 강행하게 되죠.
그리고 로라에게 자신이 죽더라도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남길 바란다는
마지막 부탁을 하게됩니다.
결국 둘은 결혼식을 예정대로 진행하려 하지만
마이클은 결혼식이 시작되기 고작 몇 시간 전에
숨을 거두게 됩니다.
이미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 준비를 하던 로라는
남자친구인 마이클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
혼자 그냥 결혼식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고작 몇 걸음 내딛기 전에
마이클의 생각에 그녀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터트립니다.
그리고 사진 기사는 그 장면을 사진으로 담게 되죠.
어떻게 보면 영화 줄거리 같은 내용인데요.
네 맞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는 전부 제가 5분만에 지어낸 쌩구라입니다.
저 사진은 그냥 제니퍼 로렌스가
아카데미상 수상하려고 올라가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쪽팔려서 얼굴 가리고 있는 거예요
비극적인 이야기는 쥐뿔도 없음
걍 저런 다음에 웃으면서 상 잘 받고 행복하게 내려옴
그럼 ㅂㅂ
정독한 내가 미워진다..
역시 뒤부터 읽는 습관..
와 씨 새벽에 감수성 터질뻔!
로라랑 마이클에서 냄새가났어...
헤헤 18
ㅋㅋㅋ제니퍼 로렌스의 유명한 명장면ㅋㅋㅋ
먼저 알고있어서 안속았지만ㅋㅋㅋ
제니퍼 뒷모습마저 예쁘네요!!!!
하 내눈물. .....ㅜㅜ아오
(글은 모르겠구요)
예쁘다~~
이래서 사람들이 드래스를 찾는건가봐요
원래 이쁜 배우이기도 하지만 ^^;;
신부 뒷태가 너무 그림같이 아름다워서
더욱 안타까웠는데........
연예인이 였군요 ㅋㅋㅋㅋㅋ
어쩐지 비율이 쩌신다 했음 ㅋㅋㅋㅋ
후우...게시판 디게 잘 지키네.
젠장.
결혼식을 겨울에 했나..
왜 이불로 드레스를 만들었지 했는데;;
작성자 글재주 봐라...
드레스 엄청 예쁘네. 진짜 비싸보인다 --> 평범한 사람이 드레스는 엄청 비싼게 했네 --> 역시 드레스가 비싼 거였군..... (내 의식의 흐름은 온통 비싼 드레스에 집중,,..)
야이 나쁜 작성자ㅠㅠ
넘어졌는데.드레스홍보 제대로 했던 부분....ㅎㅎ
정면 보면 진짜 예쁜 드레스에요 ㅋㅋ
보자마자 제니퍼로렌스가 떠올랐는데... 뿌듯합니당
팬이거든요.
제 여자친구가 닮은 배우이기도 하고
킼킦ㅋㅋㅎ핳항햐하햐
제니퍼 로렌스의 사생활까지 까면 더 이야기가...;;
밉다
왜 하필이면 이런 비극적인 일에 로라와 마이클 일까....친숙하게말야.......
라고만 생각한 멍청이 나.
넘어진 이유 : 배고파서 케이크 생각하느라(본인피셜)
어쩐지 이상했음
결혼식장에 저런 계단이 있을리가
나 진짜 열심히 읽었는데 ㅠㅠㅠ
작성자님 날씨가 추우니 밤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