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든 기업은 미디어 기업이다."
( Every company is a media company )
-톰 포렘스키( Tom Foremski). 2004-
온드 미디어( Owned Media )라는 것이 기업이나 브랜드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지 벌써 수년이 지났습니다.
해외의 유명 기업들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도 모두 온드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는 시대 입니다.
언론 매체를 활용하는 방식( 보도자료 배포방식)도 각 홍보실에서 언론에 보도자료를 전달하여 언론이 글을 다듬어 보도하는 방식에서, 각 기업이 자체 미디어 플랫폼에 뉴스를 올리면 그것을 퍼 나르는 방식으로 언론의 역할이 바뀌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외 언론사들은 기자가 아니라 AI가 정보를 수집 분석해서 기사를 퍼블리싱하는 시대입니다.
위의 상황들은 작고 단기적인 변화가 아니라 이미 수년전부터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변화 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국내 언론사나 기자들이 모르고 있을까요?
모르면 무지한거고 알면서도 생떼를 쓰면 구차한 것 입니다.
청와대는 기업이 아니니 해당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온드 미디어는 기업뿐 아니라 기관이나 단체에서도 이미 오래전부터 운영해오던 것 입니다. 단지, 시대의 변화에 의해 점덤 더 부각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기자라는 직업은 서서히 멸종해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변화속에서 언론이, 기자가 살아남으려면 더 고품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한 몸부림은 단지 청와대 출입기자분들만의 고뇌는 아닐 것 입니다.
세상이 변하고 있고, 그 변화는 막을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더 장기적 관점에서 언론과 기자라는 직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본인들의 각성이 필요할 것 입니다.
정부에 되도 않은 떼를 쓸 것이 아닙니다.
* 눈팅 종자가 감히 한말씀 드렸네요.
하나의 의견으로 생각하고 읽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436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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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세상의 변화에 대해 적응 못하는 집단인가 오해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뉴스를 취급하는 집단이라 더 뼈저리게 변화를 느끼고 기득권 유지 및 생존을 위해 적폐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아무 논리도 없이 오로지 지들 개밥그릇 싸움을 하는 기자들...
2635.대통령과 여당 대표 이간질 (김민석, 김현 #77)
Today 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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