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지하철 탔는데
2칸 자리가 나서 그 중 한 칸에 앉아있었더니
어떤 아저씨가 아줌마를 앉힘
부부인줄 알았음
거의 눈감고 음악 듣고 있던 터라 신경 안 썼는데
환승역에서 아저씨가 내리면서
'나 내리지마?'
이 소리에 문득 눈을 떴는데
아줌마가 아저씨 손을 붙잡고 있음..
여기서, 문득 이상한 생각이...
부부라면 집에 같이 갈테고..그리고 지금 시간이..늦었는데
따로 어딜 간단 말인가?
아저씨 차림새를 보니 등산 차림...
그렇지, 부부라면 이 시간에 따로 내릴 이유도 없을테고
같이 등산갔다오는 길이면 집에가서 쉬어야 할텐데..
그리고, 나이도 제법 있어 보이는데
부부가 저렇게 금슬이 좋단 말인가???
대략 50은 넘은듯.
아 이게 말로만 듣던 등산 불률 커플인가보다 생각함..
https://cohabe.com/sisa/4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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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돌싱일 수도 있죠.
그럴수도 있겠네요 ㅎ
등산하면서 같이 낑낑거리면서 산에 오르다보니 정이 많이 든다고합니다.
그래서 바람 불륜이 많이 생긴다고 해요
둘다 미혼일수도 있죠.. 자게에도 노총각이 을매나 많은데요 ㄷㄷㄷ
이뻤나요...
50대인데 뭐가 이뻐요
상상의 나래.......
뭐 아닐수도 있겠쬬
돈없는 반도 중년인들의 일상탈출, 욕망해방구.... ㄷㄷㄷㄷㄷ
등산동호회는 등산복입고 산에 안가고 모텔간다고.
얼마전 등산동호회 분이 이런 개소리들 짜증난다고 글쓴게 있었는데...
나이들은 게시판이라 그런가...눈침침해서 안경이 아니라 색안경들만 잔뜩 낀듯 ㅡ.ㅡ
뭐가 개소리라는 건지?
모텔동호회
등산동호회가아닌동호회의 불륜비율이 0.1%라면
등산동호회의 불륜비율은 10%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등산동호회 회원들은 90%가 깨끗하다며 억울하시겠죠 ^^
얼마전에 더러운 장면을 인천대공원 가을풍경 찍으러갔다가봤는데 사진찍을게볼없어서 벤치에 앉아쉬고있는데 언제 왔는지 중년에 음성을한 남녀가 실없는 소리를하면서 웃고 떠들기에 뒤 돌아보니 괴이한 장면을 목격했네요.남자는 앉아있고 길게 늘어트린 담요를 덮은 여자가 남자 사타구니에 머리를 박고있던...
늘어트린 담요를 덮은 여자가 남자 사타구니에 머리를
여자 : 담요를 덮고 있음
남자 : 앉아 있음
여자가 남자 사타구니에 머리를 박고 있음..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