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6 여자친구는 26
작년 35에 여자친구 25
같은 직장에서 만나서... 이래저래 같이 일하다 친해지고...
요즘 애들 같지 않게 참해서...
용기 내서 고백하고. 그렇게 사귀고.
정말 예쁘게 사랑했는데. 1년 반정도 사겼네요.
결혼 얘기 오가면서...
여자친구가... 결혼 결정을 못내리겠다네요.
저는 내년에는 37이고 결혼해야 한다. 올해부터 준비해서 내년에 결혼하자 라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결혼을 하기 싫답니다. 그냥 연애만 하고 싶답니다.
그래서.. 헤어졌네요... 방금...
전 내년에 결혼을 해야해서.. 안그러면 결혼할 사람을 만나야한다.
여자친구 : 결혼하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 내년에 결혼을 하고 싶지 않다.
의견이 좁혀 지지 않네요...
여자친구가 결혼할 사람 만나랍니다....
에효... 신혼집 할려고 아파트도 질러 놨는데...
https://cohabe.com/sisa/43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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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문제때매 헤어졌음 ㅋㅋ 힘내세요 시간이약이구
다른여자는 특효약입니다
이 나이에 다른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결혼은 당연히 나이 비슷한 사람끼리 해야죠 저 친구는 나이 서른살 정도 되는 사람이랑 결혼하겠네요 34살~36살 미혼녀 잘 찾아보세유
일단 위로드립니다만...
제 입장에선, 10살 차이나는 ㅇㅊ이 '결혼은 생각 없고 연애만 하고 싶다' ...고 하면 어익후 감사합니다 소리가 나올거 같은데....ㄷㄷㄷㄷㄷ
그래도.. 그게 안그래요....
임신공격을 해봤어야...
실패헀네요....
호...홍준표횽....ㄷㄷㄷㄷ
딸가진 부모님들이 보시면 욕나올듯
제 나이 37이고 여자친구 26인데요. 결혼 하실려면 나이를 좀 맞추시는게 좋죠. 저 나이에 결혼생각 없는게 이상한건 아니죠.
결혼을 안 할 수도 없고...
다행이에요
님을 많이 사랑하지 않아서에요. 더 좋은 사랑 만나세요
진심으로 결혼하고 싶으시면 진짜 임신공격밖에 없습니다.
여친이 결혼 결정못내리는데 내년 37이라 빨리해야된다는 말자체가 독입니다.
나이차 실감시켜주고 할까말까 결정못내린 자신에게 독촉이라는 압박까지 가해주신거라고 봐요..
유일한 방법은 진심 임신공격입니다.
그 공격해서 원치않는 결혼하면 여자는 행복해할까요? 이기적인공격입니다...
이기적인건 알지만 저상황에선 유일한 방법이라 적었습니다. 친구둘이 저런상황에서 결국 결혼들하더라구요 ; 잘살고는 있습니다
다른방법 전무해서 차선이라 적었는데 역시 친구들에게나 하는말을 커뮤니티에서 하니 까이네요 ㄷㄷㄷ
요즘 20대 여성한테 그러면 딱 강O범이라는 타이틀 얻기 딱 좋은거죠. 그리고 원래 당연했던 거구요. 그동안 통용되었던 비도덕적인 방법일뿐;;; 친구들이랑만 얘기하세요 ㄷㄷㄷ
넵 조심할께요!
뭐 어떤 의미로 하신 말인지는 알겠지만...
그냥 술자리 씹을거리로 하는말로 하는거지...
내딸이 열살많은 남친이랑 피임 다 했는데 남친이란놈이 수써서 임신시켜와서 결혼시켜야한다..라고 생각해보시면..
잘 헤어지셨네요
여자친구는 아직 어립니다 하고싶은 일도 많을거고 경험 하고 싶은게 많을텐데 왜 결혼을... 압박주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별로 결혼할만큼 좋아하진 않았나보네요 힘내샘
전 36 와이프도 36 입니다
님꺼 26에 결혼하라 결정하라했으면 하셨을런지요
저 친한형이 74년생인데 35살일때 띠동갑여친이던 86년생ㅊㅈ가 결혼압박에 떠난이후 10년넘게 걍 혼자살고있습니다
잘생기고 동안이고 돈많은형인데 타이밍놓치면 힘들더라구요
저도 결혼이 안되면 빨리 다른 사람이라도 만나서 결혼할려고 헤어진겁니다... 진짜 더 늦어서 결혼 타이밍 완전 놓치기 전에....
솔직히 요즘 아가씰 26에 결혼하자하면 100퍼 안합니다 정말 괜찮은여자란 생각들면 좀더 투자하면서 시간은 주세요
27살 28살이 되면... 저는 37, 38살이 되고... 지금도 슬슬 머리 카락이 힘이 없고...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힘들지 않을까요...
그렇게 계산적으로 하면 될거도 안됩니다 좀더 감성적으로 가시길
이래서 나이차이 많이나면 안되는듯하네요
혼자만의 꿈을 꾸셨군요...
결혼이야 본인이 하고싶어야 하는거니까요.. 힘내시고 다른분 만나세유
대부분 여자는 자기가 미친듯이 사랑하면 결혼을하고 사랑하는사람의 아이를 갖는게 본능입니다
차라리 잘되었다고 생각하시는게 속편하실듯 합니다
덜컹 집부터사셨군요ㄷㄷㄷㄷ
집보고 시집오는분들있을거에요 화이팅
2627에 결혼은 좀아까운듯요ㅜㅜ
잘한거라는 ㄷ ㄷ
잘하셨습니다.
결혼생각없는 여자 붙잡고있어봐야 괴로울 뿐입니다.
결혼할 생각이 있는여자를 찾으셔야합니다 ㄷㄷㄷ 이미 집도 있으신데 못할거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차분히 여유를 가지십쇼.
여친과 결혼하고싶다는게 아니라
결혼이 그냥 하고싶다고 하는거로 들을수도 있는 얘기임미다
‘우리의 결혼’이 아니라
적령기가 넘어간 ‘남자의 결혼’에 여친을 끼워맞춘다고 생각할검미다
동감합니다
팩폭 지립니다 우리나라는 공식에 끼워맞추며 사는거 같아요
음
여동생이 26살입니다. 여동생 남친이 36살입니다.
여동생 남친이 여동생한테 결혼하자고 내나이 생각해달라고 한답니다
근데 여동생이 아직은 결혼하고싶지 않다 근데 남친이 결혼하자고 압박주고 부담준다고 오빠한테 고민상담 합니다
뭐라하실건가요ㄷㄷㄷ
그냥 서로 잘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똑부러진 25살 ㅊㅈ 꼬실정도면 결혼할 여자 금방 찾으실거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와 소름끼치네요 요즘 여자들 중에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 진짜 많아요
저도 작년에 헤어진 여친도 완전 똑같았어요 연애만 하도싶다고..
남자가 나이차이나게 많으면 여자가 결혼하고 싶게 만들어야 할거 같네요. 매력이나 끌어들일만한것을 말로 한다고 설득될것도 아니고,.. 뭐라도 능력을 발휘해야할듯싶어요.
역시 결혼은 결혼할때에 옆에있는 남녀가 하나봅니다 힘내세요
솔직히 남자놓치기 싫으면 어떻게든 붙는게 여자입니다 여자란 동물은 남자보다도 더 솔직하죠~ 아쉬우면 연락이 올것이고 인연이라면 부부의 연을 맺겠죠 그거 최선을 다할수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