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왕밤송이게

처음보는데 참 맛있게 생겼네요
싱싱한 해물 쪄먹고 싶다

털게 엄청 비싸다던데......츄릅 ㅠ

우와 미쳤다

헐 근처 마을(차로 가면 10분, 20분거리)인데도 못 먹어 봤는데 ㅠ.ㅠ

1박 2일에서도 나왔고 한국인의 밥상에서도 나오는데
실상 여기 나는 못먹어봄 ㅋㅋㅋㅋ

침이 엄청 고인다.....

저도 살면서 두번인가밖에 안먹어봤습니다... 맛있는데 철이 정해져있고 외국이라 정말... 아쉽네요...

2월애 삿포로에서 털게 먹었었는데 하... 존맛임당

털게와 왕밤송이게는  달라요
털게(Erimacrus isenbeckii)의 바탕은 연한 분홍색이고 털은 밤색이다. 갑각의 윤곽은 둥그스름한 사각형에 가까우며, 이마는 삼각형의 2개의 돌기로 갈라져 있다. 서식지는 포항이북의 동해에 분포하며, 15~300m의 진흙, 모래 또는 자갈바닥에서 서식하는 한류성 게이다.
왕밤송이게(Telmesus acutidens)의 누르스름한 바탕에 선명한 자주색 돌기와 돌기주변의 얼룩무늬가 있다. 갑각의 윤곽은 육각형에 가까우며, 이마는 4개의 돌기가 있고 양 옆 돌기가 크고 가운데 2개는 작다. 갑각 옆 가장자리의 5개 이 중에서 3번째 것이 가장 크다.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연안에 분포하며, 하조선 근처의 모래 또는 돌이 많은 바닥에 서식한다. 여름철에 하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털게는 1kg 6~7마원선(시장에서 사는 경우) 왕밤송이게는 부르는 게 값인가 봐요...

털게는 홋카이도에서 먹었었는데 짱뫗

노량진에서 마리에 4만원 주고 먹은기억이 있어요
살이 달달합니다

게를 좋아하는 입이 아니라 게장은 물론 맛살도 안좋아 하는데 이건 한번 정도는 먹어보고싶네요 ㅎㅎ

사람이 이렇게 잔인합니다.
게를 어떻게 저렇게 할수가..
배고 프다.. 밥한그릇 금방이겠네.

15년전쯤 과외하러 갔다가 털게를 얻어먹은 적이 있는데 처음 본거라 뭐 이렇게 생겼지? 하며 먹었었네요. 살이 달더라구요. 게가 다 그렇긴 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아쉬웠어요. 귀한걸 주신 어머니 맘을 알기에 열심히 가르쳤었는데..그때 중학생이였는데 이제 다 컸겠네^^

10년전까진 아부지고향이 딱 저기주변지역이라 집안어른들이랑 아부지친구분들이 보내주셔서 그대로 삶아서 배터지게 먹던기억이있네요ㅋ 쟤는 겁나 고소하고 살이 달아요달아ㅜ 먹고싶네요 게 특유의냄새가 진한것이 고소한것이 진짜 지금도 그냄새를 잊지못해유

대게 먹으러 갔는데 그날 대게가 안좋다고 털게 추천해서 먹어봤더니 마시쪙!!!

저런 게가 있군요 처음 보는데다 맛도 상상이 잘 안되는데 영상은 맛있어보이네요

아는형님이 제주도 놀러가 뷔페에서
털게보고 아무것도 안먹고 털게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