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돼지 안고 낮잠 재우기......
봄,여름,가을엔 절대 안그러는데 11월즈음 추워진다 싶으면
그것도 꼭 오후 4시~6시 사이에 자기를 안고 재우라고 보채요
엄마한테는 안그러고 저한테만...
그러고 한 30분 쯤 자다가 내려가는데 도통 이유를 모르겠음...
(딴소리지만 밑에 사진 속 머리색이 빨간색이잖아요? 이거 샴페인핑크로 염색한거에요ㅋ...ㅋㅋㅋㅋ...
핑크 어디갔어.......사진은 좀 어두운데 위에 입은 빨간져지랑 비슷한 색이었어요...ㅋ..ㅋㅋㅋ...지금은 물 빠져서 당근색)
이유가 뭐니...대체...그냥 방에서 편하게 자면 안돼는거냐....
무릎개가 크으다!
헐 멍뭉이가 고양이스럽네요ㅇㅅㅇ
30분이나 안아쥬신다니 대단해요...저희집 고양이 삼십분 안으면 다리에 감각이 없는데.... 저 큰 놈을 ㅋㅋㅋㅋ아궁ㅋㅋㅋㅋㅋ
머야 넘나 웃겨얔ㅋㅋㅋㅋ
귀엽구 난리ㅎㅎㅎ
몇 개 보면서 와... 털이 이렇게 긴 돼지도 있구나... 그래서 털돼지라고 하나 보다...
왠지 뒷모습이 개닮았네ㅋㅋㅋㅋ
했더니 진짜 개였어.... 날 낚았서 작성자...
주인이 외로워보인다
이 추운날에도 외로워보이고 왠지 더추워보인다
불쌍하다 불쌍하다 불쌍하다
나라도 잠깐 데워줘야겠다
주인아 오유그만해라
그 시간이 한낮지나 추워지기 시작하는 시간이죠...아마 발이 시려워서 그런지도 몰라요...우리집에 임파선 안좋은 녀석이 있는데 추우면 힘들어해서 품에 파고들거든요 같은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종의 찜질이죠...어머님보다 더 따뜻하거나 편안하거나..어쨌든
강아지 귀엽네여^^
저 게임할 때마다 무릎 위에 올라와서 동그랗게 하고 잠들었었는데 ㅎㅎㅎ 따뜻함 ㅎㅎㅎㅎㅎㅎ.
자세를 못 바꾼다는 단점이 있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