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담배(아이코스) 한달 사용후기

자랑은 아님은 알지만 ㄷㄷㄷ
흡연 3년차... 하루 한갑 정도 폈었습니다.
(왜 배웠는지 정말 후회됩니다)
얼마전부터 제 손과 몸에서 나는 냄새가 저조차도 싫어서
금연을 결심했는데... 이건 도대체가ㅠㅠㅠ 밥먹고 나면
생각나고... 힘들어하다가
주변 지인이 피고있는
아이코스를 발견... 한번 펴보자 하고 폈는데
연초와 거의 비슷한 느낌에 냄새가 그리 역하지 않고
뒷맛이 깔끔해서 다음 날 바로 구매 했네요.
입문 까지는 여기까지 하고
연초와 아이코스 비교후기
1.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좋습니다.
약간 한약재 냄새나 옥수수수염을 태우는 냄새는 조금남.
2. 줄담배가 되지 않으니 하루 1갑에서
하루 반갑 정도로 줄었습니다.
3. 손가락 부분에 누렇게 변색이 되지 않습니다.
4. 주변 지인들이 담배냄새가 안나니 담배 끊었냐고
많이 물어봅니다.
5. 기기청소와 담배구매가 조금 귀찮습니다.
담배는 CU와 세븐일레븐 등 일부 업소만 판매.
6. 흡연구역가서 타인과 함께 담배를 피면 타인이 피는
일반 연초담배에서 고무타는듯한 역겨운 냄새가 납니다.
7. 아이코스 구매 후 호기심으로 연초 한번 펴본것 외에
연초가 전혀 생각나지 않습니다.
...
정말 깔끔하고 연초와 비슷한 타격감과 느낌입니다.
금연보조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흡연량 감소에는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