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일 SNL Korea 시즌1 첫방송

벌써 보고싶음...

ㅠㅠ

그냥 잠깐 활동을 쉬시는걸로 믿고 싶습니다...

헐....

첫방봤을때의 그 놀라움을 잊을수가 없어요.
저는 snl은 항상 저럴꺼라고 생각했거든요
거의 모든 코너에 호스트가 나오고
생방송이기때문에 코너와 코너사이에 급박함도 있고 실수도 있지만
어떻게든 해내고 만다.
크루들만의 개성도,
초반 뉴스코너의 날카로움도 좋았지만
저는 정말 저 1회가 최고였어요.
최근에 생방송으로 진행하지 않으면서
라이브를 빼고 '세러데이 나잇!' 하고 외치며 오프닝하는거 보고
와, 김주혁편 본사람들은 정말 저런게 너무 아쉬울꺼야. 했었는데....

미국 SNL 원래 재밌게 보는 편이라 관심갖고 파일럿을 챙겨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건 진짜 재밌게 봤었음..궁금하신 분들 지금 찾아서보셔도 재밌을 거에요. 앞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는 배우였는데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ㅠㅠㅜ

ㅠㅠ 그곳에서 행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