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브 바디 들이려고 하는데, 200d, m6, m5 중 고민입니다.
(이번에 해외 여행 계획이 있어 200d는 면세점에서 이미 구매해둔 상태인데, m5/m6로 변경할지 고민됩니다.)
뷰파인더와 lcd 사용 촬영 비율은 7:3 정도이고.. m6를 구매하면 evf도 함께 구매할 생각입니다.
렌즈는 18-35를 바디캡으로 사용할 생각이구요. (200d엔 24mm, m5/m6엔 22mm 추가 예정)
200d는 아답터를 안끼워도 ef마운트를 사용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더 가볍고, 스위블 액정이 맘에 듭니다.
그치만 뷰파인더 사용 비율로 봤을때 측거점 관련 핀문제가 있을 수 있어 걱정입니다.
m5는 뷰파인더 사용 시 터치&드래그 기능이 아주 맘에 듭니다.
그치만 아답터를 끼워야 하기에 무게가 셋중 가장 무겁고, 액정이 아래로 틸트되며(가벼운렌즈와 함께 셀카봉 사용이 불가 ㅠㅠ), 셋중 가장 비싸다는 단점..
m6는 뷰파인더를 휴대할 수 있고, 작고 가벼운 점이 장점이네요.
아답터를 끼워야 하고, 셋중 가장 작고 아담해서 18-35 마운트시 굉장히 언밸런스 해지고, 뷰파인더 사용 시 측거점 이동이 굉장히 불편하다는 단점.
하.. 전부 다 장단점이 있어 고르는데 애를 먹고있습니다.
어떤걸 선택해야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422171
200d vs m6 vs 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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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EVF 하시는거보다 M5가 나을거 같고요,
18-35를 주로 쓰신다면 200D, 22mm로 간단하게 주로 다시신다면 M5.
제가 그 입장이라면 (18-35가 주렌즈), 200D 로 가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듀얼픽셀 LCD 촬영이 아닌 뷰파인더 촬영시 초점맞추는데 문제 없을까요?
아니면 LCD 촬영이 주가 되도록 촬영 습관을 바꾸는게 좋을까요?
하..너무 어렵네요 ㅠ 이래도 고민 저래도 고민
전 M5에 어댑터 물려서 24-105L 씁니다만, 24-105가 주렌즈라면 DSLR 쓸겁니다. 22mm 없었으면 M 씨리즈에 발들이지 않았을 것. 나이가 들어서인지 뷰파인더에 눈을 붙여 지지하지 않고 팔로 들고 떨어뜨려서 LCD 보면서 찍다보면 렌즈드는 팔이 힘들더군요.
이거 너무 어려운 질문이라 답변하기가 곤란하네요ㅋ
저도 오랫동안 고민한 문제라서요ㅋ
만약 18-35를 주로 쓴다는 전제가 깔린다면 200d가 낫지 않을까요?
미러리스의 가장 큰 장점이 크기와 무게인데 어차피 18-35물리면 그 장점은 상쇄되는거잖아요ㅋ
다들 같은 고민 한번씩은 하시는군요 ㅠㅠ
200d 사용 시 뷰파인더 사용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답정너는 아니고 대안이 있을까 해서요 ㅠ
전 m6에 뷰파 씁니다. 가볍게 갈때는 뗴고 가면 부피도 없어서요 만족합니다.
m6에 뷰파 쓰실때 측거점 이동 어떻게 하시나요?
전에 잠깐 사용했을때는 눈에서 떼고 LCD 터치 후 다시 뷰파보고 그랬는데..그게 너무 불편하다고 느껴 팔아버렸다는..ㅠ
그 가벼움이 다시금 그리워지네요..변덕도 참..
m6 뷰파 보다는 터치앤드래그 지원되는 m5가 괜찮은 선택일듯 합니다.
미러리스를 쓰다보면 뷰파보다는 LCD를 보고 촬영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실꺼에요...
의견 감사합니다!
미러리스는 여러번 써봤는데, 그래도 뷰파인더 촬영이 더 편하더라구요..
터치앤 드래그 정말 좋은 기능이던데.. m5로 이미 마음이 가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터치앤드래그는 뷰파인더 볼 때 유용한 거 아닌가요?
그냥 LCD보고 촬영하면 없어도 되지 않나요.
작성자님께서 뷰파를 많이 쓰신다고해서 말씀드린겁니다.
m5쓰다가 휴대성 최고인 m6으로 왔습니다.
m6가 휴대성은 최고죠! 22mm 달고다니면 똑딱이 부럽지 않더라구요~
일단 구매하시는 분께서 욕심을 조금 버리셔야 될 것 같으네요^^
저도 M5를 3달 써봤는데 확실히 뷰파인더를 잘 안쓰게 됩니다.
그리고 M시리즈는 22m 달고 다니셔야 좋다고 보아요.
18-35가 주력이시면 200d 가시고
서브라는 개념으로 가볍게 하나 들고 다니실 요량이시면 M6 + 22mm 추천드립니다.
역시..그렇지요? 제가 욕심이 많았나봅니다.
광각을 좋아해서 육두막에 16-35를 자주 사용하는데,
서브로는 표준영역인 18-35를 사용하려고 한거거든요..
이러면 서브가 서브가아닌게 되겠죠? ;;;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서브로 한참 고민하다가 캐논매장가서 만져보고 200D로 갔습니다. 아트삼식이나 24미리 팬케익 주로 달고 다닙니다. 가방에 항상 넣고 다녀요. 여행다닐때만 17-40 달고 다니구요. 크기는 200D가 조금 더 큰데 .. 미러리스는 디지털뷰파인더와 셔터감이 좀 적응이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