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들도 포샵질하나요?

작가가 직접하는 경우보다 에디터들이 하는걸로 들었네요.

다큐 보니가 따로 편집(보정)팀도 있더라고요.

포토샵의 기초가 필름을 사용하던 시절 암실에서 하는 작업들이
계승되어 온것들이지요.
당연히 할 겁니다.
예전 필름을 사용하던 작가들이 암실에서 닷지나 버닝같은 작업들 부터
여러 작업을 하였듯이..

세계에서 제일 큰 나무 촬영 스토리 보면 보정하는거 단적으로 나와요.
그렇다고 없던 사실을 사진으로 표현하는건 아니겠죠.

네셔널에서도 합니다.
전깃줄같은거 지우고 쓰레기 나온거 치우고 그정도는 하더군요.
다큐에서 나오던데요.
좀 더한 부분들도 다큐에서 하는경우가 있는데, 그걸로 논란이 많은가보더군요.
찬 반이 팽팽 하답니다.

보정 없는 사진이 없죠.
사진 원본 귀퉁이 살짝 잘라도 보정이라고 하죠.
사진기자가 찍고 나머진 의도와 상관없이 다 편집.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에서도
라이프지 전속 사진작가가 필름을 보냅니다 회사로,
인화물을 보내는 게 아니고,
인화로 결과물을 내는 건 라이프지 인화작업팀에서 하더군요..
최고로 좋게 보일 수 있게 총력을 다해 보정하고 결과물을 내겠죠..

NG의 후보정이 최고죠...

당연히 해요. 카메라만 믿고 어떻게 작업하나요

당연히 합니다
현재 이루어지는 모든 사진대회 혹은 콘테스트들 모두 디지털포샵 사진전이라고 봐야죠
물로 기본적으로 찍은 사진이 중요하지만 보정없이는 명함도 못내밀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