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본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허현준 전 청와대 비서실 선임행정관이 전경련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해온 삼성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화이트리스트를 특별 관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전경련의 지원금이 비정상적으로 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화이트리스트란 우호적 관계에 있는 단체 또는 인물에 특혜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로 관리되는 명단을 뜻한다.
문제의 화이트리스트는 2014년 6월 총선을 전후한 시점 만들어졌으며, 이로 인해 2013년까지 연평균 약 50억원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던 전경련의 외부 단체 지원금이 갑작스레 2배 가까이 늘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앞서 2개월간의 실사 끝에 2008~2017년 기간의 예산 및 집행 서류를 검찰에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사회공헌네트워크 사업비가 100억으로 급증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는 2014년 총선을 기점으로 일어난 일이었다.
기존의 전경련 사회공헌네트워크 사업비는 자유경제원 20억, 시장경제 교육단체 20억이 주를 이뤘다. 또 기타 연구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지원금이 10억원 가량었으나 삼성과 허현준 등 청와대 인사가 개입하면서 50억 가량이 정치 목적 단체로 빠져 나간 셈이다.
삼성측이 전경련에 해당 단체를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하면 전경련이 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삼성은 해체가 정답!!!
정권이 조지고
재벌이 길들이고
정치자금으로 흘러간거네?
삼성은 해체하자 안돼겠다
미국처럼 해체시켜 버리는게 답이네
삼성 이새끼들이 미전실 그렇게 황급히 정리한 이유가 이거였구만.
역시 삼성은 이번 정권에서 뭔가 했을거 같드랔ㅋㅋ 그러지 않고서야 그렇게 가깝게 지낼리가 있나
저것이 반헌법적 기관이고 내란선동 집단 아니고 무엇인가.
해악의 방향성을 떠나서. 국가에 끼친 영향력이 통진당 따위가 비교될것이냐...
2014년 6월은 총선이 아니라 지방선거인데..... 기자가 잘못 쓴거 같아요.
5년간 삼성 제품 안 사고 살아볼 수 있겠죠?
쪽팔린다...
저런 기업은 강제로 해체해야죠.
기업 끼리 꼬리 물기도 그렇고.
정유라 말사료값 대주는 인간들이 득시글거립니다
그냥 해체하지 않는 이상은 해결안되리라봅니다
정말이지 더러운 기업이네요
삼성이란 글자만 봐도 토가 나올 지경인데
이번 삼분기는 또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하죠?
불매운동을 오유에서라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저딴 기업이 한국 일들이라는게 너무 치욕스러워요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가 역대급으로 매출 찍어줘서 수출최고치 달성했고 경성률 3%달성했는데, 그 뒤에는 저런 특혜가 있었구만... 윤리적으로 경영하면 안되는것인가? 경제적으로 기여하는 부분도 엄청 큰데, 윤리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피해주는 것도 엄청나네요 ㅋㅋㅋ 제발 윤리적인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길...
이건희 일가는 탈세 4조4천억 내놔라
삼성불매는 안해도 됩니다. 이씨 일가한테서 경영권만 뺏으면 말입니다.
한국사회의 만악의 근원!!!
그동안 스마트한 이미지로 위장했지만 본모습을 끝까지 감추지는 못하네.
하 진짜 부정부패의 온상 같음.
기억해보면 메르스가 그렇게 까지 퍼진 것도 삼성병원 때문이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