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의 꼼수에 정수로 응대한 문재인. 꼼짝마라 요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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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격언에 "꼼수는 정수로" 게 있다.
꼼수는 꼼수에 불과하나, 꼼수로 상대방을 현혹시키고 당황하게 만들어서
상대를 흐트려서, 그 틈을 타서 이기려는 게 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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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재인대통령의 국회연설에 자유당이 꼼수를 부렸다.
그러나 문재인은 당당하게 정수로 적의 중앙부를 갈라버렸다.
문재인을 당황시키려고 빨갱이 현수막을 들었는데
문재인은 오히려 바로 중앙으로 치고들어가서 악수를 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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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재인이 무서운 것은 계산해서 적을 분쇄하자라는 꾀를 생각해내서 한게 아니라
평소에 하던 대로 하니 그게 바로 정수라는 거다.
공자가 말하는 종심소욕불유구(從心所欲 不踰矩)의 경지라는 거다.
하던대로 하니 법도에 어긋나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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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빨갱이들. 그걸 넘어가주는 문재인.
비교된다. 요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