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중에 지하철 노약자석 표시에 누가 매직으로
임산부와 아이표시에 X를 그려놨네요
어떤 미췬넘인지 에휴
https://cohabe.com/sisa/41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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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물 낙서 벌금있고 시시티비도있은 지하철 신고번호에 문자보내세요
임산부지만 노약자석에 앉은적 한번도 없어요.노약자석에 앉지 않아도 지하철 엘레베이터 탈때마다 막 치고들어오는 할아버지들때문에 위험했던 순간들이 많았어요.엘베타면 일단 배부터 보호해야해요(만삭배+뱃지 소용없음)이런상황 자주겪는데 노약자석에 앉는다? 말도 안돼는거죠. 뉴스에서도 노약자석 임산부폭행사건이 자주 나오는데 무서워서 못앉아요. 서서가다 너무 힘들면 중간에 내려서 벤치에 앉았다 가면가지. 노약자석은 처다도 안봐요
저거 한 인간은 그냥 살지말라고 쏘아대고싶네요
으유;;
http://todayhumor.com/?menbung_54593
보름 전에도 이런 낙서를 봤다는 글이 올라왔던데, 낙서한 도구는 똑같고 획은 다른 걸 보니 동일인이 한 군데도 아니고 여러 군데에 해당 낙서를 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CCTV 뒤져서라도 범인을 잡아서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했는지 묻고 싶군요.
헐 무섭다.... 해코지할까 무서워서 어째
박사모같은놈
무임승차하는 주제에 뭔 유세여 ...
나이가 먹은걸 훈장으로 아는사람인듯
노인들이 아니라 여혐맘충 주의자들 같은데요
가끔 오유에서도 그런사람들 댓글보면 무서울지경이던데,,자꾸 이런분위기 넘 걱정되네요
누가그랬는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분별한 추측은 갈등을 낳습니다.
범인이 빨리 찾아지길 바래야죠
노인이라기보다는 사상이 불손한 여혐종자인것 같네요. 저도 한국식 뷔페니즘을 극혐하긴하지만 임산부와 영유아는 누가봐도 약자입니다. 거기다가 공공기물 훼손이라니... 잡아서 참수하고 개먹이로 줘야 이나라가 바로섭니다.
노약자석보단 약자와 노인석을 구분해야댐
저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노약자석은 쳐다도 안 봐요
무슨 봉변을 당할려고...장애인은 몸이 불편하니까 인정하고 임신하고 아기 안고 있는 건 젊은것들이니까 인정 못 한다 이거자나요
사실 만삭이 되도록 자리 양보 받아본 적도 없고 애 안고 타도 계속 서서가는 일이 대부분이고..내 배에 10키로가 더 붙어있으니 진짜 허리가 끊어질거 같아요 아기띠하고 앉으면 아기발이 옆사람 다리에 닿아서 저도 불편해요 아이 양말 신은채로 앉았는 데 자기 허벅지에 닿았다고 탁탁 털던 아가씨..애 낳고 몸매는 망가지고 살은 안 빠지고 육아에 쪄들어 자존감 바닥일때 겪은 일이라 너무 우울해지더라구요
그 후로 면허따서 왠만하면 차 없이는 이동안해요
대중교통에 아기엄마나 산모들이 적은 건 여자가 이기적이라 임신을 안해서가 아니예요
아이와 엄마랑 다닐때 배려까지 바라지도 않아요
요즘은 잠재적 맘충으로 보는 눈빛까지 더해져서 정신적으로도 외출이 힘들어요
전 아무리 정신없고 애 때문에 힘들어도 풀메에 아이라인 쌔게하고 옷도 불편하더라도 이쁜거 입고 다닐려고 해요
행색이 초라할때 보다 사람들이 대하는 방식이 확연히 달라요
노인들이 왜 저러겠습니까 ㅎ;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이네요 자기도 약자인데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는다고 시위하는 것 같아요 한편으론 딱하군요
핀트가 다른얘기 이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노약자석이 노약자만 앉는 석이 아니라 평소에 사람들이 앉았다가
교통약자분들이 오시면 양보를 하는 인식이 있었거든요 현재처럼 일반사람들이 앉는것 자체에 그리 나무라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양보를 하면 되는것이니까요
그런데 박카스CF를 통해서 다리 다친 청년이 노약자 좌석이 비어있는데도 "우리자리가 아니잖아"라며
객기를 부리를 영상을 통해 자리가 비어도 앉으면 무개념으로 찍히게끔 인식이 바뀌어 버려
러시아워 시간때에도 자리에 앉기 불편한 좌석이 되어버렸죠
이렇게 양보해주는 좌석이 아닌 누군가가 독점하는 좌석으로 인식의 전환이 생기는 바람에
저렇게 배타적인 태도가 나오는것이라 생각되네요
한번쯤은 노약자석은 노인뿐만이 아니라 아이 임산부 장애인도 함께 앉을수 있는 좌석이라는걸 캠페인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누가봐도 임산부인 분이 노약자석에 앉아있었는데, 어떤 나이만 처먹은 할망구가 ‘하이고오~~애 밴게 무슨 벼슬이라고’ 한숨 푹푹 내쉬면서 임산부가 눈치볼 수 밖에 없게 만들더라구요. 몇년전 전철에서 본 실제 목격담입니다
느낌상 요새 좀 잠잠하다 싶은 일베짓이 아닐까 싶은데요...
예전에 제가 다리에 반깁스하고 절뚝거리면서 지하철 타서 노약자석에 앉았더니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더라고요. 제가 여자 치고 체격도 있고 센 언니 화장을 장착하고 있으니까 대놓고 시비는 안 걸던데 은근슬쩍 눈치 주더라고요. 노약자석이 노인석 된지 오래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