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없이 혼자 계신 아버지와 함께 살아도 자긴 나만 있으면 좋다고 한 아내.
그렇게 지지고볶고 살다가 작년 이 맘 때 집 근처로 아버지가 홀로 나가심.
자식인 나보다 먼저 아버지를 챙김. 1주일에 한번은 꼭 저녁 먹어야 된다며 아버지랑 함께 함.
어디를 가던,무엇을 사던 아버지부터 챙김. 반찬 만들면 아버지것도 넉넉히 준비해둠.
이런 여자와 6년째 자식 둘 낳고 열심히 살고 있음.
95Y3GLS2017/10/31 13:28
남편이 복받으셨네...좋은 아내와 결혼 잘해서 부럽군요.
저상버스1012017/10/31 13:28
요즘 저런 여자 찾기 힘들듯....
o햄버거o2017/10/31 13:28
아씨...ㅠㅠ
95Y3GLS2017/10/31 13:28
남편이 복받으셨네...좋은 아내와 결혼 잘해서 부럽군요.
저상버스1012017/10/31 13:28
요즘 저런 여자 찾기 힘들듯....
뽀로로와친구분들2017/10/31 13:30
신혼없이 혼자 계신 아버지와 함께 살아도 자긴 나만 있으면 좋다고 한 아내.
그렇게 지지고볶고 살다가 작년 이 맘 때 집 근처로 아버지가 홀로 나가심.
자식인 나보다 먼저 아버지를 챙김. 1주일에 한번은 꼭 저녁 먹어야 된다며 아버지랑 함께 함.
어디를 가던,무엇을 사던 아버지부터 챙김. 반찬 만들면 아버지것도 넉넉히 준비해둠.
이런 여자와 6년째 자식 둘 낳고 열심히 살고 있음.
말씀드린2017/10/31 13:41
와이프 한테 잘 하셔야겠네요 처가집쪽에도 물론이구요 글쓴이가 그렇타는건 아니지만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당연하게 받아드리지 마시길... 글쓰신거 보면 안그러시겠지만
뽀로로와친구분들2017/10/31 14:30
@말씀드린 그럼요.처갓집에 많은 걸 못해드려 그저 죄송한 마음입니다...
짤좀바둑이2017/10/31 14:41
현모양처입니다. 현모양처옆의 배우자분 역시도 같은 그릇일꺼라 생각됩니다.
뽀로로와친구분들2017/10/31 15:03
@짤좀바둑이 되려 제 그릇이 작습니다. 현명한 여자입니다.
덕소가는길2017/11/01 14:44
뽀로로님 잘하세요 평생 ...
뽀로로와친구분들2017/11/01 15:03
@덕소가는길 그럼요. 늘 한결같이 대해줍니다.
트라매냐2017/11/01 16:05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요? 아내분 잘 얻으셨네요. 님께서도 덕이 있으니 그런분을 만나신겁니다.
과속충2017/11/01 16:56
사람은 끼리끼리라고들 하죠 좋은 분이시니 아내 분도 좋은 분이실거예요 ㅋㅋㅋ
빡친장이다2017/11/01 17:26
님 신고 ㅡㅡ
MIRAGE212017/11/01 17:40
다들 며느리 잘하는 것만 보시지 마시고,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맘써서 모시게 된
뒷 배경도 보세요. 글쓴분은 아버지가 늘 그래왔으니까 일상이고 그려려니.....
하고 있겠지만, 며느리들이 욕 하는 그런 무개념 시부모가 아니기 때문에
며느리도 맘 열고 모시는 겁니다.
며느리를 하녀 처럼 부리거나, 쌍욕을 달고 살거나, 혼자 손 하나 까딱 안해서
며느리가 퇴근해서 밥 해줄 때까지 굶고 있다거나.....그런 시아버지가 아닌, 정상적인
시아버지라면 며느리들이 싫어할리 없습니다.
서로 배려하니까 며느리도 좋아라 모시는 것이니,
나중에 좋은 베필 얻고 싶거나 좋은 며느리 얻고 싶으면,
나 부터 배려심 갖고 좋은 시부모, 좋은 남편, 금슬 좋은 부부가 되는게 우선 입니다.
욕 먹는 며느리들은 이런 시아버지(시부모) 인데도 맘충급으로 하는 경우구요.
눈누난나뿅2017/11/02 13:30
아 눈물..ㅠㅠ 젠장
월드오브탱크2017/11/02 13:41
시골 노인들은 밭농사같이 소일거리도 하고 겨울에는 노인정에 모이셔서 재미나게 사시던데
암튼 도시가 문제임...
훅들어갑니다2017/11/02 13:42
이런 반전이...ㅠㅠ
헬조선명탐정2017/11/02 13:42
읽을때마다....복받을겨~ 며느님!
철벽방어운전2017/11/02 14:02
저런 여성은 대한민국에서 멸종하지않았나요?
담배끊자좀2017/11/02 14:30
천연기념물급으로 생존해계십니다 찾는게 로또 1등보다 힘들다는게 함정
븅신감별사2017/11/03 14:27
고만하자. 사골에 사골에 형체도 이제없다..
동연2017/11/03 14:31
저런 천사가 실제로 있나요? 믿기 어려움
영웅본색32017/11/03 14:31
사람이 상대적이죠...세분다 좋으신분같습니다...
지아니2017/11/03 14:33
저런 여자가 없는게 아니라
보는 혜안이 없는거 아니겠수~~~
눈팅200년2017/11/03 14:33
아..... 눈물나는거 엄청 참았네;;;
미아리힐러리2017/11/03 14:45
이런 가족이 대한민국에 아직 남아 있는지 몰랐네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행복하세요!
324레이다운용병2017/11/03 14:54
몇일전에 올라온 글인뎅~~
leenuno9802017/11/03 14:54
시집이 부자인 친구가 있는데 시부모님이 사사건건 간섭해서... 스트레스 장난아님. 조금 가난해도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는게 행복하지
카리큐라2017/11/03 15:15
내용은 참 좋지만,
자료는 완전 중복에...
자기 글은 한 글자도 없이 퍼온 자료로 별 다는 사람들 정말 이해 불가..
왜 그러는 거유?
비에푸굿리치2017/11/03 15:21
저런 여성분을 만나야함....;;
쭈야꽃2017/11/03 15:23
이런 집안 부럽습니다
바라므이라이다2017/11/03 15:24
남편 벌이가 너무 시원찮다고생각되는건 저뿐인가요 ... 요즘 공장 이교대 하면 특별한기술없어도 이백오십 이상 받는데요..
쓱싹2017/11/03 15:37
눙물...
어머시발2017/11/03 16:02
눈물 때문에 마지막 사랑해요 아버님이 번져보이는줄 ㅜㅜ
둘리돌리2017/11/03 16:04
ㅠㅠ
복카치오2017/11/03 16:43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얻을수 있음
패도괴왕2017/11/03 16:50
그만 좀 우려드세요...
가득이요2017/11/03 17:22
남자는어디 알바를하길래150받냐
뚝지2017/11/03 17:36
그만재탕합시다 제목만 변경해서 올리는 이유는 뭐고
해운대브라더스2017/11/03 17:47
울컥해서 로그인합니다...
제가 다 미안하네요...ㅜㅜ
근데 남편분은 머하는 1달에 150 을벌어요? 최저시급보다 더 못받는데
무슨일 하는가 궁금하네ㅡㅡ
남편이 돈 졸라게 벌어야 하듯..
남편보고 새벽에 나가서 저녁10시에 들어오라고 하면 1달200 은 벌어요
ㅅㅂ 남편이 좇같네 ㅡㅡ
신혼없이 혼자 계신 아버지와 함께 살아도 자긴 나만 있으면 좋다고 한 아내.
그렇게 지지고볶고 살다가 작년 이 맘 때 집 근처로 아버지가 홀로 나가심.
자식인 나보다 먼저 아버지를 챙김. 1주일에 한번은 꼭 저녁 먹어야 된다며 아버지랑 함께 함.
어디를 가던,무엇을 사던 아버지부터 챙김. 반찬 만들면 아버지것도 넉넉히 준비해둠.
이런 여자와 6년째 자식 둘 낳고 열심히 살고 있음.
남편이 복받으셨네...좋은 아내와 결혼 잘해서 부럽군요.
요즘 저런 여자 찾기 힘들듯....
아씨...ㅠㅠ
남편이 복받으셨네...좋은 아내와 결혼 잘해서 부럽군요.
요즘 저런 여자 찾기 힘들듯....
신혼없이 혼자 계신 아버지와 함께 살아도 자긴 나만 있으면 좋다고 한 아내.
그렇게 지지고볶고 살다가 작년 이 맘 때 집 근처로 아버지가 홀로 나가심.
자식인 나보다 먼저 아버지를 챙김. 1주일에 한번은 꼭 저녁 먹어야 된다며 아버지랑 함께 함.
어디를 가던,무엇을 사던 아버지부터 챙김. 반찬 만들면 아버지것도 넉넉히 준비해둠.
이런 여자와 6년째 자식 둘 낳고 열심히 살고 있음.
와이프 한테 잘 하셔야겠네요 처가집쪽에도 물론이구요 글쓴이가 그렇타는건 아니지만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당연하게 받아드리지 마시길... 글쓰신거 보면 안그러시겠지만
@말씀드린 그럼요.처갓집에 많은 걸 못해드려 그저 죄송한 마음입니다...
현모양처입니다. 현모양처옆의 배우자분 역시도 같은 그릇일꺼라 생각됩니다.
@짤좀바둑이 되려 제 그릇이 작습니다. 현명한 여자입니다.
뽀로로님 잘하세요 평생 ...
@덕소가는길 그럼요. 늘 한결같이 대해줍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요? 아내분 잘 얻으셨네요. 님께서도 덕이 있으니 그런분을 만나신겁니다.
사람은 끼리끼리라고들 하죠 좋은 분이시니 아내 분도 좋은 분이실거예요 ㅋㅋㅋ
님 신고 ㅡㅡ
다들 며느리 잘하는 것만 보시지 마시고,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맘써서 모시게 된
뒷 배경도 보세요. 글쓴분은 아버지가 늘 그래왔으니까 일상이고 그려려니.....
하고 있겠지만, 며느리들이 욕 하는 그런 무개념 시부모가 아니기 때문에
며느리도 맘 열고 모시는 겁니다.
며느리를 하녀 처럼 부리거나, 쌍욕을 달고 살거나, 혼자 손 하나 까딱 안해서
며느리가 퇴근해서 밥 해줄 때까지 굶고 있다거나.....그런 시아버지가 아닌, 정상적인
시아버지라면 며느리들이 싫어할리 없습니다.
서로 배려하니까 며느리도 좋아라 모시는 것이니,
나중에 좋은 베필 얻고 싶거나 좋은 며느리 얻고 싶으면,
나 부터 배려심 갖고 좋은 시부모, 좋은 남편, 금슬 좋은 부부가 되는게 우선 입니다.
욕 먹는 며느리들은 이런 시아버지(시부모) 인데도 맘충급으로 하는 경우구요.
아 눈물..ㅠㅠ 젠장
시골 노인들은 밭농사같이 소일거리도 하고 겨울에는 노인정에 모이셔서 재미나게 사시던데
암튼 도시가 문제임...
이런 반전이...ㅠㅠ
읽을때마다....복받을겨~ 며느님!
저런 여성은 대한민국에서 멸종하지않았나요?
천연기념물급으로 생존해계십니다 찾는게 로또 1등보다 힘들다는게 함정
고만하자. 사골에 사골에 형체도 이제없다..
저런 천사가 실제로 있나요? 믿기 어려움
사람이 상대적이죠...세분다 좋으신분같습니다...
저런 여자가 없는게 아니라
보는 혜안이 없는거 아니겠수~~~
아..... 눈물나는거 엄청 참았네;;;
이런 가족이 대한민국에 아직 남아 있는지 몰랐네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행복하세요!
몇일전에 올라온 글인뎅~~
시집이 부자인 친구가 있는데 시부모님이 사사건건 간섭해서... 스트레스 장난아님. 조금 가난해도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는게 행복하지
내용은 참 좋지만,
자료는 완전 중복에...
자기 글은 한 글자도 없이 퍼온 자료로 별 다는 사람들 정말 이해 불가..
왜 그러는 거유?
저런 여성분을 만나야함....;;
이런 집안 부럽습니다
남편 벌이가 너무 시원찮다고생각되는건 저뿐인가요 ... 요즘 공장 이교대 하면 특별한기술없어도 이백오십 이상 받는데요..
눙물...
눈물 때문에 마지막 사랑해요 아버님이 번져보이는줄 ㅜㅜ
ㅠㅠ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얻을수 있음
그만 좀 우려드세요...
남자는어디 알바를하길래150받냐
그만재탕합시다 제목만 변경해서 올리는 이유는 뭐고
울컥해서 로그인합니다...
제가 다 미안하네요...ㅜㅜ
근데 남편분은 머하는 1달에 150 을벌어요? 최저시급보다 더 못받는데
무슨일 하는가 궁금하네ㅡㅡ
남편이 돈 졸라게 벌어야 하듯..
남편보고 새벽에 나가서 저녁10시에 들어오라고 하면 1달200 은 벌어요
ㅅㅂ 남편이 좇같네 ㅡㅡ
엄청 오래된 글입니다
이영학 의붓아버지랑 완전비교..
이거 완존 옛날거 같은데...요즘..주유소 직원도 200은 받는디..
초봉이 150 부턴데..
형님 이야기는 없네. 장남이며, 대기업 다닌담서, 저정도 아버지 인성이면 분명 형님한테도 헌신하셨을텐데..
중복예요
뭐지 또 나오네
중복이라지만 이런글은 보기가좋네요 훈훈하구요
제목만 바뀌고 내용은 10번도 더본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