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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판소 작품을 갓판소로 바꾸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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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는 너무 무서웠지만 용기를 내어 저항해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나쁜 파멸의 도살자는 너무나도 손쉽게 임프의 공격을 피해버리고는 양손으로 머리를 잡고 들어올렸답니다.
서울구경 시켜주는 줄 알고 임프는 잠깐 기뻤지만, 금새 찾아오는 아픔에 눈물을 뚝, 뚝 흘렸어요.
결국 나쁜 파멸의 도살자는 착한 임프의 머리를 양쪽으로 예쁘게 나눠주었답니다.
…임프는 본능적으로 팔을 휘둘렀다. 하지만 그 뿐, 파멸의 도살자는 상체를 살짝 비트는 것만으로 임프의 저열한 공격을 피하고 임프에게 손을 뻗었다. 그는 임프의 머리를 부여잡아 들어올린 후 힘을 주기 시작했고, 임프는 자신의 파멸을 직감하고는 있는 힘껏 저항했다. 그러한 저항을 비웃듯, 그의 손가락은 간단하게 임프의 머리를 파고들었고… 이내 두 조각으로 쪼개버렸다…
이런 내용이냐?
누가 나를 찾았는가?
꼭 읽어야할 소설이로군
Rip n tear
Rip n tear
찢고 죽인다!
아, 전기톱!
정말 간단명료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양판소를 쓸 수 있다
고소를 당할것인가 말것인가
꼭 읽어야할 소설이로군
으음... 이 소설은... 나에게 ... 고양감을 주는군!
…임프는 본능적으로 팔을 휘둘렀다. 하지만 그 뿐, 파멸의 도살자는 상체를 살짝 비트는 것만으로 임프의 저열한 공격을 피하고 임프에게 손을 뻗었다. 그는 임프의 머리를 부여잡아 들어올린 후 힘을 주기 시작했고, 임프는 자신의 파멸을 직감하고는 있는 힘껏 저항했다. 그러한 저항을 비웃듯, 그의 손가락은 간단하게 임프의 머리를 파고들었고… 이내 두 조각으로 쪼개버렸다…
이런 내용이냐?
를 동화체로
헉.
임프는 너무 무서웠지만 용기를 내어 저항해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나쁜 파멸의 도살자는 너무나도 손쉽게 임프의 공격을 피해버리고는 양손으로 머리를 잡고 들어올렸답니다.
서울구경 시켜주는 줄 알고 임프는 잠깐 기뻤지만, 금새 찾아오는 아픔에 눈물을 뚝, 뚝 흘렸어요.
결국 나쁜 파멸의 도살자는 착한 임프의 머리를 양쪽으로 예쁘게 나눠주었답니다.
끼야악!
임프는 바둥거리면서 아저씨의 손을 벗어나려 애썼어요. 하지만 아저씨는 임프의 머리를 붙잡고 번쩍 들어올렸답니다. 임프는 답답함에 몸을 비틀었지만 아저씨는 놓아주지 않았어요. 불쌍한 임프. 결국 임프의 머리에는 입이 하나 더 생기더니, 이윽고 갈라지고 말았답니다.
이야기는 갑자기 흥미로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둠이 할로윈세일이뇨
누가 나를 찾았는가?
전 아니고 저 녀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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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무슨 포즈였지? 낯이 익은데
그거 아니야? 뭐 없는 찐따라 안들리는데?
평화로운 씹덕 양판소 하렘물을 갑자기 공포/호러(마족기준)로 장르 급변경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러고보니 나 동화체로 공모전 냈다가 대상받긴 했었다.
.
이건 뭐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