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출장지 걸어가는데 비가 추적 추적 오는데 여기 다리 내려가니까 히스패닉 계열 애들이랑 뭐 여튼 집업 후드 뒤집어 쓰고 우글 우글 와.... 화장실 가고 싶어 죽겠는데 "헤이~ 유 제피니즈~~?" 모른척 하고 계속 가니까 "헤이~ 유 차이니즈~~~?" 하고 이것들이 계속 따라옴 템즈강에 그때 가로등도 별로 없었는데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댓글
HASSELL2017/10/29 22:06
이거 언젠가 봤던거 같은 기억이 ㄷㄷㄷ
((|))양파2017/10/29 22:06
넵 ㅋㅋㅋ 기억하시네효옹
BMW118d2017/10/29 22:06
구라형 덩치큰가보다 ㅎㄷ
((|))양파2017/10/29 22:08
시혁이 동생~ 그때 내가 진짜 바지에 지릴뻔 하는 순간인데
이 외국애들이 이것들이 계속 따라오는거에요
아... 순간 '히바.. ㅈ됐다.. 어카지?' 막 따라옴
그래서 맞던지 싸우던지 우선 지금 막 쌀거 같아서
바지 내리고 에이 시파~ 하고 트레이닝 복 바지 내리고 노상방뇨;;
그리고 뒤 돌아봤는데 애들이 그냥 돌아가데요
그래서 가끔 구글 어스로 내가 노상방뇨한 곳 찾아봄
((|))양파2017/10/29 22:08
여기 앞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MW118d2017/10/29 22:09
오 그냥 미친척을 ㄷㄷㄷㄷㄷㄷ
((|))양파2017/10/29 22:09
혹시.... 내 대물을 보고 쫄은건 아닐까요?
어둠속에서도 나의 묵직함을 확인
가루와사비2017/10/29 22:15
저라면 아마 그때 똥을 싸고도남았을거에요. ㄷ ㄷ ㄷ
((|))양파2017/10/29 22:17
진짜 이때 딱
'맞던지 싸우던지 뭘 하던지 바지에 지리는것 보단 낫다' 이 생각 하나였어요
출장지까지 좀 걸어야는데 막 쌀꺼 같은데 비는 내리고, 어둡고, 아무도 없는데
뒤에 애들은 어슬렁 어슬렁 막 따라오는데....
에일리언♥2017/10/29 22:07
와 따라오면 무섭..
((|))양파2017/10/29 22:10
와... 저 계단 내려가서 코너 도는데 앞에 갑자기 애들이 우글 우글 있는거에요
어두컴컴한데 런던에 비 내리는 밤!!
순간 느낌 쌔~~한게 그냥 걸어가는데 쟤들이 막 부르면서 따라오는데 뛸까 쌀까 고민하다
그냥 바지 내리고 쌈 ㅋㅋㅋ
이거 언젠가 봤던거 같은 기억이 ㄷㄷㄷ
넵 ㅋㅋㅋ 기억하시네효옹
구라형 덩치큰가보다 ㅎㄷ
시혁이 동생~ 그때 내가 진짜 바지에 지릴뻔 하는 순간인데
이 외국애들이 이것들이 계속 따라오는거에요
아... 순간 '히바.. ㅈ됐다.. 어카지?' 막 따라옴
그래서 맞던지 싸우던지 우선 지금 막 쌀거 같아서
바지 내리고 에이 시파~ 하고 트레이닝 복 바지 내리고 노상방뇨;;
그리고 뒤 돌아봤는데 애들이 그냥 돌아가데요
그래서 가끔 구글 어스로 내가 노상방뇨한 곳 찾아봄
여기 앞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그냥 미친척을 ㄷㄷㄷㄷㄷㄷ
혹시.... 내 대물을 보고 쫄은건 아닐까요?
어둠속에서도 나의 묵직함을 확인
저라면 아마 그때 똥을 싸고도남았을거에요. ㄷ ㄷ ㄷ
진짜 이때 딱
'맞던지 싸우던지 뭘 하던지 바지에 지리는것 보단 낫다' 이 생각 하나였어요
출장지까지 좀 걸어야는데 막 쌀꺼 같은데 비는 내리고, 어둡고, 아무도 없는데
뒤에 애들은 어슬렁 어슬렁 막 따라오는데....
와 따라오면 무섭..
와... 저 계단 내려가서 코너 도는데 앞에 갑자기 애들이 우글 우글 있는거에요
어두컴컴한데 런던에 비 내리는 밤!!
순간 느낌 쌔~~한게 그냥 걸어가는데 쟤들이 막 부르면서 따라오는데 뛸까 쌀까 고민하다
그냥 바지 내리고 쌈 ㅋㅋㅋ
노쓰코라안 아미라고 하면 지리고 도망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