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일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국민 508명을 대상으로 '공중목욕탕 스마트폰 반입 반대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반대 48.4%, 찬성 41.9%, 잘 모름 9.7%가 나왔다.
놀라운 점은 찬성 비율이 41.9%이나 돼 스마트폰으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인식이 안이한 이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난해 5월 수원지법은 수도권 일대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과 탈의실 등에서 몰카를 촬영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된 강모(34)씨에게 징역 4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
아울러 강씨의 지시를 받고 몰카를 촬영한 최모(27·여)씨에 대해서는 징역 3년6개월의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남자화장실몰카
제가 정말 모르겠어서 여쭤보는건데 가지고 들어가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진이요
도촬용으로 사용할까봐서요
아..! 그렇겠네요.
글에도 써있듯이 몰카요
저도 같은생각 했었는데.. 카메라가 문제네요.. ㄷㄷ
기술의 발전이 이런 문제를 일으 키는군요...예전 PCS는 가지고 들어가도 아무도 머라 않했는데
법적으로 금지해야지... 목욕탕에 카메라를 들고 들어오다니 개념이 없는거죠.
저도 골프 치러 갔을 때 사우나에서 어떤 남자분이 폰 들고 들어오길래 나오면서 카운터에 이야기 했어요.. 탕에는 폰 못 들고 들어오게 써붙이라고...
음...요즘 무개념이 판을 치는 군요....
목욕탕 입장권 받을때 카메라에 보안씰을 붙이고 들어 가고 나올때 확인 하면 문제 없음... 끝
기본인데 이런건 워터파크 탈의실 동영상도 있었죠 작년인가 언제...
목욕탕은 그야말로 무방비 상태인데
법을 강화해서 대중탕 탈의실 이후에는 흡연구역처럼 스마트폰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던지 해야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