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제가 암 진단을 받았는데요

0기면 천운이었다고 생각드네요! 앞으로 건강관리를 잘하라는 계시같아요! 너무너무 고생했어요!!

0기라 다행이네요 슬플 뻔 죄는 모르겠지만 벌 받은 거보다 기회를 받았다고 생각해요

정말 다행이에오ㅜㅜㅜ!!

토닥토닥 일찍발견해서 다행이에요 ㅠㅠ전 꼬박꼬박 가는데 엄마가 시간이 안되서 미루고 미루시다가 하혈해서 병원갔는데 자궁암세포가 생겼다고 11월에 병원가는 날인데 암으로 갈지 아닐지 봐야하는 상황이라 너무 무서워요 ㅠㅠ
지금은 좀 괜찮으세요?으이궁 ㅜㅜ몸따시게하구 몸 잘 챙기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스트레스 조심하시구요

고생많으셨어요 ㅠㅠ 앞으로는 더 건강하실거에요

조상님이 도우셨네ㅠㅠ지금당장은 부작용으로 힘드시겠지만 후딱 발견해서 그거 약 먹는기간 줄어가지고 쫌만 드시게된걸수도(?)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아용!!! 만약 더 진행됐으면 그거 더먹어야했을지도모르고 더 아팠을건데 후딱발견해서 다행이에요ㅠㅜ앞으로 아푸지말고 언능나아지길바랍니당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모든 여성의 80프로가 넘게 일생의 한번쯤은 감염되지만 정작 암에 걸려 사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요.
애초 전암까지 가기도 정말 드문 일이라 대부분 여성들이 걸린것도 모르고 있다가 자연스레 사그라듬요.
설사 세포변형이 시작된다 하더라도 작성자님처럼 일찍일찍 발견하면 완치 가능하구요 ^^
이젠 걱정 마시고 몸관리 신경쓰셔요. 항생제 드시면서 유산균도 복용하시면 나중에 혹여라도 항생제 부작용으로 질염 생기는거 방지할수 있구요
베리 종류랑 브로콜리 같은 십자화과 채소들 많이 드세요 :)

항생제 독하다고 하나, 항암제 비하면 ..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0기는 정말 하늘이 도운 것이라고 봅니다.
이제 그냥 멀쩡해 지실 것입니다.
나는 언제 항암제를 끊을 수 있을런지.

정말 축하드려요.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하시고, 힘차게 사세요!

와... 0기... 불행중 다행이었네요
이제는 완쾌됐다고 보면 되는거죠? 고생하셨어요~
나이는 20대인데 걸리신건가요? 저도 걱정이되네요 요새 몸이 쳐지던데

고생하셨어요 ㅋㅋ
원래 인생사 다 운빨이라 그래요...
이젠 안아프실 꺼에요....
부산대학병원 무균실에서
백혈병 재발로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후
회복중인
게으른고양이 쓺;;;

빨리 발견해서 다행입니다.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초기에 발견되어서 그리고 잘 넘기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제 주변에도 같은 경우의 분들이 계셔서 몇 가지 알려드리자면 향후 3년간 정도는 많이 주의 하셔야 합니다. 혹시나 있을지 모를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건데요. 발병은 유전, 생활습관(스트레스), 면역력이라고 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어쩔수 없지만 나머지 요인은 개선이 가능하니 식습관을 잘 체크하시고 면역력을 기를 수 있는 먹거리, 운동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가까운 일본에서는 면역체를 배양하는 시술도 있다 하니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