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할때 챙겨두면 유용한 아이템 part 2

 

part 1 한줄요약 : 2장씩 붙인 마분지 판과 다ㅇ소 석쇠를 적절하게 쌓아서 붙인다

 

 

 

 

어제 파트 1에서 끝낸건 청테이프가 다 떨어져서였다

앞뒤를 오려낸 원통 모양의 비닐과 노끈으로 손잡이를 만들어 붙인다

 

 

 

끈손잡이의 길이를 적당히 조절한 후 클립으로 엮어서 고정시킨 후 손을 집어넣어서 장착하면

 

 

 

자취할때 요긴하게 쓰이는 간이 스몰실드가 완성된다

 

가을시즌에 풀밭 근처에서 앰부쉬 각을 노리는 뱀을 상대하거나

게이밍 노트북을 사라고 협박하는 전자망령들로부터 패링을 치거나

코너에서 달려드는 눈먼 전동킥보드로부터 방어할때 주로 쓰인다

 

 

 

최전방 충전재로 책을 넣은 후 옆에서 보면 이렇다

 

 

 

방패의 제일 기본성능인 방호력을 테스트해보자

역시 이럴 때는 무게와 예리함을 동시에 지닌 대 콤바인 파괴병기가 적격이다

 

 

 

봐주는거 없이 있는 힘껏 내리찍어준다

 

 

제일 겉면의 마분지는 상당히 손상됐지만

중간에 넣은 원형 석쇠도 못 통과하고 막혔다

 

조만간 손도끼 & 오함마로도 테스트해볼 예정.